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dColor (게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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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컬러
VividColor
법인 정보
산업분야 정보 통신업
창립 2001년
해산 2012년
본사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메이진구마에역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폐쇄)

VividColor(일본어: ビビッドカラー 비비드컬러)는 일본의 성인용 BL 게임 메이커로 남성향 연애 게임 전문 개발사 및 유한·주식회사 휘하의 브랜드 형태로 있는 BL 게임 메이커와 다르게 유일한 법인 형태로 있던 회사였다. 심의는 소프륜에서 맡았고 2002년 7월 26일에 《SILVER CHAOS》를 내놓으며 데뷔, 대표 원화가는 만화를 비롯해 각종 BL물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카츠키 노보루.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다른 BL 게임들처럼 비주얼 노벨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고 일러스트는 고퀄리티에 성우진은 초호화로 쓰는 것으로 유명했다. VividColor의 게임 성우진들을 보면 미도리카와 히카루부터해서 스즈무라 켄이치, 하타노 와타루, 노지마 켄지, 후쿠야마 쥰 등 2000년 중반 BL계에 내로라했던 네임드 성우들이 대부분.

문제는 스토리. 소재부터 플롯까지 고전 BL물의 클리셰들을 지나치게 사용해서 매우 진부한 것도 모자라 설정이 의미가 없을정도로 못살리거나 공략 캐릭터들의 매력이 약하거나 개연성이 심각할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서 주인공과 공략캐가 만난지 얼마도 안되었는데 갑자기 키스를 하고 H신에 들어가는 전개가 매우 많으며 기승전결 구조조차 안갖추어진 것들이 대부분.

즉 VividColor의 게임들은 스토리와 H신 개연성을 떠나 BL판 누키게라는 것을 감안하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 문제는 스토리텔링과 연애 감정라인을 중시하는 여성향 연애 게임 유저들의 성향상 VividColor는 지뢰, 쿠소게 개발사로 취급을 받고 있고 H신은 양만 많지 그렇게 야하지도 않다는 것이 문제. 즉 누키게로서도 2, 3류에 가깝다.

폐업[편집 | 원본 편집]

마지막 신작은 《열사의 낙원》으로 2011년 3월 18일에 《꽃마을 이야기》의 후속작인 《하나카케 -떨어진 밀화-》의 통상판을 내놓고 이렇다할 신작이 없다가 2012년 즈음 알 수 없는 시기에 홈페이지가 사라졌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안 그래도 게임 자체가 비싼 값을 주고 살 정도로 매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였고, 경쟁에 밀릴 정도로 진부하거나 알맹이가 없는 저퀄리티 게임들만 내놓다가 축소된 BL 게임 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폐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