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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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700K 해성'''은 [[대한민국]]의 아음속 대함 미사일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개발하고 [[넥스원]]에서 체계 개발 및 생산한{{ㅊ|크고 아름다운}} 한국산 대함 미사일이다.
'''해성'''은 [[대한민국]]의 [[대함 미사일]]이다.


최대 사거리 180km로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버전의 [[하푼]]과 비슷하거나 더 길며 정확도도 높아 대한민국 해군에서 신뢰하는 무기체계 중 하나다.
대한민국 해군의 아음속 대함미사일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첫 대함미사일이다.
충무공 이순신급 후기형부터 세종대왕급 까지의 한국형 구축함과 차기 호위함의 대함무장으로 운용중에 있으며 [[하푼]]의 지위를 일부 대체하였다.
이름인 해성은 불가사리라는 의미로 제식명은 SSM-700K 해성이다.
==개발==
==성능==
===비행 성능===
아음속 미사일인 해성은 음속의 0.8배에서 0.9배 사이의 속도를 내며 160~18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우리 해군이 보유한 하푼 대비 동등 혹은 우세한 성능을 보인다.


==특성==
해성은 비행 단계에서 함대 방공망을 회피하기 위해 8개의 변침점을 설정하여 중간 단계에서 장애물을 피해 지나가거나 위험 구역을 회피하도록 되어 있다.
속도는 최대 M 0.8에서 0.9 사이의 아음속이며 유도는 여느 대함 미사일과 같은 [[GPS]] 유도와 능동 유도방식을 병용하고 있다.


발사후 해성의 자체 레이더 탐지거리 내까지 GPS에 의존하여 여느 순항미사일같이 목표를 향해 비행하다가 어느 일정거리에 도달하면 미사일이 자체 시커(여기선 레이더)를 작동시켜 자체적으로 목표를 추적해 공격한다.
이런 방식으로 목표 인근에 도달한 해성은 능동 유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 적함의 방공망을 회피하기 위한 회피기동에 들어간다.  


이때 다양한 회피기동을 선보이는데 수면에 밀착한 상태로 접근하거나 복잡한 선회를 하는 등 방공 체계를 회피하려 하며 이 외에도 갑자기 솟구친 후 목표를 향해 하강하는 팝 업 기동(Pop-up)을 하기도 한다. 이 또한 [[CIWS]]를 교란가능하며 특히 이지스 시스템의 맹점 (수직으로 접근하는 물체는 탐지가 어려움)을 노릴 수 있다. 사실 이런 기동은 러시아의 우란과 서방의 표준 대함 미사일인 하푼과 엑조세도 가능한 해성만의 특출난 기능은 아니다 단지 조금더 복잡한 형태의 기동이 가능하다 .
우선적으로 해수면 밀착 비행인 시 스키밍으로 적의 레이더를 회피하며 종말 돌입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복잡한 선회비행으로 적의 방공무기를 회피하거나 갑자기 솟구친 후 목표를 향해 급하강하는 팝 업 기동(Pop-up)을 비롯한 다양한 공격모드 구연으로 방공망을 회피하려 하며 타 아음속 미사일과 달리 양 옆에 두개의 공기흡입구가 있어 급기동 시에도 안정적인 엔진 가동이 이루어진다.


특이하게 쌍발 터보제트 엔진을 장비하여 단발 엔진보다 높은 기동력을 가지며 이는 해성의 장점이기도 하다
여기에다 미사일의 엔진보다 높은 출력의 터보젯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중비가 우수하여 다른 아음속 미사일 처럼 단순 지그제그 기동이 아닌 다양한 변칙 비행들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미사일이 하기 힘든 급격한 회피기동을 구연할 수 있다.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함정 대부분은 해성을 주 대함 체계로 선택했으며, [[세종대왕급 구축함]]과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외에도 [[인천급 호위함]]과 [[대구급 호위함]] 같은 신형 호위함뿐만 아니라 [[미사일 고속함]]인 {{ㅊ|우주전함}} [[윤영하급 고속함]]의 주 대함 공격수단이기도 하다.


해성이 목표를 타격하지 못하였을 때 다시 목표를 공격하는 재공격 기능도 있어 명중할 때 까지 재차 공격을 가하는 공격 방식으로 명중률을 높혔다.
===유도 방식===
유도는 중간유도시 관성 유도와 위성 항법 유도를 사용하고 돌입단계시 자체 탐색기로 능동 유도된다.
===탄두===
==운용함정==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함정 대부분은 해성을 주 대함 체계로 선택했으며, [[세종대왕급 구축함]]과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외에도 [[인천급 호위함]]과 [[대구급 호위함]] 같은 신형 호위함뿐만 아니라 [[미사일 고속함]]인 [[윤영하급 고속함]]의 주 대함 공격수단이기도 하다.
==수출==
==해룡 함대지 미사일==
{{주석}}
{{주석}}
[[분류:대함 미사일]]
[[분류:대함 미사일]]

2020년 4월 22일 (수) 21:44 판

해성대한민국대함 미사일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아음속 대함미사일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첫 대함미사일이다. 충무공 이순신급 후기형부터 세종대왕급 까지의 한국형 구축함과 차기 호위함의 대함무장으로 운용중에 있으며 하푼의 지위를 일부 대체하였다. 이름인 해성은 불가사리라는 의미로 제식명은 SSM-700K 해성이다.

개발

성능

비행 성능

아음속 미사일인 해성은 음속의 0.8배에서 0.9배 사이의 속도를 내며 160~180km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우리 해군이 보유한 하푼 대비 동등 혹은 우세한 성능을 보인다.

해성은 비행 단계에서 함대 방공망을 회피하기 위해 8개의 변침점을 설정하여 중간 단계에서 장애물을 피해 지나가거나 위험 구역을 회피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방식으로 목표 인근에 도달한 해성은 능동 유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 적함의 방공망을 회피하기 위한 회피기동에 들어간다.

우선적으로 해수면 밀착 비행인 시 스키밍으로 적의 레이더를 회피하며 종말 돌입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복잡한 선회비행으로 적의 방공무기를 회피하거나 갑자기 솟구친 후 목표를 향해 급하강하는 팝 업 기동(Pop-up)을 비롯한 다양한 공격모드 구연으로 방공망을 회피하려 하며 타 아음속 미사일과 달리 양 옆에 두개의 공기흡입구가 있어 급기동 시에도 안정적인 엔진 가동이 이루어진다.

여기에다 미사일의 엔진보다 높은 출력의 터보젯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중비가 우수하여 다른 아음속 미사일 처럼 단순 지그제그 기동이 아닌 다양한 변칙 비행들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미사일이 하기 힘든 급격한 회피기동을 구연할 수 있다.

해성이 목표를 타격하지 못하였을 때 다시 목표를 공격하는 재공격 기능도 있어 명중할 때 까지 재차 공격을 가하는 공격 방식으로 명중률을 높혔다.

유도 방식

유도는 중간유도시 관성 유도와 위성 항법 유도를 사용하고 돌입단계시 자체 탐색기로 능동 유도된다.

탄두

운용함정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함정 대부분은 해성을 주 대함 체계로 선택했으며, 세종대왕급 구축함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외에도 인천급 호위함대구급 호위함 같은 신형 호위함뿐만 아니라 미사일 고속함윤영하급 고속함의 주 대함 공격수단이기도 하다.

수출

해룡 함대지 미사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