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하급 고속함

윤영하급 고속함대한민국 우주군대한민국 해군대은하 결전병기 우주전함 차기 미사일 고속함이다.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기 위한 일명 검독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함정으로 북한과의 접경지역에 주로 배치되어 있다.

고속정,함과 초계함 사이의 함급으로 연안전력의 핵심 전투함이며 주로 연안의 초계와 유사시 5분 대기조의 역할을 수행하는 함정이다.

함명은 2차 연평해전 당시 전사했던 윤영하 소령(연평해전 당시에는 대위, 참수리급의 정장이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의 이름을 따와 윤영하함과 그 함급의 이름이 정해졌다 참고로 동급의 함들도 연평해전의 전사자들의 이름을 받은 함들이며 이 외에도 6.25 전쟁베트남 전쟁 당시 공적을 세운 이들의 이름을 받은 함들도 있다.

이와 관련한 여담으론 정 이상 함으로 분류되는 군함에 병 계급의 이름이 명명되는 일은 흔치 않아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주 무장으론 4연장 해성과 76미리 함포를 함수에서 운용하며 함미에 40미리 2연장포를 부무장으로 가지고 있다. 또다른 주목할만 한 특징으론 다른 주력함들이 스크류를 이용해 기동을 하는데 반해, 윤영하급 고속함은 워터제트를 이용한 기동을 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부유물이 많은 연안 지역에서 활동하기 좋고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 시도되는 추진방식이라 첫 국산화 부품을 달았던 2번함 한상국함부터 지그재그로 기동되는 결함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원인을 찾아 해결했다. | 헤럴드경제 - '방사청, 유도탄고속함 2번함(한상국함) 해군에 인도'

현재 17번째 윤영하급 고속함인 이병철함이 취역하였고, 2017년 올해 중으로 전병익함[1]이 취역할 예정이다.

참고 | 대한민국 해군 함정 - 유도탄고속함/고속정

각주

  1. 마지막 윤영하급 고속함이고, 조용히 진수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