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공화국
제6공화국은 6.29 선언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확립한 노태우가 국민의 직접선거로 당선된 후, 1988년 제13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2024년 5월 현재까지 유지되고있는 대한민국의 6번째 헌정통치체제이다. 제6공화국 체제 하에서 6번째 정권[1]이 유지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개요
1987년, 전두환은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전 국민적 개헌요구를 수용하는 듯 하다가 4.13 호헌담화를 통해 자신의 임기 중에 개헌논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뒤통수를 때린다. 이로 인해 촉발된 6월 항쟁으로 제5공화국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여당인 민주정의당 총재이자 제13대 대통령 선거 후보인 노태우는 6.29 선언을 통해 전격적으로 대통령 직선제 수용, 김대중 사면복권 등을 골자로 하는 담화를 발표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전두환은 결국 6.29 선언을 수용하고, 그해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개헌이 이뤄져 국민의 직접선거라는 큰 민주적 성과를 포함하는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선거가 12월 16일 진행되었다. 선거결과 김영삼, 김대중 두 거물급 야권 인사의 단일화 실패로 어부지리격으로 노태우가 제13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제6공화국이 시작된다.
제6공화국 역대 정권
노태우 정부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사건/사고
- 제6공화국 역대 정권 각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