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리스트(독일어: Franz Liszt, 헝가리어: Liszt Ferenc 리스트 페렌츠, 1811년 10월 22일 ~ 1886년 7월 31일)는 헝가리의 작곡가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원래 피아노 실력이 워낙 뛰어나 역사상 최고의 기교를 지녔다는 찬사를 받았다. 나중에 파가니니[1]의 극악무도한 기교에 영향을 받아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고, 결국 그렇게 됐다...
그래서인지 파가니니의 곡을 피아노로 편곡한 《파가니니에 의한》 시리즈가 연주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다. 그 유명한 라 캄파넬라가 여기 속해 있다.
대표곡[편집 | 원본 편집]
- 초절기교 연습곡
- 4번 마제파 (Mazeppa)
- 라 캄파넬라 (La Campanella)[2]
-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초절기교 연습곡[3]
-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대 연습곡
- 사랑의 꿈 (Liebestraumer)
- 헝가리 광시곡 (Hungarian Rhapsody)
- 스페인 광시곡 (Spanish Rhapsody)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그의 고향인 헝가리에는 그의 이름에서 따온 프란츠리스트공항이 있다.
각주
- ↑ 이 사람은 바이올린에 미친 재능을 갖고 있어 악마한테 영혼을 팔았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
- ↑ 이 곡은 1832년에 파가니니에게 영향을 받고 《Grande fantaisie de bravoure sur La clochette》란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나왔다. 그러다 1838년에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초절기교 연습곡》으로 나오자, 주변인들이 극악한 난이도로 항의를 하여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대 연습곡》으로 개정을 했었다. 제목이 미묘하게 다르다.
- ↑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스 중 6개와, 1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골라 총 6개의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