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되는 나선의 우리 |
|
---|---|
게임 정보 | |
배급사 | 비주얼 아츠 |
개발사 | 스프레이 |
작가 | 후유노 키미코 |
미술 | ciel |
장르 |
BL애증삼각관계 ADV 보이즈 러브 |
출시일 | 2016년 5월 27일 |
플랫폼 |
Windows 안드로이드 |
모드 | 싱글플레이 |
언어 | 일본어 |
웹사이트 | 공식 사이트 |
“ 幸せなんて知らない。
행복이라는 건 모르겠어.“ — 본작의 캐치프레이즈
《죄가 되는 나선의 우리》(일본어: 罪ナル螺旋ノ檻 츠미나루라센노오리 / Tsumi naru rasen no ori)는 귀축안경으로 유명한 브랜드 스프레이의 2016년 신작 BL 게임이다. 정식 명칭은 《罪ナル螺旋ノ檻 ~Whispers of Iscariot~》(죄가 되는 나선의 우리 ~배신자의 속삭임~)이지만 부제는 생략하고 읽기 때문에 해당 항목도 죄가 되는 나선의 우리로 표기를 했다.
시놉시스
1895년 크슬토니아 왕국
수도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의 언덕에는, 죽은 자를 달래는 종소리가 울린다.
왜냐하면, 그 땅의 영웅이라 불렸던 귀족의 장례식이였기 때문이다.
그가 누구이든 관계가 있든
참석하고 있는 귀족들과 영원히 인연없는 세계에서 나는 살고 있다.
귀족은 귀족, 하인은 하인
그 사실은 달라질 것이 없이,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사용되는 밑바닥 인생이 이어진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때까지는.
— 공식 사이트 발췌
등장인물
엔딩
총 비평
스프레이 역사상 최악의 게임
전체적인 평가는 매우 나쁘다. 거진 쓰레기 게임 취급을 받고 있는데 발매 전부터 패키지 아트가 BL 게임계에서 쿠소게 개발사로 유명했던 비비드 컬러 풍에 PC 에로게 쪽에서 저가형으로 유명한 5천엔대에 책정되어 걱정하는 팬덤이 많았다. 하지만 저가형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비싸게 느껴질 정도로 플레이 타임이 지나치게 짧다는 것과 스탠딩 이미지와 CG 퀄리티 차이 편차가 심하며 장르에서 삼각관계 애증 막장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지나치게 우유부단해서 짜증난다 스토리의 개연성이 어거지다, 남는 것은 OST와 패키지 아트 밖에 없다는 평가가 대다수. 게다가 CG도 후반부, 엔딩에 가면 작붕이 넘쳐난다.
일단 악평과 별개로 공식 비주얼 북과 OST 앨범같은 관련 굿즈가 나온 것을 봐서 초회 판매량까지 망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나 통상판 발매는 커녕 중고 거래가도 매우 낮은 상태. 참고로 스프레이는 《귀축안경》 이후 나온 《STEAL!》와 《학원헤븐 2》도 연달아 평이 좋지 못했는데 오죽하면 스프레이 팬을 때려치거나 스프레이에서 만든 게임은 안사겠다고 선언하는 유저들도 늘어났다.
트리비아
- 본작의 일러스트레이터는 ciel이라는 사람인데 해당 업계에서 매우 드문 한국인이다. 주 활동 분야는 18금 BL과 TL 소설 삽화.
- 타이틀은 읽는 사람마다 다른데 《토가이누의 피》를 굳이 "죄지은 개의 피" 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일본어를 원문으로 읽은 《츠미나루라센노오리》로 읽는 사람들도 많다. 영미권은 이 독음을 로마자로 표기한 Tsumi naru rasen no ori로 검색해야 자료가 뜨는 편.
- 해당 작품의 실패가 컸었는지 스프레이는 2018년 현재까지 신작계획은 커녕 기존작의 이벤트도 귀축안경 10주년 이벤트를 하고 난 뒤 SNS 계정마저 동결시켰다. 이쪽 업계가 워낙 영세하고 게임 하나하나 가격이 워낙 높다보니 졸작을 내놓으면 더 이상 안사는 유저들이 많은 영향으로 별도의 공지를 안한 채 시장철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