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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미뢰가 분포해 있어 [[맛]]을 느낄 수 있는 기관이다. 인체에서 가장 강한 [[근육]]이라고도 한다. 혀는 생각보다 굉장히 길다. 혀뿌리가 [[목]] 안쪽으로도 깊이 뻗어 있기 때문. 그래서 남미 등지의 [[카르텔]]에서는 적대 조직원의 목을 잘라 그쪽으로 혀를 뽑아내 넥타이처럼 보이게 만든다고도 한다. <s>ㅎㄷㄷ</s> 혀 아래에는 설소대라는 지지대가 있는데, 말이 어눌한 경우 설소대를 수술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수술 후 회복까지 한 달이 걸리지만, 혀가 짧아 말이 어눌한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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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7일 (일) 00:52 기준 최신판
혀는 미뢰가 분포해 있어 맛을 느낄 수 있는 기관이다. 인체에서 가장 강한 근육이라고도 한다. 혀는 생각보다 굉장히 길다. 혀뿌리가 목 안쪽으로도 깊이 뻗어 있기 때문. 그래서 남미 등지의 카르텔에서는 적대 조직원의 목을 잘라 그쪽으로 혀를 뽑아내 넥타이처럼 보이게 만든다고도 한다. ㅎㄷㄷ 혀 아래에는 설소대라는 지지대가 있는데, 말이 어눌한 경우 설소대를 수술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수술 후 회복까지 한 달이 걸리지만, 혀가 짧아 말이 어눌한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구내염이다. 혀를 씹는다던지, 가뜩이나 피곤한데 상처가 곪아 혓바늘이 생기는 경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 치고 혓바늘 안 겪어 본 사람 없을 정도로 지독하고 악독한 질병이다. 무려 이를 예방하는 약따위가 존재하지 않는 무시무시한 병이라서 곶통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안다.
음식을 먹고 난 뒤 혀가 하얗게 변하는데, 이를 백태라고 한다. 물론 정상적인 현상이라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문제는 입냄새. 백태가 일어나면 바로 입냄새가 강하게 올라와 문제가 된다. 이 때문에 양치가 더더욱 중요하게 된다고...
U자 형태 혀 말기나 소문자 n자 형태의 혀 말기가 가능한 사람이 있다. 이들은 우성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못 하는 사람도 있다.
말을 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이게 없으면 정확한 발음은 물론이고, 아예 어눌한 발음도 못 내는 경우도 발생한다.
표현[편집 | 원본 편집]
비유적으로는 말이나 언어를 가리키기도 한다. 혓바닥이 왜 이렇게 기냐고 묻는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