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모캣

타마모 캣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타마노 나인 중 하나. 타마모노마에가 천년 단련으로 신격을 올린 후 원래의 꼬리 하나로 돌아갈 때 잘라버린 여덟 꼬리. 그것이 저마다 신격을 얻어 분령(分け御魂)으로서 영령화한 것. 타마모노마에가 지닌 (비교적) 순진한 부분의 결정.

무슨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고, 뭘 하고 싶은지도 알 수 없는 야생 고양이 같은 인물. 버서커이기에 기본적으로 의사 소통을 나누는 건 어렵다. 맛있는 것, 재미있는 것 말고는 흥미를 보이지 않고, 매일매일 자유로이 헌팅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긍지로서 한번 "주인"으로 모신 사람에겐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한다. 계약 후의 타마모캣은 주인을 도와주고 싶을 뿐인, 일편단심 수호수(守護獣)가 된다. 이렇게 되면 마스터를 지키는 것, 마스터의 행복이 제일 우선시되므로 본인의 행복은 생각하지 않게 된다.

타마모노마에보다 근육이 있는 만큼 살짝 무겁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타마모: 가까이에서 오리지널의 냄새가 나! 좋아, 사인을 받아올까! 그러는 김에 피축제를 벌이겠다. 진짜 주지육림이란 걸 보여주지.
  • 패션립: 호호오...... 이 박력의 중력은, 그렇다면 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흠. 숨겨서 뭣하리, 우리는 "핸드귀여워어어패거리". 귀여 동료로서 요리회 같은 걸 열고있다만, 립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고. 다소 크더라도, big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도록.
  • 베니엔마: ......음? 이 따끔따끔하게 앞치마가 거품 이는 오오라는...... 베니엔마 선생!! 주인, 베니엔마 선생의 마음에 든 것이냐? 그거 굉장하군! 얼른 선생의 조수가 되어 아찔아찔 창작요리지옥으로 안내하자!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타마모노마에: 쓰러뜨려야 할 오리지널. 하지만 현명한 캣은 알고 있다. 이 녀석을 쓰러뜨려도 사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싸움은 허무하다는 사실을....
  • 아탈란테: 호호오, 지중해의 고양이로구려... 살집이 별로 안 좋다만, 꼬박꼬박 마른 멸치, 혹은 마른 멸치를 챙겨먹고 있는 건지 걱정이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