IBM: 두 판 사이의 차이

(기본적인 내용만 적었습니다.)
 
잔글 (뭔 띄어쓰기가 이렇게 엉망인고....)
1번째 줄: 1번째 줄: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국제사무기기회사)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국제사무기기회사)


미국의 다국적 기술 및 컨설팅 회사로 본사는 뉴욕 주 아몬크에 있다.
[[미국]]의 다국적 기술 및 컨설팅 [[회사]]로 본사는 [[뉴욕 주]] 아몬크에 있다.


1911년 소규모의 회사 3개가 합병되어 Computing-Tabulation-Recording Company라는 복잡한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름이 이렇게 된 이유는 합병한 세 회사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각각 'Tabulating Machine Company', 'International Time Recording Company', 'Computing Scale Company'다. 그냥 하나씩 따다 이은것.(...) 이후 1924년에 현재의 이름인 IB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윈 문단의 년도를 보고 깨달았을수도 있지만, 2011년에 100주년을 맞았다.
[[1911년]] 소규모의 회사 3개가 합병되어 Computing-Tabulation-Recording Company라는 복잡한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름이 이렇게 된 이유는 합병한 세 회사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각각 'Tabulating Machine Company', 'International Time Recording Company', 'Computing Scale Company'다. 그냥 하나씩 따다 이은 것.(...) 이후 [[1924년]]에 현재의 이름인 IB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윈 문단의 연도를 보고 깨달았을수도 있지만, [[2011년]]에 100주년을 맞았다.


그냥 컴퓨터만 만드는 회사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만들어냈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쓰는 카드의 마그네틱 선은 IBM의 엔지니어인 포레스트 패리가 CIA신분증을 만들면서 개발해 낸것이고, 주사형 터미널 현미경이라던가, 천공카드, 포트란, IBM PC규격등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었던게 IBM발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2010년에 들어선 지금도 오만 연구를 통해 별의별것들을 만들어내는 중이고, 2015년 기준으로 대외적으로 신나게 광고하는 물건으로 슈퍼컴퓨터 왓슨이 있다.
그냥 [[컴퓨터]]만 만드는 회사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만들어냈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쓰는 카드의 마그네틱 선은 IBM의 엔지니어인 포레스트 패리가 [[CIA]] 신분증을 만들면서 개발해 낸 것이고, 주사형 터미널 현미경이라던가, 천공 카드, 포트란, IBM PC 규격 등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었던 게 IBM발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2010년대]]에 들어선 지금도 오만 연구를 통해 별의 별 것들을 만들어내는 중이고, [[2015년]] 기준으로 대외적으로 신나게 광고하는 물건으로 [[슈퍼 컴퓨터]] 왓슨이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서는 IBM로고를 보기 힘들다. 하드디스크는 소식적에 매각했고, 프린터도 팔았고, POS도 팔았고, IBM PC규격은 이미 IBM손을 떠난지 오래고, 노트북 브랜드마저 레노버에게 팔았다. 이 시점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는 파워서버와 서버에 붙이는 스토리지쪽으로 장사를 하고있긴 한데 이건 소비자용 물건이 아니다.~~천만원 단위의 장비를 개인이 살리가 없잖아~~ 다만 2014년 부터 시작된 애플과의 협업을 고려하면 슬슬 다시볼일이 생길지도.
2015년 기준으로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서는 IBM 로고를 보기 힘들다. [[하드 디스크]]는 소싯적에 매각했고, [[프린터]]도 팔았고, POS도 팔았고, IBM PC 규격은 이미 IBM 손을 떠난지 오래고, [[노트북]] 브랜드마저 레노버에게 팔았다. 이 시점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는 파워 서버와 [[서버]]에 붙이는 스토리지쪽으로 장사를 하고 있긴 한데 이건 소비자용 물건이 아니다.~~천만원 단위의 장비를 개인이 살리가 없잖아~~ 다만 [[2014년]]부터 시작된 [[애플]]과의 협업을 고려하면 슬슬 다시 볼 일이 생길지도.
 
[[분류:컴퓨터 기업]]

2015년 5월 13일 (수) 09:20 판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국제사무기기회사)

미국의 다국적 기술 및 컨설팅 회사로 본사는 뉴욕 주 아몬크에 있다.

1911년 소규모의 회사 3개가 합병되어 Computing-Tabulation-Recording Company라는 복잡한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름이 이렇게 된 이유는 합병한 세 회사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각각 'Tabulating Machine Company', 'International Time Recording Company', 'Computing Scale Company'다. 그냥 하나씩 따다 이은 것.(...) 이후 1924년에 현재의 이름인 IB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윈 문단의 연도를 보고 깨달았을수도 있지만, 2011년에 100주년을 맞았다.

그냥 컴퓨터만 만드는 회사로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만들어냈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쓰는 카드의 마그네틱 선은 IBM의 엔지니어인 포레스트 패리가 CIA 신분증을 만들면서 개발해 낸 것이고, 주사형 터미널 현미경이라던가, 천공 카드, 포트란, IBM PC 규격 등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었던 게 IBM발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2010년대에 들어선 지금도 오만 연구를 통해 별의 별 것들을 만들어내는 중이고, 2015년 기준으로 대외적으로 신나게 광고하는 물건으로 슈퍼 컴퓨터 왓슨이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서는 IBM 로고를 보기 힘들다. 하드 디스크는 소싯적에 매각했고, 프린터도 팔았고, POS도 팔았고, IBM PC 규격은 이미 IBM 손을 떠난지 오래고, 노트북 브랜드마저 레노버에게 팔았다. 이 시점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는 파워 서버와 서버에 붙이는 스토리지쪽으로 장사를 하고 있긴 한데 이건 소비자용 물건이 아니다.~~천만원 단위의 장비를 개인이 살리가 없잖아~~ 다만 2014년부터 시작된 애플과의 협업을 고려하면 슬슬 다시 볼 일이 생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