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18 슈퍼호넷: 두 판 사이의 차이

< F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무기 정보
{{무기 정보
| 이름= 보잉 F/A-18 슈퍼호넷
| 이름= 보잉 F/A-18 슈퍼호넷
| 그림= [[File:A-18E Arrested Landing on USS Theodore Roosevelt (CVN 71).jpg]]
| 그림= [[File:FA-18 Super Hornet VX-9 with AESA radar.jpg]]
| 설명= 착함하는 슈퍼호넷
| 설명=  
| 국가= {{국기|미국}}
| 국가= {{국기|미국}}
| 종류= 다목적 함재 전투기
| 종류= 다목적 함재 전투기
25번째 줄: 25번째 줄:
| 탑승인원=  
| 탑승인원=  
<!-- 차량/함선/미사일/비행기 공통 제원 -->
<!-- 차량/함선/미사일/비행기 공통 제원 -->
| 무장= '''공대공'''<ref>AIM-7 스패로, AIM-120 암람, AIM-9 사이드와인더 외</ref>'''공대지'''<ref>AGM-65 메버릭, AGM-84 하푼, AGM-88 HARM, AGM-158 JASSM 외Mk.82,83,84/GBU-12,16,48,49 페이브웨이/JDAM/CBU-87,89,97 확산탄</ref>'''대함'''<ref>AGM-84 하푼, SLAM/SLAM-ER</ref>
| 무장= '''공대공'''<ref>AIM-7 스패로<br>AIM-120 암람<br>AIM-9 사이드와인더 외</ref>'''공대지'''<ref>AGM-65 메버릭, AGM-88 HARM, AGM-158 JASSM 외<br>Mk.82,83,84/GBU-12,16,48,49 페이브웨이/JDAM/CBU-87,89,97 확산탄</ref>'''대함'''<ref>AGM-84 하푼, SLAM/SLAM-ER</ref>
| 부무장= M61A1/A2 20mm 벌컨
| 부무장= M61A1/A2 20mm 벌컨
| 엔진= 제너럴 일렉트릭 F414-GE-400 ×2
| 엔진= 제너럴 일렉트릭 F414-GE-400 ×2
51번째 줄: 51번째 줄:


슈퍼호넷은 레거시 호넷의 확대, 개량을 의미한다.
슈퍼호넷은 레거시 호넷의 확대, 개량을 의미한다.
== [[개발]] ==
== 역사 ==
F/A-18 슈퍼호넷은 [[F/A-18 호넷]]의 파생형으로, 기체의 이전 개발사는 호넷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F/A-18 슈퍼호넷은 [[F/A-18 호넷]]의 파생형으로, 기체의 이전 개발사는 호넷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A-6]]과 [[F-14]] 톰캣이 일선에서 퇴역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기존의 호넷의 적은 폭장량과 항속거리를 보완해서 이들 기종을 하나의 기종이 그 임무를 담당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하게 된다.
[[A-6]]과 [[F-14]] 톰캣이 일선에서 퇴역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기존의 호넷의 적은 폭장량과 항속거리를 보완해서 이들 기종을 하나의 기종이 그 임무를 담당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하게 된다.
63번째 줄: 63번째 줄:


슈퍼 호넷은, 기존 레거시 호넷을 대형화시켜, 전장이 1미터 정도 증가하였으며 기체 중량의 증가와, 보다 고출력의 엔진을 사용하여 경전투기의 범주를 벗어나,한 체급 위의 중형 전투기로 거듭나면서, 이전 사양보다 더 많은 폭장량을 지니게 하고 폭격 임무에 적합한 형식으로 개량하게 된다. 또한 체급 상승과 일부 기체 형상의 재설계로 인해 기동성을 이전 호넷보다 향상되었고, 공중전 능력 역시 발전함과 동시에,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슈퍼 호넷은, 기존 레거시 호넷을 대형화시켜, 전장이 1미터 정도 증가하였으며 기체 중량의 증가와, 보다 고출력의 엔진을 사용하여 경전투기의 범주를 벗어나,한 체급 위의 중형 전투기로 거듭나면서, 이전 사양보다 더 많은 폭장량을 지니게 하고 폭격 임무에 적합한 형식으로 개량하게 된다. 또한 체급 상승과 일부 기체 형상의 재설계로 인해 기동성을 이전 호넷보다 향상되었고, 공중전 능력 역시 발전함과 동시에,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현대에도 각 블록에 따라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레이더와 일부 전자장비 에서도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현대에도 각 블록에 따라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레이더와 일부 전자장비 에서도 변화를 주었다.
블록2의 슈퍼 호넷은 4.5세대기로 분류되는 전투기로, 초기형의 기계식 레이더 대신, AESA 능동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하고 헬멧연동조준장비도 추가되었다. 더 나아간 블록3의 경우에선, 컨포멀 탱크의 부착과 전자장비의 현대화가 진행된, 어드밴스드 호넷 등의 최신 개량형들이 등장하면서, 여전히 미 해군 주력기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블록2의 슈퍼 호넷은 4.5세대기로 분류되는 전투기로, 초기형의 기계식 레이더 대신, AESA 능동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하고 헬멧연동조준장비도 추가되었다. 더 나아간 블록3의 경우에선, 컨포멀 탱크의 부착과 전자장비의 현대화가 진행된, 어드밴스드 호넷 등의 최신 개량형들이 등장하면서, 여전히 미 해군 주력기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호넷과의 차이==
[[File:Hornet vs Superhornet.jpg|260픽셀|썸네일|좌 호넷, 우 슈퍼호넷]]
레거시 호넷과의 가장 큰 차이는 20% 정도 그 규모가 커져, 중형 전투기였던 레거시 호넷보다 항속거리와 무장량이 증가되면서 확장성이 용이해졌다.
겉보기 크기를 제외하면 외형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스트레이크와 공기흡입구(인테이크)의 형상 변화를 말할 수 있다.
스트레이크의 경우, 상면에서 보았을 시 중간에서 굴절이 있는 호넷과 다르게, 슈퍼호넷은 보다 대형화된 스트레이크를 가지고 있는데다 이 스트레이크가 기수부터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기 때문에 둘의 구분은 어렵지 않다.
또한 기존 호넷의 둥근 원통형 공기흡입구의 형상을 슈퍼호넷의 재설계 과정에서 변경하게 되었다. 이는 스텔스성을 위한 것으로, 5세대 전투기들의 공기 흡입구처럼 각이 진 모양이 되어 기울어진 마름모꼴에 가까운 형상을 띄게 되었다. 이러한 형상 변형을 통해 슈퍼호넷은 동급의 기체보다 RCS를 최소화한 구조를 띄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스텔스성과 함께 블록2 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AESA 레이더의 배치는 슈퍼호넷을 4.5세대 전투기의 조건에 부합하게 해 주었고 레거시 호넷보다 증가된 탐지 및 추적거리, 전자전 대처 능력, 향상된 유도무기 운용능력 등의 이점을 가지게 되었다.
==기능==
==기능==
일단 현존하는 최고의 함재전투기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슈퍼호넷은 함대방공과 지상공격을 포함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전폭기로, 실전에서 그 성능이 입증된 기종이다.


현재 운용되는 슈퍼호넷은 대부분 블록2이며, 이들은 APG-79 AESA 능동형 전자주사식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최대 130킬로미터 까지 탐지가 가능하다.
슈퍼호넷은 과거 다양한 기종들로 세분화 되어 있던 함대 방공과 대함, 대지 공격을 하나의 기종 안에 통합시킴으로 다목적화를 달성했다.
레거시 호넷과의 가장 차이는 한 체급 더 커진 중형 전투기로 경전투기였던 레거시 호넷보다 전장은 1m가량 늘었고 무장도 20톤 이상으로 강화되었다.  
슈퍼호넷은 블록 별로 계열기가 나뉘며 현재 운용되는 슈퍼호넷은 대부분 블록2이다.
또한 스텔스성을 기체 설계에 포함시켜 공기흡입구의 모양을 각진 모양으로 제작하였으며 RCS를 최소화한 구조를 보인다.  
 
기존 레거시 호넷 때와 마찬가지로 음속의 1.8배가 속도의 한계치로 다른 전투기들 보다 비교적 느린 속력이 단점이 될 수 있으나 목표한 성능 자체에는 이상이 없다.
 
공력 특성은 그 날렵하기로 유명한 레거시 호넷의 것을 상당부분 계승하였고 몇몇 부분에선 기체 재설계 과정에서 개선되기도 하면서 기동 성능은 기존 호넷보다 발전되었다
스트레이크와 익면적의 증가로 인해 현대 근접 항공전에서 중시되는 순간 선회율은 레거시 호넷보다 한수 위이며 호넷 계열기의 강점이었던 고 받음각 기동과 지속 선회율 역시 기존 레거시 호넷에게 뒤지지 않는 날렵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블록1 시절, 슈퍼 슬로우 호넷이나 슬로우 버그<ref>호넷, 즉 말벌이란 애칭에서 착안한 멸칭.</ref>라는 조롱을 들으며 기동성의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는데, 엔진의 추력이 슈퍼호넷의 중량비에 못 미치는 출력을 냈었기 때문에 가속력과 추중비가 호넷 때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슈퍼호넷의 전투중량 추중비는 0.96으로 1.0을 넘는 다른 전투기들에 비해서 빈약해 보일 순 있지만, 호넷 계열기들의 컨셉이 F-15처럼 에너지 파이팅을 주력으로 하는 기체와는 큰 차이가 있고 선회 성능처럼 설계상 날렵한 기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피루엣 기동같은 전술 기동을 지향하는 기체 특성상, 낮은 추중비는 근접전 상황에서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전자식 FBW로 비행을 제어하며 비행 컴퓨터가 돌발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안정화 시키는 기능이 슈퍼호넷에 추가되어, 오히려 무리한 기동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한, 높은 비행성능을 보유했다.
 
기체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기 위한 스텔스 설계가 일부 도입되었다.  
공기흡입구는 각진 비스듬한 형상으로 5세대 기종들과 유사한 구조를 하여 부딫힌 전자파가 분산되도록 설계되었으며 레이더 반사면적이 공기흡입구의 정면과 내부 고정형 블레이드에 스텔스 도료인 RAM 도료를 도포해 흡수되도록 하여 되돌아 가는 걸 최소화 했다.
 
여기에 S자 형 덕트라는, 흡입구와 엔진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통로(덕트)에 굴곡을 줘 인테이크 레이더의 전자파가 엔진에 블레이드를 바로 비추지 못하게 하였다.
기체 외부에도 레이더 쉴드라는 전자파 흡수 구조체를 이용해 반사를 억제하고 특히 레이돔의 경우 12겹의 구조체로 레이더 부속에 맞고 반사되는 것을 억제한다.
케노피 및 랜딩기어 처럼 기수부의 전파 투과도가 높은 곳도 절연체를 코팅해 전파 투과를 막았다.
 
이런 노력으로 슈퍼호넷은 비교적 대형의 기체에도 소형기들에 준하는 반사면적을 보유하게 되었고 중형 기종인 레거시 호넷이나 F-16보다도 낮은 반사면적을 보이게 된다.
 
블록2부터 항전장비에 APG-79 AESA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기체의 스텔스 형상과 함께 4.5세대 기체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장착된 레이더는 최대 150km 밖까지 탐지가 가능해 교전 거리 외부의 목표를 추적할 수 있으며 여러 발의 공대공 미사일을 탐색 범위 내에서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동시 교전 능력을 가지고 있어 BVR 교전(시계외 교전) 상황에 강하다.


다만 엔진의 추력이 슈퍼호넷의 중량비에 떨어지는 출력을 냄으로서 기동성 자체는 조금 빈약하다.
슈퍼호넷의 레이더는 AESA 레이더 특성상 스텐드 오프 거리에서 기계식 레이더보다 높은 해상도의 지상 매핑 기능을 가지고 있고 비교적 작은 물체를 탐지할 수 있어 저고도를 비행하는 미사일에 대한 대응 능력이 타 기체보다 우수한 편이다.


== 운용 ==
근접전에서도 슈퍼호넷의 항전장비는 진가를 발휘한다. 대표적인 게 JHMCS<ref>Joint Helmet Mounted Cueing System </ref>으로 조종사의 시선이 미사일의 탐색기와 연동되어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락온을 걸 수 있는 장비로, 기수를 돌리지 않은 상태로 측면이나 하,상면의 적을 공격하게 해 준다.
 
==운용==
===실전===
===실전===
대부분의 실전은 이라크에서 이루어 졌고, 이라크 전쟁기와 이후 이라크 내전에서도 실전을 경험하였다. 이 외에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폭격을 가하기도 하였으며, 시리아에서 공중전을 하기도 하였다.
[[File:A-18E Arrested Landing on USS Theodore Roosevelt (CVN 71).jpg|250픽셀|썸네일]]


이라크 전쟁  외에도 걸프 전쟁을 제외한 [[이라크]] 공격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였다. 니미츠급 항공모함과 함께 [[이라크]] 전쟁에 참가하였다. VFA-14, VFA-41, VFA-115 소속의 슈퍼 호넷이 출격하여, 이라크 침공 당시, 이라크의 자유 작전에서 [[이라크]]군의 방공망을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하였고, 이라크의 [[지대공 미사일]] 사이트를 타격하고, 이라크 남부지역의 공군 기지에 대한 공격을 가하면서, 이라크의 방공전력과 항공 전력을 무력화 했으며, 레이더 기지 등의 주요 기지들도 공습하였다. 또한 [[F-16]]과 [[F-15]] 같은 공군기들과 함께, 바그다드로 진격하는 미 지상군의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하며 이라크군 주요 시설들을 파괴하였다. 또한 지상 폭격 임무를 수행하는 미 공군의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나 [[F-16]] 파이팅 팰콘을 호위하는 스트라이크 에스코트 임무도 수행하였고, 같은 F/A-18 슈퍼 호넷의 공중 급유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이라크]]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였다.
대부분의 실전은 이라크에서 이루어졌고, 이라크 전쟁기와 이후 이라크 내전에서도 실전을 경험하였다. 이 외에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폭격을 가하기도 하였으며, 시리아에서 공중전을 하기도 하였다.
2005년 4월 6일에는 VFA-147비행단과 VFA-154비행단 소속 슈퍼호넷이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동쪽, 반군 진영에 약 250킬로그램(500파운드) 정도의 레이저 유도폭탄을 투하에 목표를 파괴하였다. 이후 2014년, 이슬람 국가의 준동으로 이라크 내전이 심화되자 작전명, 내재된 결단을 실행하며 슈퍼 호넷을 탑재한 조지W 부시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하였고, 10월에는 칼 빈슨이 교대하였다. 이 뒤에는 2015년, 루스벨트함이 이어받고 지금은 해리 트루먼함이 대기중이다. 이들이 탑재한 슈퍼 호넷은 이슬람 국가에 대한 폭격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기 전 2002년, F/A-18 슈퍼 호넷 두대는, 작전명 사우스 워치(Operation South Watch ,남쪽 시계)에 참가 하여 슈퍼 호넷은 처음으로 JDAM이라는 정밀 유도 폭탄 투하를 하였고 탈레 알 공군기지에 대한 공습과 지대공 미사일 사이트를 파괴하였다. 이들 말고도 작전에 참가한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히브러햄 링컨 함의 함재 슈퍼 호넷들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이라크 상공을 초계비행 하기도 하였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기 전 2002년, F/A-18 슈퍼 호넷 두대는, 작전명 사우스 워치(Operation South Watch ,남쪽 시계)에 참가 하여 슈퍼 호넷은 처음으로 JDAM이라는 정밀 유도 폭탄 투하를 하였고 탈레 알 공군기지에 대한 공습과 지대공 미사일 사이트를 파괴하였다. 이들 말고도 작전에 참가한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히브러햄 링컨 함의 함재 슈퍼 호넷들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이라크 상공을 초계했다.


2017년 6월 18일, 시리아 내전에서 초계비행 중이던 미 해군 F/A-18E형 단좌형 슈퍼호넷이 시리아 정부군 소속의 러시아제 수호이22 공격기와 공중전 끝에 수호이22를 격추시켰다고 한다. 공중전 상황은 1대1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근접전에서 슈퍼호넷이 발사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9X 사이드와인더가 수호이22가 투하한 플레어에 기만되어, 두번의 시도 전부 명중시키지 못하자. 슈퍼 호넷은 무장을 암람으로 바꾸어 발사하였고, 1킬로미터 내에서 발사한 암람에 의해 격추된다
그 뒤 개전한 [[이라크]] 전쟁에 참가하였고 VFA-14, VFA-41, VFA-115 비행대 소속의 슈퍼 호넷이 출격하여 이라크 침공 당시 이라크의 자유 작전에서 [[이라크]]군의 방공망을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공군 기지를 폭격해 이라크군의 잔존 항공 세력을 말살시켰다.


플레어 식별 기능이 있는 최신형 미사일인 AIM-9X 사이드와인더가 겨우 수호이22라는 2세대 전투기의 플레어에 기만당해 두번 연속 헛탕쳤는지 의문이 들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완벽하게 실 기체와 기만기를 구별할 수 있는 공대공 미사일은 없으며 일부 카탈로그 성능과 실전에서의 사용은 상당히 차이가 있는 면도 있기에 그리 이상할건 없다.
또한 공군기들과 함께, 바그다드로 진격하는 미 지상군의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하며 이라크군 주요 시설들을 파괴하기도 한 한편,
지상 폭격 임무를 수행하는 미 공군기들을 호위하는 스트라이크 에스코트 임무에도 참가하였다.


2005년 4월 6일에는 VFA-147 비행단과 VFA-154 비행단의 슈퍼호넷이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동쪽, 반군 진영에 약 250킬로그램(500파운드) 정도의 레이저 유도폭탄을 투하에 목표를 파괴하였고 2014년에는 이슬람 국가의 준동으로 이라크 내전이 심화되자 작전명 '내재된 결단'을 실행하며 슈퍼 호넷을 탑재한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해 슈퍼 호넷으로 이슬람 국가에 대한 폭격 임무를 수행하였다.
2017년 6월 18일, 시리아 내전에서 초계비행 중이던 미 해군 F/A-18E형 단좌형 슈퍼호넷이 시리아 정부군 소속의 러시아제 수호이22 공격기와 공중전 끝에 수호이22를 격추시켰다고 한다.
공중전 상황은 1대1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근접전에서 슈퍼호넷이 발사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9X 사이드와인더가 수호이22가 투하한 플레어에 기만되어, 두번의 시도 전부 명중시키지 못하자. 슈퍼 호넷은 무장을 암람으로 바꾸어 발사하였고, 1킬로미터 내에서 발사한 암람에 의해 격추된다
===해외 운용===
==분류==
==분류==
===블록===
===블록(계열형)===
:'''블록1(Block1)'''
 
:'''블록2(Block2)'''
 
:'''블록3(Block3)'''
 
===파생형===
===파생형===
'''F/A-18 어드밴스드 호넷'''
:'''F/A-18 어드밴스드 호넷'''
'''EA-18G 그라울러'''
 
초기엔 인터네셔널 슈퍼호넷, 그 후엔 사일런트 슈퍼호넷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수출용 슈퍼호넷으로, F-15 사일런트 이글과 사정이 유사한 편이다. EWP 탑재형 내부무장창과 컨포멀 탱크를 탑재하고 레이더 반사면적을 기존 호넷의 반으로 절감한데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었던 엔진 출력도 신형 F414엔진으로 20% 향상되었다.
여기에 조종석의 콕핏도 일체형 대형 LCD로 교체하고 최신 GUI를 사용하여 조종사의 부담을 줄였다.
 
사실 실 기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어드밴스드 호넷이라 공개된 기체들은 기존 슈퍼호넷에 각종 장비들을 부착한 시험적 기체들에 가깝다. 일본 항공자위대의 차기 전투기 사업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철저하게 외면받았고 그 이후로도 수출 실적은 전무하나, 미 해군이 블록3및 그라울러의 개량에 어드밴스드 호넷에서 계획되었던 기술을 적용해 개량을 시도하며 부분적으로나마 기술적 계승이 이루어졌다.
 
:'''EA-18G 그라울러'''
 
슈퍼호넷 기반의 함상 전자전기로 EA-6B 프라울러를 대체했다.
==운용국가==
==운용국가==
*{{국기|미국}}
*{{국기|미국}}
100번째 줄: 155번째 줄:
미국에 이은 두번째 운용국으로 총 24기를 도입했다.
미국에 이은 두번째 운용국으로 총 24기를 도입했다.
*'''{{국기|쿠웨이트}}
*'''{{국기|쿠웨이트}}
{{각주}}
{{각주}}
[[분류:전투기]]
[[분류:전투기]]
[[분류:미군]]
[[분류:미군]]

2020년 7월 17일 (금) 18:34 판

{{{무기이름}}}
FA-18 Super Hornet VX-9 with AESA radar.jpg
무기 정보
종류 다목적 함재 전투기
길이 18.38m
13.62m
높이 4.88m

F/A-18 슈퍼호넷미국의 함재 전투기다.

레거시 호넷을 확장시켜 개량한 다목적 함상 전투기로, 미 항모 전투단의 전투기 기종을 호넷 계열로 단일화 시킨 기종이다. 현재 미 해군 항공대의 주력 함재 전투기이자, 가장 많은 현역 함상 전투기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슈퍼호넷은 레거시 호넷의 확대, 개량을 의미한다.

역사

F/A-18 슈퍼호넷은 F/A-18 호넷의 파생형으로, 기체의 이전 개발사는 호넷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A-6F-14 톰캣이 일선에서 퇴역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기존의 호넷의 적은 폭장량과 항속거리를 보완해서 이들 기종을 하나의 기종이 그 임무를 담당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하게 된다. 이 기체가 개발되게 된 원인은 톰캣보다는 A-6 인트루더의 퇴역으로, 본래 ATA 계획이라는 개발 사업을 통해, A-12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문제는 이 기체의 개발에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았고, 더군다나 냉전마저 종식되면서 더이상 과도한 국방비 투자는 불가해 지면서, 차세대 공격기 개발은 취소된다 그래도 지상 공격을 위한 공격기는 항모전단 내에서 필요한 존재였고, 미 해군은 다른데로 눈을 돌리게 된다.

당시 미 해군의 주력 전투기인 호넷에 대해, 맥도널 더글러스 항공사는, 1980년대 부터 사내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호넷의 확대개량형을 제시하는데, 이것이 슈퍼 호넷의 원형이 된다. 미 해군 내에서는 퇴역을 앞둔 톰캣을 대신해 한체급 아래의 호넷 개량형이 항모를 장악하는 것에 상당한 거부감을 표하며 톰캣의 개량형을 지지했지만 돈줄 쥐고있는 의회가 보기엔 비싸기만 하고 쓸데없는 돈지랄로 봤는지 그대로 호넷을 밀고 나간다.

첫 초도 비행은, 1995년에 이루어 졌고, 2년 후인 1997년에는 항모 이착함에 성공하면서, 양산이 결정되어 실전을 목전에 두게 된다. 97년에 복좌형의 개발이 이루어 졌고, 이후 2000년에 일선에 실전 배치가 진행되면서 2002년, 첫 실전을 경험하게 된다.

슈퍼 호넷은, 기존 레거시 호넷을 대형화시켜, 전장이 1미터 정도 증가하였으며 기체 중량의 증가와, 보다 고출력의 엔진을 사용하여 경전투기의 범주를 벗어나,한 체급 위의 중형 전투기로 거듭나면서, 이전 사양보다 더 많은 폭장량을 지니게 하고 폭격 임무에 적합한 형식으로 개량하게 된다. 또한 체급 상승과 일부 기체 형상의 재설계로 인해 기동성을 이전 호넷보다 향상되었고, 공중전 능력 역시 발전함과 동시에,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현대에도 각 블록에 따라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레이더와 일부 전자장비 에서도 변화를 주었다. 블록2의 슈퍼 호넷은 4.5세대기로 분류되는 전투기로, 초기형의 기계식 레이더 대신, AESA 능동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하고 헬멧연동조준장비도 추가되었다. 더 나아간 블록3의 경우에선, 컨포멀 탱크의 부착과 전자장비의 현대화가 진행된, 어드밴스드 호넷 등의 최신 개량형들이 등장하면서, 여전히 미 해군 주력기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호넷과의 차이

좌 호넷, 우 슈퍼호넷

레거시 호넷과의 가장 큰 차이는 20% 정도 그 규모가 커져, 중형 전투기였던 레거시 호넷보다 항속거리와 무장량이 증가되면서 확장성이 용이해졌다.

겉보기 크기를 제외하면 외형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스트레이크와 공기흡입구(인테이크)의 형상 변화를 말할 수 있다. 스트레이크의 경우, 상면에서 보았을 시 중간에서 굴절이 있는 호넷과 다르게, 슈퍼호넷은 보다 대형화된 스트레이크를 가지고 있는데다 이 스트레이크가 기수부터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기 때문에 둘의 구분은 어렵지 않다.

또한 기존 호넷의 둥근 원통형 공기흡입구의 형상을 슈퍼호넷의 재설계 과정에서 변경하게 되었다. 이는 스텔스성을 위한 것으로, 5세대 전투기들의 공기 흡입구처럼 각이 진 모양이 되어 기울어진 마름모꼴에 가까운 형상을 띄게 되었다. 이러한 형상 변형을 통해 슈퍼호넷은 동급의 기체보다 RCS를 최소화한 구조를 띄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스텔스성과 함께 블록2 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AESA 레이더의 배치는 슈퍼호넷을 4.5세대 전투기의 조건에 부합하게 해 주었고 레거시 호넷보다 증가된 탐지 및 추적거리, 전자전 대처 능력, 향상된 유도무기 운용능력 등의 이점을 가지게 되었다.

기능

슈퍼호넷은 과거 다양한 기종들로 세분화 되어 있던 함대 방공과 대함, 대지 공격을 하나의 기종 안에 통합시킴으로 다목적화를 달성했다. 슈퍼호넷은 블록 별로 계열기가 나뉘며 현재 운용되는 슈퍼호넷은 대부분 블록2이다.

기존 레거시 호넷 때와 마찬가지로 음속의 1.8배가 속도의 한계치로 다른 전투기들 보다 비교적 느린 속력이 단점이 될 수 있으나 목표한 성능 자체에는 이상이 없다.

공력 특성은 그 날렵하기로 유명한 레거시 호넷의 것을 상당부분 계승하였고 몇몇 부분에선 기체 재설계 과정에서 개선되기도 하면서 기동 성능은 기존 호넷보다 발전되었다 스트레이크와 익면적의 증가로 인해 현대 근접 항공전에서 중시되는 순간 선회율은 레거시 호넷보다 한수 위이며 호넷 계열기의 강점이었던 고 받음각 기동과 지속 선회율 역시 기존 레거시 호넷에게 뒤지지 않는 날렵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블록1 시절, 슈퍼 슬로우 호넷이나 슬로우 버그[1]라는 조롱을 들으며 기동성의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는데, 엔진의 추력이 슈퍼호넷의 중량비에 못 미치는 출력을 냈었기 때문에 가속력과 추중비가 호넷 때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슈퍼호넷의 전투중량 추중비는 0.96으로 1.0을 넘는 다른 전투기들에 비해서 빈약해 보일 순 있지만, 호넷 계열기들의 컨셉이 F-15처럼 에너지 파이팅을 주력으로 하는 기체와는 큰 차이가 있고 선회 성능처럼 설계상 날렵한 기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피루엣 기동같은 전술 기동을 지향하는 기체 특성상, 낮은 추중비는 근접전 상황에서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전자식 FBW로 비행을 제어하며 비행 컴퓨터가 돌발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안정화 시키는 기능이 슈퍼호넷에 추가되어, 오히려 무리한 기동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한, 높은 비행성능을 보유했다.

기체의 외형적 특징으로는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기 위한 스텔스 설계가 일부 도입되었다. 공기흡입구는 각진 비스듬한 형상으로 5세대 기종들과 유사한 구조를 하여 부딫힌 전자파가 분산되도록 설계되었으며 레이더 반사면적이 큰 공기흡입구의 정면과 내부 고정형 블레이드에 스텔스 도료인 RAM 도료를 도포해 흡수되도록 하여 되돌아 가는 걸 최소화 했다.

여기에 S자 형 덕트라는, 흡입구와 엔진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통로(덕트)에 굴곡을 줘 인테이크 레이더의 전자파가 엔진에 블레이드를 바로 비추지 못하게 하였다. 기체 외부에도 레이더 쉴드라는 전자파 흡수 구조체를 이용해 반사를 억제하고 특히 레이돔의 경우 12겹의 구조체로 레이더 부속에 맞고 반사되는 것을 억제한다. 케노피 및 랜딩기어 처럼 기수부의 전파 투과도가 높은 곳도 절연체를 코팅해 전파 투과를 막았다.

이런 노력으로 슈퍼호넷은 비교적 대형의 기체에도 소형기들에 준하는 반사면적을 보유하게 되었고 중형 기종인 레거시 호넷이나 F-16보다도 낮은 반사면적을 보이게 된다.

블록2부터 항전장비에 APG-79 AESA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기체의 스텔스 형상과 함께 4.5세대 기체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장착된 레이더는 최대 150km 밖까지 탐지가 가능해 교전 거리 외부의 목표를 추적할 수 있으며 여러 발의 공대공 미사일을 탐색 범위 내에서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동시 교전 능력을 가지고 있어 BVR 교전(시계외 교전) 상황에 강하다.

슈퍼호넷의 레이더는 AESA 레이더 특성상 스텐드 오프 거리에서 기계식 레이더보다 높은 해상도의 지상 매핑 기능을 가지고 있고 비교적 작은 물체를 탐지할 수 있어 저고도를 비행하는 미사일에 대한 대응 능력이 타 기체보다 우수한 편이다.

근접전에서도 슈퍼호넷의 항전장비는 진가를 발휘한다. 대표적인 게 JHMCS[2]으로 조종사의 시선이 미사일의 탐색기와 연동되어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락온을 걸 수 있는 장비로, 기수를 돌리지 않은 상태로 측면이나 하,상면의 적을 공격하게 해 준다.

운용

실전

A-18E Arrested Landing on USS Theodore Roosevelt (CVN 71).jpg

대부분의 실전은 이라크에서 이루어졌고, 이라크 전쟁기와 이후 이라크 내전에서도 실전을 경험하였다. 이 외에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폭격을 가하기도 하였으며, 시리아에서 공중전을 하기도 하였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기 전 2002년, F/A-18 슈퍼 호넷 두대는, 작전명 사우스 워치(Operation South Watch ,남쪽 시계)에 참가 하여 슈퍼 호넷은 처음으로 JDAM이라는 정밀 유도 폭탄 투하를 하였고 탈레 알 공군기지에 대한 공습과 지대공 미사일 사이트를 파괴하였다. 이들 말고도 작전에 참가한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히브러햄 링컨 함의 함재 슈퍼 호넷들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이라크 상공을 초계했다.

그 뒤 개전한 이라크 전쟁에 참가하였고 VFA-14, VFA-41, VFA-115 비행대 소속의 슈퍼 호넷이 출격하여 이라크 침공 당시 이라크의 자유 작전에서 이라크군의 방공망을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공군 기지를 폭격해 이라크군의 잔존 항공 세력을 말살시켰다.

또한 공군기들과 함께, 바그다드로 진격하는 미 지상군의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하며 이라크군 주요 시설들을 파괴하기도 한 한편, 지상 폭격 임무를 수행하는 미 공군기들을 호위하는 스트라이크 에스코트 임무에도 참가하였다.

2005년 4월 6일에는 VFA-147 비행단과 VFA-154 비행단의 슈퍼호넷이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동쪽, 반군 진영에 약 250킬로그램(500파운드) 정도의 레이저 유도폭탄을 투하에 목표를 파괴하였고 2014년에는 이슬람 국가의 준동으로 이라크 내전이 심화되자 작전명 '내재된 결단'을 실행하며 슈퍼 호넷을 탑재한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해 슈퍼 호넷으로 이슬람 국가에 대한 폭격 임무를 수행하였다.

2017년 6월 18일, 시리아 내전에서 초계비행 중이던 미 해군 F/A-18E형 단좌형 슈퍼호넷이 시리아 정부군 소속의 러시아제 수호이22 공격기와 공중전 끝에 수호이22를 격추시켰다고 한다. 공중전 상황은 1대1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근접전에서 슈퍼호넷이 발사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9X 사이드와인더가 수호이22가 투하한 플레어에 기만되어, 두번의 시도 전부 명중시키지 못하자. 슈퍼 호넷은 무장을 암람으로 바꾸어 발사하였고, 1킬로미터 내에서 발사한 암람에 의해 격추된다

해외 운용

분류

블록(계열형)

블록1(Block1)
블록2(Block2)
블록3(Block3)

파생형

F/A-18 어드밴스드 호넷

초기엔 인터네셔널 슈퍼호넷, 그 후엔 사일런트 슈퍼호넷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수출용 슈퍼호넷으로, F-15 사일런트 이글과 사정이 유사한 편이다. EWP 탑재형 내부무장창과 컨포멀 탱크를 탑재하고 레이더 반사면적을 기존 호넷의 반으로 절감한데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었던 엔진 출력도 신형 F414엔진으로 20% 향상되었다. 여기에 조종석의 콕핏도 일체형 대형 LCD로 교체하고 최신 GUI를 사용하여 조종사의 부담을 줄였다.

사실 실 기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어드밴스드 호넷이라 공개된 기체들은 기존 슈퍼호넷에 각종 장비들을 부착한 시험적 기체들에 가깝다. 일본 항공자위대의 차기 전투기 사업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철저하게 외면받았고 그 이후로도 수출 실적은 전무하나, 미 해군이 블록3및 그라울러의 개량에 어드밴스드 호넷에서 계획되었던 기술을 적용해 개량을 시도하며 부분적으로나마 기술적 계승이 이루어졌다.

EA-18G 그라울러

슈퍼호넷 기반의 함상 전자전기로 EA-6B 프라울러를 대체했다.

운용국가

개발국이자 최대 운용국인 국가이다. 해군 함상전투기로만 운용하고 있으며 미 해군 항모전단의 핵심 전력이다.

미국에 이은 두번째 운용국으로 총 24기를 도입했다.

각주

  1. 호넷, 즉 말벌이란 애칭에서 착안한 멸칭.
  2. Joint Helmet Mounted Cueing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