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군사정변

전위대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11일 (목) 19:07 판 (→‎관련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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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군사정변의 개요

5·16 군사정변은 1960년 4.19 혁명 이후 박정희 소장을 위시한 육사 8기 세력들이 일으킨 쿠데타를 말한다.

그 후 장도영 중장을 의장으로 한 군사 혁명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 후 정치 깡패 집단 화랑동지회를 조리돌림 시키며(문구는 나는 깡패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겠읍니다)이정재 등을 박살내고 또 대낮에 춤을 춘 남녀들을 옥내외집회금지령에 따라 징역형을 내렸다.

관련인물

  • 박정희 소장(이후 대장으로 예편): 그는 쿠데타 이후 국가 재건 최고회의 의장이 되고 김재규에 의해 죽기 전까지 5~9대 대통령이 되었다.
  • 장도영 중장: 쿠데타를 대충 진압하는 시늉을 하다가 박정희의 편에 붙었지만 숙청되어 미국으로 망명한다.
  • 김종필 준장(예편 될때의 계급): 초대 중정부장이 되고 제4공화국 때는 국무총리국회의원이 되었다.
  • 김형욱 준장(위와 동일): 은 4대 중정 부장이 되고 국회의원이 됐으나 후에 김재규가 보낸 중정 요원에 의해 사망했다(추정) 그리고 궐석 재판을 당했다.
  • 박종규 소령: 육영수 여사가 암살되기 전까지 경호실장을 지냈고 이후로도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 차지철 대위(당시 계급, 이후 소령으로 예편): 국회의원과 대통령 경호실장이 되었다.
  • 박태준 소장(예편 당시 계급): 이후 포스코를 만든 그 박태준이 맞다. 원래 박정희가 쿠데타 실패를 대비하여 처자식의 안부를 맡기기 위해 참여하지 말것을 지시했지만 참여하였다.
  • 이후락: 쿠데타 이후로 박정희의 신임을 얻고 중정 부장 주일대사가 되었다.
  • 윤필용: 육군 방첩대장 수경사령관이 되었지만 윤필용 사건 이후로 권력과 멀어졌다.
  • 전두환: 5.16 가담자는 아니지만 5.16하면 생각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5.16환영 퍼레이드를 주도한 인물. 하나회의 창설자와 동시에 육사11기 출신중에 가장 빨리 별을 달았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수경사 30대대장, 제1 공수특전여단장, 경호실 차장보, 보안사령관이 되었다.

여담

당시 이 사건은 혁명으로 불리웠고, 4·19 민주화 혁명은 졸지에 의거가 되었다. 여의도 광장도 옛날에는 5·16광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