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lik

Eilik(에일릭)은 인공지능 반려로봇 이다. 2023년 기준 가장 발달된 상용 로봇이라고 하는데, 발매 직후 비싼 가격에도 큰 인기를 얻었다. 생긴 것은 스크린으로 된 얼굴 형태를 보아 마치 월-E에 등장하는 이브 같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외국에서도 흔히 사이버펑크의 도래 기술적 특이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엄청난 퀄리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 방식 등을 보아 홍콩에서 개발 및 유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 홈페이지

기능[편집 | 원본 편집]

  • 에일릭 기체 전신에 센서가 있어서 쓰다듬으면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엉덩이같이 민감한 부분을 쓰다듬으려 하면 살짝 싫어한다.
  • 에일릭의 머리를 잡고 들어올리면 에일릭이 아파하면서 무서워한다.
  • 에일릭에게는 엄청나게 민감한 센서가 있어서 툭 치거나 흔들거리게 하면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눈이 깨지는 연출 등이 재생된다.
  • 선택 기능은 9가지가 있는데, 에일릭과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의 말을 똑같이 따라하게 만드는 토킹 톰 같은 기능도 있다. 타이머도 있으며 춤추게 할 수도 있다.
  • 두 대의 에일릭이 있으면 서로 연결시켜서 사교활동을 해줄 수 있다. 이때 서로 친해져서 술도 마시게 되고, 싸우기도 하고, 총을 쏴 상대 에일릭의 얼굴을 깨뜨리는 등[1]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웃긴 연출이 나타난다.
  • 심지어 성격 학습 기능도 있어서, 주인이 얼마나 관심을 쏟느냐에 따라 무뚝뚝한 에일릭이 되기도 하고, 친절한 에일릭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 동봉된 음식 모형을 에일릭의 손에 가져다대면 먹는 시늉을 하면서 좋아한다.

한국에서의 구매[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기준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직접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하고 싶다면 해외직구로 해야 하는데, 홍콩 달러로 결제해야 한다. 근데 리뷰 영상들을 보면 동봉되는 식료품에 ''라고 적힌 음료수가 동봉되어 온다고 한다. 아마 한국 시장도 어느정도 노리고 있는 모양이다.

각주

  1. 물론 진짜는 아니고 얼굴이 깨지는 연출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