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 문서는 Arcaea의 메인 스토리 팩과 사이드 스토리 팩에 존재하는 스토리의 해금 방식 및 요약을 정리한 문서이다. 대략적인 스토리의 이해를 돕는 문서이며, 모든 스토리 문구를 그대로 적지 않음에 유의한다.
스토리 해금 방식
기본적인 스토리 해금 방식은 정해진 곡을 아무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경우에 따라 특정 캐릭터를 사용해 클리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해금 조건 자체가 비공개인 경우도 존재한다. 현재까지 캐릭터의 각성 여부가 스토리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없다.
현재까지 스토리 해금 순서와 스토리 진행 순서가 다른 경우는 "사야"(Absolute Reason)의 스토리 뿐이다.
세계관 설명
이 게임은 주로 기억이 담긴 유리조각 "아르케아 (Arcaea)"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등장인물은 이 기억의 정보와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일부 등장인물은 그 기억에 들어가 기억 자체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현재까지 등장인물이 존재하는 세계와 이전의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 내 대부분의 용어는 이 세계관에서 파생되었다. 곡을 해금할 수 있는 조각(아르케아)과 메모리(기억), 기억 회상률, FULL RECALL, PURE MEMORY 등은 모두 "기억"과 관련되어 있다.
메인 스토리
Eternal Core 
이 팩에서는 히카리(光, 빛)와 타이리츠(対立, 대립)가 기억이 담긴 유리 조각인 "아르케아"와 만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히카리는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기억들을, 타이리츠는 불길하고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마주하게 된다. 때문에 아르케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달라지게 되는데, 히카리는 아무런 의문 없이 아름다운 기억을 모으며 세상을 즐기는 것을 택하게 되고, 타이리츠는 부정적인 기억을 모아 없애버리는 것을 택하게 된다.
Luminous Sky
이 팩에서는 히카리가 목적 없이 아름다운 기억을 모으다가, 어떻게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더불어 영원한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히카리는 계속해서 아무런 고민 없이 희망적인 기억을 모았으나, 그것은 히카리가 행복의 의미를 잃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정신을 잃어가던 히카리는 자신의 기억이 담긴 붉은색 조각을 보며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고,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는 결심을 하게 된다.
Vicious Labyrinth
이 팩에서는 타이리츠가 부정적인 기억으로 가득찬 미궁에서 끝없는 절망감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이리츠는 불행한 기억을 없애기 위해 계속해서 그것을 모았고, 세상의 종말에 대한 기억 또한 손에 넣게 된다. 그 과정에서 타이리츠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마침내 아르케아가 세상이 사라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의지를 잃게 된다. 이후 타이리츠는 기억을 모으려 하지 않았고, 절망감만을 표출하고 싶어하게 된다.
Adverse Prelude
이 팩에서는 서로 다른 결론에 다다른 히카리와 타이리츠가 만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로가 만나자 조각들이 더 이상 간섭하지 않아 히카리는 타이리츠와 함께하자고 제안하지만, 자신이 고통받는 미래를 본 타이리츠는 다시금 허무주의에 빠지며 자신의 생존을 위해 히카리에게 다가간다.
Black Fate 
사이드 스토리
Absolute Reason 
Crimson Solace 
Ambivalent Vision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