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신흥로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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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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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관리역 |
개업일 | 1924년 12월 25일 |
승강장 | 2면2선 |
개요
문경시에서 제일 번화한 구 점촌시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사정이 매우 나쁜 경북선 상의 여객취급역 중에선 상주역과 더불어 TOP2이다. 화물기능도 취급하며 문경선으로 분기하는 역이기도 하다. 과거와 달리 석탄은 취급하지 않고 현재는 주평역의 쌍용양회 물량을 처리한다.
역사
문경은 원래 영남대로의 주요길목인 문경새재(조령)이 있던 조선시대의 교통결절지였다. 그러다가 경부선이 조령 대신 추풍령일대를 지나게 되면서 쇠락하기 시작한다. 그 이후 일제시대인 1924년에 경북선이 문경을 지나는 구간에 과거의 중심지인 문경읍 대신 점촌읍을 지나게 되면서 길가의 작은 주막촌에 지나지 않던 점촌은 일약 문경의 중심으로 성장하게 된다.[1] 과거 한국에서 석탄산업이 제일 번화했을 때엔 덩달아 번창했던 역이나, 석탄산업의 쇠퇴 이후 문경시에서 여객취급역은 이 역만 남았다.
미래
향후 중부내륙선 2단계 (충주~문경)구간이 완공되어 문경선 구간이 중부내륙선으로 편입되면 본 역은 중부내륙선의 종점이 될 예정. 남부내륙선이 지어진다면 경북선 점촌~김천구간을 지나 김천역에서 남부내륙선과 이어지게 된다. 지역 일각에서는 역 확장 이설을 요구하고 있다.[2][3]
승강장 정보
주변 지역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수가 열악한 경북선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차원에서 여러모로 볼거리를 가져다놓고 있다.
- 2009년 9월 증기기관차를 들여왔다. 기관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객실은 개조해서쉼터로 만들었다. 갤러리 2012년 2월 풍기역으로 이동되었다.
- 강아지 명예역장이 있다. 이름은 아롱이와 다롱이 사진보러가기
- 역 광장에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용 트릭아트를 설치했다.[4]
같이 보기
경유 노선
경유 열차
{{경유 열차 목록 |전체목록 =
무궁화호 경북선 김천 - 옥산 - 청리 - 상주 - 함창 - 점촌 - 용궁 - 개포 - 예천 - 영주 틀:경유 열차 목록/한국/닫기
승하차량
- 2016년까지 자료는 철도통계연보. 2017년 자료는 국토교통부 철도통계
점촌역 (무궁화호) | ||||
연도 | 승차 | 하차 | 월평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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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 하차 | |||
2017 | 53,890 | 52,985 | ||
2016 | 60,330 | 57,805 | ||
2015 | 70,963 | 67,048 | ||
2014 | ||||
2013 |
각주
- ↑ 산골짝이 점촌역, 경북선 개통으로 사람들이 몰려들다 - 문화콘텐츠닷컴
- ↑ 2003년 충주~문경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보고서에는 시가지 건물에 걸리기 때문에 역사이전이 불가피하다고 나와있다.
- ↑ 중부내륙철도, 문경 마원까지가 아닌 가칭 신점촌역(소방서 뒤)까지 연장해야!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소식]"그림이 살아 있네" 문경 점촌역에 '트릭아트' 등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