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토시로

히지카타 토시로는 《은혼》의 등장인물이다.

쿨한 진선조의 부장. 국중법도를 정하고 한번 칼을 뽑으면 "귀신 부장(鬼の副長)"이라 불리며 테러리스트는 물론이고 대원들로부터 두려움을 받는 남자. 골초에 중증의 마요네즈 매니아로 요도 무라마샤에 의해 탄생한 제2의 인격 톳시(トッシー)로부터 지배당하고 있다.

사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히지카타 도시로가 맞다… 하지만 학산 코믹스 정식판에서는 토시로라고 나올 때도 있고 도시로라고 나올 때도 있다... 즉, 그냥 편한대로 부르자.

소개

마요라

실제 유명한 마요라 캐릭터를 뽑는다면 히지카타를 떠올리거나 인지도에서도 히지카타가 압도적으로 높다.

뭐 먹을 때마다 마요네즈를 뿌려먹고 있다. 일명 히지카타 스페셜. 밥은 기본이고 샐러드, 돈까스 볶음밥, 라면, 팝콘 등등에 마요네즈를 거의 한 통은 다 뿌리는 것 같다. 처음 봤을때는 마요네즈 인줄 모르고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지...

다른 사람들은 이를 개밥이라고 부른다. 그냥 이제 식사 자체가 민폐다. 근데 자신은 마요네즈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재료라고 한다. 심지어 커피에도 마요네즈를 뿌려 마신다.

골초

상당한 골초로 싸울 때도 담배를 물고 있다. 진선조 둔영에서 시작해 지구 전체에 금연령이 내려진 화가 있는데, 담배 한 번 피우겠다고 우주여행을 간다.

모티브

신센구미의 히지카타 토시조가 모델로 부국장, 귀신 부장이라는 이명, 잘 생겼으나 평생 독신, 참모 이미지 대부분 기믹을 다 따왔다. 이 때문에 가끔 몰지각한 은혼 팬덤이 히지카타 토시조의 묘비에 마요네즈를 공헌하는 병크를 터뜨린 일이 있었다.

인간관계

주인공인 사카타 긴토키와 하는 짓이 거의 똑같다. 신센구미만 아니였으면 똑같은 취급 당할듯... 둘이 닮은 면도 은근 많다. 서로는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참고로 그 이유(서로 닮은 이유)는 원래 은혼의 원작자 소라치 히데아키는 은혼을 신센구미(진선조)를 중심으로 한 만화로 구성하려 했다. 그러나 주인공이 바뀌면서 원안이 겹치게 되었기 때문.

오키타 소고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라고 오키타에게는 애증의 대상이다. 뭔가 오키타 소고가 항상 히지카타를 죽이려 하는 것 같고실제로 죽이려 하고 장난감처럼 대하는 것 같지만실제로 장난감으로 대하지만 둘 다 속으로는 아끼고 믿는 사이다. 심지어 히지카타가 오키타 소고를 '소고'라고 부른다. 요비스테!!!

과거

옛날에 첩이였던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집 에서 살게 되지만 형들의 괴롭힘을 지속적 으로당해 항상따돌림을 받는다. 그런 히지카타를 보살펴 주었던게 히지카타 타메고로 라는 이복 형 이었는데 어느 날 습격 으로 인하여 자신의 이복형 이 자기를지키려다 그만 두눈을 잃고만다.그후 히지카타는 단검을 들고 눈에 보이는 데로 습격자들의 눈을 베어 버렸다고 한다. 그렇게 지어진 별명이 가시아귀(바라 가키) 이다.

안티테제

은혼의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의 안티테제로 볼 수도 있다.
전 반란군 - 경찰
단 거 좋아함 - 담배 좋아함
느긋한게으른 성격 - 엄격한더러운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