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완의 하산(呪腕のハサン)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하얀 해골의 암살자. 중동에 기원을 둔 암살교단의 우두머리. 별명 "산중노인", 어새신의 어원이 되었던 니자르파의 전설적 두목, 그 중 하나. 산중노인은 역대 18명이 있다고 하며 저마다 특별한 기술을 수양한 달인이었다고 한다.
해골 가면에 검은 로브, 봉 같은 오른팔과 으스스한 외모를 지녔다. 해골 가면 아래의 얼굴은 깎아 없애서 얼굴이 없다. "하산 사바흐"의 이름을 계승함에 따라 그때까지 있던 자기 개인으로서의 것은 전부 버려졌다.
인간적으로는 선인이라 할 수 없지만 주인의 명령에는 충실하며 주인으로 인정한 인물은 아무리 열세에 내몰려도 배신하지 않고, 다소 무리한 명령에도 묵묵히 따른다. 또한 살인은 어디까지나 역할, 의무로 여기며 거기에 희노애락을 느끼진 않는다.
사람은 겉보기와는 다른 법. 대화를 나눠보면 사물의 도리를 중시하고 사회 질서를 선호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영령으로서의 능력은 둘째 치고 섬기는 자로서는 틀림 없이 일류.
스테이터스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백모의 하산 : 특별히 뛰어난 재능은 없다만,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두령인가. 꽤 하는군. 특히, 그다지 강하지 않은 점이 좋아. 아주 좋아.
- 정밀의 하산 : 이런 아가씨까지 있을 줄이야. 우리들의 일이라곤 하나, 산중노인의 규칙이란 엄격하구만.
- 길가메쉬(아처) : 황금의 서번트……!? 마술사 공, 저 자는 좋지 않습니다. 바로 배신하는 괘씸한 놈이므로, 바로 계약을 끊어야 합니다!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