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 전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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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Ⅶ'''<br>A22F, A42 또는 Heavy Churchill로 불리는 전차로 주포로는 75mm를 장착하였고 전면 장갑이 152mm까지 강화되었다. 하지만, 장갑의 증대로 인해 무게가 40톤을 넘었고 이로 인해 최고 속력이 시속 20km까지 감소하였다. 전차에 가해지는 부담으로 인해 초기형처럼 궤도 덮개가 제거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차체의 탈출용 해치가 원형으로 바뀌었다. 1944년 말까지 1400대 또는 1600대 생산되었다.
* '''Mk.Ⅶ'''<br>A22F, A42 또는 Heavy Churchill로 불리는 전차로 주포로는 75mm를 장착하였고 전면 장갑이 152mm까지 강화되었다. 하지만, 장갑의 증대로 인해 무게가 40톤을 넘었고 이로 인해 최고 속력이 시속 20km까지 감소하였다. 전차에 가해지는 부담으로 인해 초기형처럼 궤도 덮개가 제거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차체의 탈출용 해치가 원형으로 바뀌었다. 1944년 말까지 1400대 또는 1600대 생산되었다.
* '''Mk.Ⅷ'''<br>포탑 모양을 개선하고 근접 지원을 목적으로 95mm 박격포를 장착하였다. 1944년까지 200대 생산.
* '''Mk.Ⅷ'''<br>포탑 모양을 개선하고 근접 지원을 목적으로 95mm 박격포를 장착하였다. 1944년까지 200대 생산.
* '''Mk.Ⅸ'''<br>Mk.3와 Mk.4 모델에 Mk.7 포탑 장착하고 변속기와 현가장치를 개선하였다. 구형 포탑을 단 모델에 한해서는 Mk. 9 LT(light turret)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 '''Mk.Ⅸ'''<br>Mk.3와 Mk.4 모델에 Mk.7 포탑을 장착하고 변속기와 현가장치를 개선하였다. 구형 포탑을 단 모델에 한해서는 Mk. 9 LT(light turret)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 '''Mk.Ⅹ'''<br>Mk.6를 Mk.7 수준으로 개량하였다.
* '''Mk.Ⅹ'''<br>Mk.6를 Mk.7 수준으로 개량하였다.
* '''Mk.XI'''<br>Mk.5를 Mk.7 수준으로 개량하였다.
* '''Mk.XI'''<br>Mk.5를 Mk.7 수준으로 개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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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rchill ARK'''
* '''Churchill ARK'''
* '''처칠 크로코다일'''<br>처칠의 '''화염방사전차''' 버전. 화염방사기의 연료통은 따로 달고 다녔다.
* '''처칠 크로코다일'''<br>처칠의 '''화염방사전차''' 버전. 화염방사기의 연료통은 따로 달고 다녔다.
* '''처칠 [[캥거루]]'''<br>처칠의 포탑을 들어내고 [[장갑차|중장갑차]]로 개조된 프로토타입 모델.  
* '''처칠 [[캥거루]]'''
처칠의 포탑을 들어내고 [[장갑차|중장갑차]]로 개조된 프로토타입 모델. 처칠의 차체가 베이스다보니까 방어력은 좋았지만 속도는 그야말로 시궁창이었기 때문에 실용화되진 못했다.
* '''Gun Carrier, 3in, Mk.Ⅰ, Churchill (A22D)'''
* '''Gun Carrier, 3in, Mk.Ⅰ, Churchill (A22D)'''
처칠의 '''차체'''에 대전차 자주포 [[M10 울버린]]의 3인치 주포를 달아둔 전차.<br />
문제는 3인치 포를 달려고 하다 보니 [[구축전차]]의 형상으로 변해버렸고, 크기도 너무 큰지라 위장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 '''처칠 블랙프린스 (A43)'''
* '''처칠 블랙프린스 (A43)'''
처칠의 포탑에 [[셔먼 파이어플라이]]의 포탑에 달린 [[17파운더]] 포를 달고 약간의 강화를 거친 물건. 그런데 17파운더도 달고 장갑을 강화하는데 최고속도는 '''시속 18km'''로 더욱 떨어지게 되었다. 거기다 이것보다도 더 유용한 '''[[센추리온]]'''이 나왔기 때문에...


== 실전 ==
== 실전 ==

2016년 1월 12일 (화) 11:45 판

틀:군사정보 A22 Churchill Tank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개발 및 배치된 보병전차

{{{무기이름}}}
Churchill Mark IV.jpg
무기 정보
길이 7.44m
3.25m
높이 2.49m

개발

성능 및 특징

차체

해당 항목 Hull 부분 참고함.

처칠 전차의 차체는 A20 전차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차체의 길이가 길고, 그 폭이 좁다는 외양적 특징과 수직장갑으로 이루어진 장갑 구조, 차체가 볼트로 접합되었다는 구조적 특징이 있다. 전차 승무원들은 일반적으로 측면에 달린 사각형 또는 원형의 해치를 통해 전차에 탑승했다. 2개의 거대한 보관함은 차체 뒷부분에 위치한 엔진룸 측면에 각각 배치되었다. 조종수가 위치한 공간은 전차 내 전투실 공간중에서 비교적 널찍한 공간에 해당되는 가운데 부분에 위치하였으며 전투실과 조종수석은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처칠 전차 초기형의 방호력은 최소 16mm, 최대 102mm 정도의 방호력을 보였다. 이는 기존 영국군이 보유했던 마틸다2 전차보다 장갑이 강화되었던 것이다. 처칠 전차는 1941년 당시 존재했던 전차들 중에서 가장 장갑이 두꺼운 전차로 적국이었던 독일의 경우, 티거 전차가 등장하기 전까지 수치상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전차가 없었다.

1943년 등장한 Mk.7에서는 장갑이 더 강화되었는데 전면장갑의 경우에는 152mm, 측면은 102mm까지 증가하였으며, 제일 얇은 부분의 두께도 25mm까지 증가하였다. 비록 수직장갑으로 구성되어있어 경사장갑일 때보다는 방어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방호력 자체는 증가하였기에 승무원들이 더 안전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었다.

개량형 및 파생형

참조 : (1), (2), (3)

  • A20
    처칠 전차의 프로토타입.
  • Mk.Ⅰ
    처칠 전차의 첫번째 생산 모델로 주포는 2파운더를 장착하고 차체에 3인치 박격포가 달렸다. 1941년 동안 303대 생산.
  • Mk.Ⅱ
    내부공간 확보와 생산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Mk.1의 차체에 장착된 박격포를 Besa 기관총으로 교체하였다. 1942년 중반까지 1127대 생산.
    • Mk.Ⅱ CS(Close Support)
      근접 지원을 목적으로 포탑에는 3인치 박격포를 장착하고 차체에 2파운더 주포를 장착하였다.
  • Mk.Ⅲ
    포탑을 용접포탑으로 교체하고 6파운더 주포를 장착하였다. 그외에도 엔진과 변속기 그리고 궤도 위에 'Catwalk'라고 불리는 장비를 장착하는 것을 포함한 방호력 개선이 있었다. 1942년까지 675대 생산.
  • Mk.Ⅳ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포탑이 주조포탑으로 바뀌었으며 초기에는 기존의 6파운더를 사용하다가 이후, 개량된 6파운더 Mk.V으로 교체되었다. 제일 많이 생산된 모델로 1622대가 생산되었다.
    • NA75
      화력강화를 위해 Mk.4에다가 미국의 M3 75mm를 장착하였다. 21전차여단에 최초로 사용되었으며 200대의 처칠 Mk.4가 NA75로 개량되었다고 한다.
  • Mk.Ⅴ
    근접 지원을 위해 Mk.4 전차에 95mm 박격포를 장착하였다. 1943년 동안 241대 생산.
  • Mk.Ⅵ
    Mk.4에서 포탑 연결부가 개선되었으며 75mm 주포를 장착하였다. 200대 생산.
  • Mk.Ⅶ
    A22F, A42 또는 Heavy Churchill로 불리는 전차로 주포로는 75mm를 장착하였고 전면 장갑이 152mm까지 강화되었다. 하지만, 장갑의 증대로 인해 무게가 40톤을 넘었고 이로 인해 최고 속력이 시속 20km까지 감소하였다. 전차에 가해지는 부담으로 인해 초기형처럼 궤도 덮개가 제거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차체의 탈출용 해치가 원형으로 바뀌었다. 1944년 말까지 1400대 또는 1600대 생산되었다.
  • Mk.Ⅷ
    포탑 모양을 개선하고 근접 지원을 목적으로 95mm 박격포를 장착하였다. 1944년까지 200대 생산.
  • Mk.Ⅸ
    Mk.3와 Mk.4 모델에 Mk.7 포탑을 장착하고 변속기와 현가장치를 개선하였다. 구형 포탑을 단 모델에 한해서는 Mk. 9 LT(light turret)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 Mk.Ⅹ
    Mk.6를 Mk.7 수준으로 개량하였다.
  • Mk.XI
    Mk.5를 Mk.7 수준으로 개량하였다.
  • Churchill Oke
  • Churchill AVRE
    콘크리트로 떡칠된 토치카를 말 그대로 날려버리기 위해 만든 공병전차. 일명 날으는 쓰레기통(...). 포탑 부분에서 흔히 쓰이는 주포를 들어내고 그 자리에 크고 아름다운 290mm 박격포를 달아두었다.
  • Churchill ARV
  • Churchill ARK
  • 처칠 크로코다일
    처칠의 화염방사전차 버전. 화염방사기의 연료통은 따로 달고 다녔다.
  • 처칠 캥거루

처칠의 포탑을 들어내고 중장갑차로 개조된 프로토타입 모델. 처칠의 차체가 베이스다보니까 방어력은 좋았지만 속도는 그야말로 시궁창이었기 때문에 실용화되진 못했다.

  • Gun Carrier, 3in, Mk.Ⅰ, Churchill (A22D)

처칠의 차체에 대전차 자주포 M10 울버린의 3인치 주포를 달아둔 전차.
문제는 3인치 포를 달려고 하다 보니 구축전차의 형상으로 변해버렸고, 크기도 너무 큰지라 위장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 처칠 블랙프린스 (A43)

처칠의 포탑에 셔먼 파이어플라이의 포탑에 달린 17파운더 포를 달고 약간의 강화를 거친 물건. 그런데 17파운더도 달고 장갑을 강화하는데 최고속도는 시속 18km로 더욱 떨어지게 되었다. 거기다 이것보다도 더 유용한 센추리온이 나왔기 때문에...

실전

매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