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Falange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7일 (일) 22:23 판


개요

虐殺 한자로는 모질 학에 죽일 살을 쓴다. 국어사전의 의미는 가혹하게 마구 죽임. 일반적으로 단기간의 대량살인, 대규모 집단살해를 지칭하는 의미로 쓰인다.


왼쪽부터 :

  • 야쿠부 고원 : 나이지리아의 독재자. 군사 쿠데타로 집권. 부족간 분쟁과정에서 학살을 자행. 특히 [비아프라 전쟁] 당시 벌인 학살은 악명이 높다.
  •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 : 에티오피아의 황제가 매우 아끼던 장교중 한명이지만 쿠데타로 제정을 폐지 후 공화정 수립, 공산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고위층 대상으로 숙청을 자행한 바 있다.
  • 김일성 : 한국전쟁을 일으켜 죽은 사람이 최소 150만에서 많게는 600만까지 나오며, 그게 아니라도 북한에서 정치범수용소 등을 통해 수십만 명을 학살했다.
  • 폴 포트 : 킬링필드로 학살된 사람만 최소 1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 이스마일 엔베르 : 1차대전 당시의 오스만 제국 국방장관. 아르메니아 학살 명령을 내림.
  • 도조 히데키 :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동남아,중국,미군포로 수백만 명을 학살했다.
  • 레오폴드 2세 : 콩고를 개인 사유지로 가지고 있었고, 경영 과정에서 할당량을 못채운 노동자의 팔을 자르고 두번 못채우면 사형, 남은 할당량은 동료에게 이전시키는 등 만행을 저질러 당시 콩고 인 수백만을 학살[* 다만 1500만은 상당히 과장된 수치이며 일반적으로 최소 350에서 최대800만으로 여겨지고 있음.] 결국 벨기에 의회가 레오폴드 2세로부터 콩고를 몰수하게 된다. 레오폴드 2세는 콩고를 방문한 적도 없었다. 하긴 자기가 생지옥으로 만들어놨는데 뭐가 좋다고 보러 갔겠냐만은.
  • 아돌프 히틀러 : 유태인을 비롯해 집시,장애인,소련군 포로들을 학살한 홀로코스트,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이것뿐만 아니라 레벤스라움을 건설한답시고 소련인 수백만을 무자비하게 학살했으니.....
  • 이오시프 스탈린 : 대숙청때 죽은 사람이 60~200만으로 추정되며 우크라이나 대기근당시 우크라이나인 700명정도가 아사했다.히틀러와 독소불가침조약을 맺은 다음 폴란드,핀란드,발트3국을 침공해서 학살한 민간인도 꽤 되는걸로 추정되며, 네이버캐스트에 따르면 3000천명 정도가 시베리아로 이주됬는데 이중 절반은 아사했다고 나온다.허나 요즘들어 스탈린의 학살은 독소전쟁당시 전사자들도 포함되있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정확한 사실은 추가바람
  • 마오쩌둥 : 학살은 아니겠지만 대약진 운동의 실패로 최소 1,000만에서 최대 3,000~5,000만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물론 이것이야 정책 실패니 그렇다 쳐도 이후 문화대혁명 과정에서 수백만이 죽은 건 옹호할 여지가 없다. 또한 티베트를 침략해서 티베트인들을 학살한 책임도 무겁다.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광기어린 행위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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