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마비노기》의 회복 스킬. 시전 시 바로 5차지에 도달하며, 각기 다른 대상에게 사용하여 총 5번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단 부상치 이상은 치료할 수 없다. 자신에게 사용할 경우 회복량만큼 스태미나를 소모한다.
특징
《마비노기》가 유저의 HP에 비해 몬스터의 공격력이 강해 지속적인 딜링보다는 폭딜 빠른 클리어 위주의 게임인고로, 《마비노기》에는 힐링을 전담하는 유저는 많이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힐링은 실전용 스킬이 아니라 전투가 끝난 후 땜질용 스킬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지속된 패치로 유저의 피통이 늘어난 후에도 모든 파티원들을 클릭 한 방에 치료하고 마스터 타이틀이 있을 경우 부상까지 치료하는 파티 힐링에 밀려 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힐링 원드나 콘서트 마이크 등 특정 무기가 필요한 파티 힐링에 비해서는 간편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쓰다가 랭크업하는 유저도 종종 보인다.
원드 숙련도를 채우는 데도 좋다. 생명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힐링을 자신에게 쓰면 내구도는 소모되지 않고 숙련도는 오르기 때문에 마나터널 앞에서 줄창 힐링만 시전하고 있는 누군가의 부캐를 심심찮게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