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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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인물 정보
출생 1962년 12월 18일 (61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국적 대한민국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직업 배우
종교 개신교
신체 173cm, 68kg, B형
배우자 하희라
가족 아들 최민서(1999년)생, 딸 최윤서(2000년)생
매형 조하문, 조카 조태관
활동기간 1987년 ~ 현재

대한민국의 배우.

상세[편집 | 원본 편집]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의 주연으로 데뷔. 작품의 중후반부 부분부터 최수종 연기의 날이 드러났고, 이후 일일 드라마《서울 뚝배기》에서 히트를 치면서 최수종이라는 석자를 세상에 알리게 된다.

1992년 《질투》에서 그간 보여준 밝은 청년의 이미지를 보여주다가 같은 해 《아들과 딸》에서는 우유부단한 연기까지 제대로 소화해냄으로서 다양한 방면으로의 연기도 가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20대를 지나며 30대에 이르러 현재의 사극 아이콘을 알린 첫 작품이 바로 《태조 왕건》이다. 지금에와서야 믿고 보는 사극 배우 중 하나라고 엄지를 들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전혀 딴판인 이미지를 구축하던 최수종이 사극 드라마 배우로 출현한다는게 믿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1]

하지만 예상을 깬 태조 왕건은 역대급 시청률과 동시에 최수종의 이미지를 사극 배우에도 걸맞는 인물로 충분히 돌려주었으며 어떻게 보면 최수종을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 세대차이를 느낄 수 있게끔 만들기도 했다.[2] 이후 작품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대왕의 꿈에 이르기까지 정통 사극 드라마에는 거의 빠짐 없이 등장하는 배우가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고종수종숙종' 등 중간에 끼워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23년 현재까지도 동안의 아이콘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젊었을때부터 관리를 철저히 한 탓에 40~50대에도 그보다 훨씬 젊어 보였었다. 보통 동년배보다 5년 이상 젊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늙음을 피할 수 없어서인지 예전처럼 15살 이상 젊어보이는 것은 한계가 보이고 있긴 하다. 비슷한 위치로 정보석이 있는데 정보석의 경우 아예 손주까지 있는 할아버지가 되었다. 그래도 60대 동년배보단 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출연[편집 | 원본 편집]

드라마[편집 | 원본 편집]

  •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
  • 1992년 MBC 질투
  • 1992년 MBC 아들과 딸
  • 1993년 MBC 파일럿
  • 1996년 KBS 첫사랑
  • 1998년 KBS 야망의 전설
  • 2000년 KBS 태조 왕건
  • 2002년 KBS 태양인 이제마
  • 2004년 KBS 해신
  • 2006년 KBS 대조영
  • 2010년 KBS 전우
  • 2010년 KBS 프레지던트
  • 2012년 KBS 대왕의 꿈
  • 2013년 MBC 잘났어 정말
  • 2014년 TV조선 불꽃 속으로
  • 2016년 KBS 임진왜란 1592
  • 2018년 KBS 하나뿐인 내편

방송[편집 | 원본 편집]

  • 2003년 KBS 비타민 : 4회
  • 2009년 SBS 패밀리가 떴다 : 60~61회
  • 2021년 KBS 살림하는 남자들 : 고정출현

각주

  1. 사실 과거 작품에서도 조연급으로 연기를 하긴 했지만 태조 왕건에서는 반절 이상을 주인공으로서 연기해야하는 상황인지라 무게는 더 컸다.
  2. 최수종을 태조 왕건, 해신 등으로 접한 사람들은 최수종이 그저 사극 드라마만 출현 한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