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개요

영어로는 Convenience Store, 줄여서 CVS라고 하며 연중 무휴로 영업하는 소규모 소매점을 말한다. 드물지만 편의점 중에서도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존재한다. 영업시간이 점주 자율인 위드미가 대표적.

배 위에서 영업하는 편의점도 있다. 예를 들면 부산오사카를 연결하는 팬스타 페리에도 있다.

일본에서는 외국어/외래어 좋아하는 나라답게(?) 콘비니언트 스토어(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를 줄여서 콤비니(コンビニ)라고 부른다.

연혁

한국 최초의 편의점은 1982년 롯데세븐이다. 1982년 통금해제 조치로 인하여 탄생한 산물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당시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지 않았던 관계로 총 3호점까지 열었던 롯데세븐은 2년 만인 1984년 4월, 모두 문을 닫았다. 이후 1989년 세븐일레븐이 프랜차이즈 형태의 편의점으로서 새로이 문을 열었다.[1]

아르바이트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제품진열,매장관리,계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근무의 난이도가 있는 편으로 자신이 여러 가지 일을 잘 못한다거나 하면 비추천 한다. 유니폼을 입고 옷을 단정히 하고 다녀야 하기에 복장 규율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 역시 비추천 한다. 판매/서비스업의 특성상 별의별 진상 소위 '손놈'이라는 작자들이 출몰하는 곳이라 멘탈붕괴를 자주 겪는 직종이기도 하다.

기타

  • 간혹 잔돈을 안바꿔 준다고 "바꿔주기 싫어서 없는 척 한다"면서 알바에게 따지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알바가 돈을 바꿔주기 싫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니 오해해선 안된다.편의점에 돈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편의점의 경우 방범문제 때문에 마트와는 달리 많은 양의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계산기에는 현금을 10만원 이하만 보유하도록 되어 있으며 현금이 일정금액 이상 쌓이면(약 30~ 50만원 가량) 점주의 계좌에 회수금을 이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돈이 쌓이는 즉시 회수하기 때문에 회수금을 이체하는 타이밍에 오게되면 잔돈을 바꿔주는 것이 어렵다. 돈이 없는 상태에서 남은 잔돈을 바꾸게 되면 다른 손님에게 거슬러줄 돈이 모자라게 된다. 또한 물건 하나 안사면서 잔돈만 바꿔가는것은 가게에게 민폐행위나 다름없다. 편의점은 은행이 아니라는걸 알아두자. 잔돈을 바꾸고 싶다면 이용하는 은행의 ATM에 돈을 넣고 만원 단위로 인출하거나 대형마트에 가서 바꾸는 편이 낫다. 이용객이 편의점보다 많고 규모가 크기에 현금이 떨어질 일은 없다.

대한민국의 편의점

대기업형 편의점

브랜드 운영사 런칭 시기 점포 수 비고
CU 비지에프리테일 1990년 1월
세븐일레븐 코리아세븐 1989년
GS25 지에스리테일 1990년
미니스톱 한국미니스톱 1990년
365플러스 주식회사홈플러스 2011년
이마트24 이마트24 2003년 구 위드미

후발주자 편의점

일본의 편의점

  • 세븐일레븐
  • 패밀리마트
  • SUNKUS
  • LOWSON
  1. 참고 기사, 팩트올, 2017. 0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