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행안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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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행안전시설은 항공기가 올바른 방향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로, 과거에는 선박과 같이 등화형태의 항로표지가 많았으나, 고속화·고고도화 되면서 육안으로 표지를 식별하기엔 어려워져서, 대부분의 시설이 전파시설로 되어 있다.

항행무선시설[편집 | 원본 편집]

항로를 표시하고, 항공교통관제에서 항공기를 감시할 수 있는 무선전파체계를 말한다.

  • 항로표지(VOR, TACAN 등)
    웨이포인트의 기능을 하는 표지로, 항공기가 위치를 파악하는 데 사용한다.
  • 착륙유도시설(ILS, DME 등)
    계기착륙을 위해 사용하는 시설로, 활주로까지 자동으로 유도하거나(ILS) 비정밀유도시설로 조종사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설(DME)이다.
  • 관제시설(레이더, ADS-B 등)
    항공교통당국에서 항공기를 찾는 데 사용한다.

항공등화[편집 | 원본 편집]

  • 비행장등대
    공항의 존재를 알리는 등화.
  • 진입등·선회등
    활주로로 진입하는 경로를 표시하는 등화로, 기본적으로 진입등만 설치하나 써클링, 카이탁 등 특이 경로를 사용하는 경우 진입등에 연장하여 선회등을 설치한다.
  • 진입각지시등(PAPI)
    항공기가 올바른 높이로 접근하고 있는지 안내하는 등화다. 4개 등으로 구성되며 빨간색이 많으면 낮고, 하얀색이 많으면 높은 것이다.
  • 유도안내등
    지상 이동시 유도로를 식별할 수 있게 하는 등화다.
  • 항공장애표시등
    항로상 장애물이 있다는 표지로, 흰색/백색 줄무늬 표지 및 빨간색 등화를 점멸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