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사용자 5명의 중간 판 12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特異點, singularity([[싱귤래리티]]), singular point. 같은 단어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한다.
特異點, singularity([[싱귤래리티]]), singular point. 같은 단어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한다.


한자로는 '특별히(特) 다른(異) 점(點)'으로 해석되는데, 이는 영어의 'singular point'역어이다. 영어의 'singular'는 '독보적인, 특이한'이라는 의미를 갖는 단어이고, 궁극적으로 라틴어의 'singularis'(위 영어 단어와 비슷한 의미가 있다)에서 온 단어이다.<ref>영어의 singular이 single에서 파생했다기보다, 라틴어의 singularis가 singulus에서 파생한 뒤 통째로 영어에 들어왔다고 봄이 타당하다.</ref>
==[[블랙홀]]==
천체물리학에서는 [[블랙홀]]중심을 말한다. 블랙홀은 거대한 질량에서 나오는 엄청난 중력으로 모든 것을 특이점을 향해 끌어당기며, 심지어는 자기 자신도 특이점을 향해 끌어당겨 원래 크기보다 엄청나게 작은 크기로 압축된다.


[[블랙홀]]의 중심을 말하기도 한다.
==[[기술적 특이점]]==
[[인공지능]]이 인간 대신 기술개발을 하게 될 때, 인공지능의 기술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어느 순간 이 기술을 인간의 머리로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게 되는 순간을 말한다. [[알파고]]가 [[이세돌]]과 대결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세계의 화제가 된 이후 급부상한 단어.
 
==[[인터넷 밈]]==
위의 기술적 특이점에서 파생된 [[밈]]. 위에서는 진지하면서 한편으로는 무서운 뜻이지만, 이 밈에서는 웃긴 뜻으로 왜곡되어, '평범한 사람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병맛]]적인) 사상이나 행위' 를 뜻한다. 역시 알파고 이후 급부상한 밈.
 
다만 2022년 10월 3일을 기점으로 그림 [[인공지능]]과 ChatGPT의 파장 때문에 두 프로그램을 악용하여도 보안을 도외시하더라도 과학의 효율적 발전이 인류를 살릴 수 있다는 논리로 어그로들이 양산되는 바람에 특이점 개그는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장되었다. 관련 얘기만 나오면 어그로들이 키보드 배틀을 유도하니 인터넷의 금기가 되었다. 이러한 어그로들은 다른 커뮤니티에서 극단론자로 기피 대상이 되며 주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서 인공지능 만능론을 인간 비하에 악용하여 눈살이 찌푸려지는 악플을 단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고찰한다면 개발자 본인이 진행하는 인공지능 프로젝트가 잘못될 경우 인사상 불이익을 받거나 기업 주가가 떨어질 위험이 있어 인공지능 만능론에 전 세계의 분위기가 휩쓸릴 시 일어날 부작용을 명시하지 않는 분위기가 반대론자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경향으로 나타난 것으로 추측된다. 인공지능 논란이 2022년까지도 [[일론 머스크]], [[아마존닷컴]] 前 CEO 제프 베이조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개인 및 사업자의 정보를 독점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구글]]이 인공지능 신고에 과의존하여 [[유튜브]]를 어지럽히는 엘사게이트를 잡아내려는 성의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요 IT 기업들의 직업 윤리 의식 부재가 만연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니 인공지능을 개발자들의 사내 정치 혹은 경제적 이익만을 위해서 오남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개발자들은 보안을 중시하는 습관으로 인해 타 업계인들과의 교류를 꺼리는 성향이 있어 IT업계를 경험하지 않은 타인과 다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지만 인공지능 개발 문제 같은 개발자 업계에 불리할 수도 있는 일이 발생할 때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설득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이 개발자라는 직군의 족쇄, 멍에, 오명이 되기 전에 인공지능의 단점과 부작용을 어떻게 극복할지 설득시킬 창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하지만 2023년 5월 6일 기준으로 IT업계의 주요 대기업한테서 그러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추세다.
 
===예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11176703&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8A%B9%EC%9D%B4%EC%A0%90 특이점이 온 김밥집]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11166920&page=1&search_pos=-10942417&s_type=search_all&s_keyword=%ED%8A%B9%EC%9D%B4%EC%A0%90 특이점이 온 펌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11161945&page=1&search_pos=-10942417&s_type=search_all&s_keyword=%ED%8A%B9%EC%9D%B4%EC%A0%90 특이점이 온 레슬링]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11135701&page=1&search_pos=-10912417&s_type=search_all&s_keyword=%ED%8A%B9%EC%9D%B4%EC%A0%90 특이점이 온 성진국]


{{각주}}
{{각주}}
{{동음이의}}

2023년 5월 6일 (토) 22:55 기준 최신판

特異點, singularity(싱귤래리티), singular point. 같은 단어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한다.

블랙홀[편집 | 원본 편집]

천체물리학에서는 블랙홀의 중심을 말한다. 블랙홀은 거대한 질량에서 나오는 엄청난 중력으로 모든 것을 특이점을 향해 끌어당기며, 심지어는 자기 자신도 특이점을 향해 끌어당겨 원래 크기보다 엄청나게 작은 크기로 압축된다.

기술적 특이점[편집 | 원본 편집]

인공지능이 인간 대신 기술개발을 하게 될 때, 인공지능의 기술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어느 순간 이 기술을 인간의 머리로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게 되는 순간을 말한다. 알파고이세돌과 대결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세계의 화제가 된 이후 급부상한 단어.

인터넷 밈[편집 | 원본 편집]

위의 기술적 특이점에서 파생된 . 위에서는 진지하면서 한편으로는 무서운 뜻이지만, 이 밈에서는 웃긴 뜻으로 왜곡되어, '평범한 사람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병맛적인) 사상이나 행위' 를 뜻한다. 역시 알파고 이후 급부상한 밈.

다만 2022년 10월 3일을 기점으로 그림 인공지능과 ChatGPT의 파장 때문에 두 프로그램을 악용하여도 보안을 도외시하더라도 과학의 효율적 발전이 인류를 살릴 수 있다는 논리로 어그로들이 양산되는 바람에 특이점 개그는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장되었다. 관련 얘기만 나오면 어그로들이 키보드 배틀을 유도하니 인터넷의 금기가 되었다. 이러한 어그로들은 다른 커뮤니티에서 극단론자로 기피 대상이 되며 주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서 인공지능 만능론을 인간 비하에 악용하여 눈살이 찌푸려지는 악플을 단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고찰한다면 개발자 본인이 진행하는 인공지능 프로젝트가 잘못될 경우 인사상 불이익을 받거나 기업 주가가 떨어질 위험이 있어 인공지능 만능론에 전 세계의 분위기가 휩쓸릴 시 일어날 부작용을 명시하지 않는 분위기가 반대론자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경향으로 나타난 것으로 추측된다. 인공지능 논란이 2022년까지도 일론 머스크, 아마존닷컴 前 CEO 제프 베이조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개인 및 사업자의 정보를 독점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구글이 인공지능 신고에 과의존하여 유튜브를 어지럽히는 엘사게이트를 잡아내려는 성의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요 IT 기업들의 직업 윤리 의식 부재가 만연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니 인공지능을 개발자들의 사내 정치 혹은 경제적 이익만을 위해서 오남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개발자들은 보안을 중시하는 습관으로 인해 타 업계인들과의 교류를 꺼리는 성향이 있어 IT업계를 경험하지 않은 타인과 다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지만 인공지능 개발 문제 같은 개발자 업계에 불리할 수도 있는 일이 발생할 때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설득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이 개발자라는 직군의 족쇄, 멍에, 오명이 되기 전에 인공지능의 단점과 부작용을 어떻게 극복할지 설득시킬 창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하지만 2023년 5월 6일 기준으로 IT업계의 주요 대기업한테서 그러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추세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