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폐아

완폐아는 일본의 만화 《은혼》에 등장하는 고유 유행어로 "저씨"의 준말. 원어는 마다오(マダオ), 즉 루데 메나 상(るで めな っさん / 정말 노답인 아저씨)상의 준말이다.

번역[편집 | 원본 편집]

국내 정발본에서 "저씨"의 준말로 번역해 국내에는 완폐아가 널리 알려져있지만 쿡TV 한글 자막판은 "전히 러먹은 저씨", 즉 완글아로 번역했고 투니버스 더빙판에는 "종못할 저씨", 줄여서 진상아로 초월번역을 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보통 프리터에 모두에게 갈굼받는 하세가와 다이조에게 많이 붙여지지만 사카타 긴토키히지카타 토시로, 가츠라 고타로, 곤도 이사오 등 하세가와 급으로 글러먹은 아저씨들에게도 불린다. 즉 제대로 된 직업도 없고 사회적 직위도 없고 성격도 인간관계도 비호감에 한심한 짓만 일삼는, 인생을 완전히 말아먹은 아저씨들을 말한다.

하세가와 다이조의 별명이라는 것만 봐도 알다시피 가구라가 하세가와에게 붙여준 별명.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마다오를 치면 바로 하세가와 다이조가 뜨는 등 하세가와 다이조의 대표적인 별명이지만 마다오는 완폐아로 연결되었기에 마다오를 검색한다고 해서 하세가와 다이조 문서로 넘어가진 않는다.
  • 국내 정발본 한해서 문제가 있는데 원문은 마다오를 로마자로 적으면 Madao라 M 알파벳이나 마로 시작하는 말장난 개그가 많았으나 국내 정발본은 이를 반영할 수 없어 번역자가 주석을 붙이는 형태로 해설하는 일이 많다.
  • 은혼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을 당시 완폐아가 유행어가 되어 은혼이 아닌 타 작품에서도 글러먹은 캐릭터들을 완폐아로 칭하는 암묵의 룰이 있었다.
  • 완폐아가 아저씨의 아를 따와서 그렇지 여성 캐릭터에게도 쓸 수는 있다. 줌마(오바상)나 가씨(오죠상)로 변환하면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