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화 (안드로이드: 넷러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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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6일 (금) 09:55 판

개요

초토화 (Scorched Earth)
Netrunner Scorched Earth.png
웨이랜드
코어 셋 (코어 099)
운영: Black Ops
영향력 ••••
플레이 비용 3 크레딧
문구 러너가 태그되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러너에게 육체 피해 4점을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I'd like to remind the ladies and gentlemen of the press that several of the buildings damaged in the blast were owned by Weyland Consortium subsidiaries…"
일러스트 Mark Anthony Taduran


카드게임 안드로이드 : 넷러너에 나오는 웨이랜드의 필살기 이벤트 카드.

상세

Tag & Bag 덱과 웨이랜드의 상징.

육체 피해를 입혀 러너를 때려 죽이는 목적의 카드. 러너의 최대 핸드가 기본적으론 다섯 장이므로 카드가 적으면 초토화 한방, 많아야 초토화 두 방이면 플랫라인으로 기업이 승리한다.

태그가 걸려 있어야 하므로 이 카드를 덱에서 사용하려면 러너에게 태그를 다는 카드를 덱에 같이 넣어주어야 한다. Data Raven, SEA Source, MIdseason Replacements 등 태그 전공인 NBN의 카드를 사오거나, 반대로 NBN 아이디가 영향력을 몰빵해서 초토화를 사간다.

이 카드 때문에 러너에게는 태그가 달린 상태로 턴을 끝내선 안 된다.는 것이 중요한 철칙이 되어다. 그야말로 메타를 결정한 카드. 이 카드를 즐겨 쓰는 웨이랜드나 NBN을 상대할 때는 태그가 달린 상태로 턴을 끝내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기업이 자신의 차례에 직접 태그를 달려고할 수 있으니 자주 사용되는 태그 소스를 기억해두고 미리 회피하거나, 최소한 카드 한 장에 사망하는 상황이 안 발생하도록 조심해야 한다. Plascrete Carapace가 육체 피해 방지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Crash SpaceI've Had Worse 같은 대안도 있다. 대신 기업에게는 초토화 말고도 다른 육체 피해 카드가 있다.

승점을 획득하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러너를 때려죽인다는 점에서 쾌감이 있는 카드지만, 무조건 모든 기업이 쓸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 태그를 붙여야 하기 때문에 태그 소스를 수입한 웨이랜드나 태그 소스가 풍부한 NBN이 큰 맘 먹고 사가서 쓰는 게 보통. 영향력이 4씩이나 되기 때문에 소속도 다르고 태그 소스도 마땅치 않은 진테키나 HB 입장에서는 사용하기가 껄끄럽다.

그 외

준수한 성능도 성능이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웨이랜드의 악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카드로, 우리 웨이랜드 건드리면 죽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말 그대로 러너의 진지를, 사설 군대를 사용해서 박살을 내버린 뒤 "러너가 먼저 잘못했으니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뿐이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카드.서브타입이 Black Ops일 때부터 알아봐야 했다.

2013 시즌2 넷러너 게임나이트 킷에 일러스트가 다른 프로모가 포함되었다. [1] 카드 이름처럼 초토화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잘 보여주는 카드.

경제학에서의 Scorched Earth는 적대적 합병을 막기 위해 M&A의 지분을 사전에 매각하는 것을 뜻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