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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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츠기하기본포라는 동인서클에서 펴낸 TRPG 룰북과 동명의 시리즈. 절대예노가 더 맞는 표현이지만, 발음상의 문제 때문인지 절대례뇨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커스텀 시리즈 때문인거 같은데

유유야케 코야케, 데타토코 사가 등으로 알려진 카미야 료의 동인 TRPG 룰이다. 장르가 디아볼릭 포르노 RPG인데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포르노(...)라서 세션을 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이걸 TR로 하는 사람이 어딨어

의외로 인기가 많은지 서플리먼트와 리플레이, 소스 자료집까지 판매되고 있다.

서플리먼트 백화요란에서는 RPRPG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소개

여기는 마계. 우리들은 마족이라.
시간은 무한하며, 모든 것은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
위를 봐도, 아래를 봐도.
기다리는 것은 쾌락 뿐이라.

장르가 디아볼릭 포르노 RPG인데, 여기서 디아볼릭은 주 무대가 마족들이 사는 마계. 그리고 주요 PC가 그 마계에서 살아가는 마족들이기 때문이다. 장르를 직역하자면 마족들이 마계에서 검열삭제를 하는 것이 된다. 마계는 어느 세계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하며, 일종의 다차원 우주로 다양한 세계의 문물이 마계로 흘러들어오는 것 같다. 이 때문에 마계에서는 검과 마법은 기본이고, ICBM이 날아다니고 탱크가 굴러다니는 정체를 알수 없는 뒤죽박죽의 세계인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판타지나 현대물과 같은 식으로 장르를 설명할수 없고, 포르노가 주 내용이다보니, 장르를 '디아볼릭'이라는 식으로 돌려서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관

모래시계의 모양을 닮은 세계관을 하고 있다고 해서 모래시계 세계라고도 불린다.

모래시계의 가장 밑면에 해당하는 세계가 마계. 가장 윗면에 해당하는 세계가 천계다. 당연하게도 마계는 마족들의 세계이며, 천계는 천사들의 세계이다.

그 가운데 모래 알갱이처럼 흩어져 있는 수 많은 세계가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인간과 같은 지성체들이 거주하는 세계라고 한다. 엘프와 같은 인간과 구분되는 종족이 사는 경우도 있는데, 마족이나 천사 입장에서는 죄다 "인간"으로 통한다후새드

이 때문에 중간의 세계들은 구성 종족이 누구가 되었든 무조건 "인간계"로 통한다.

이 수 많은 인간계에서 발생하는 지성체의 '감정'이 곧 마계와 천계라는 세계를 유지하고 확장시키는 에너지원인 것으로 나온다. 부정적인 감정은 마계의 에너지로. 긍정적인 감정은 천계의 에너지가 된다.

또, 인간계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은 사망을 할 경우, 그 성향에 따라 마계와 천계로 추락이나 승천을 하게된다. 이때 영혼만이 각각의 세계로 가게 되는데, '소울'이라는 작은 보석으로 조각조각 흩어져 버린다(...)

그리고 이 소울은 마족과 천사들이 각각 화폐(...)로 사용하거나, 각각 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특수한 장치의 연료로 사용된다.어느 쪽이나 별로 좋지 않은데...

인간계에서 마계의 마족이나 천계의 천사는 신으로 추앙받기도 한다. 천계와 마계는 서로 적대적이며 서로를 전멸시키지 못해 안달나있는 상황인데, 인간계에서는 마족과 천사가 공존하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연애를 하고 아이를 낳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역사

태초의 세계

당초 인간계는 하나였다고 한다. 거기서 파생되어 나온 감정 에너지들이 각각의 세계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것이 마계와 천계이다. 최초의 인간계가 어디였는지, 아직도 존재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마족과 천사, 그리고 몬스터들은 인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마계와 천계는 생성되고 얼마 안있어, 몬스터와 천사, 마족이 그 안에서 생성되기 시작했다. 특이한 점은 천계와 마계 양쪽에 전부 '몬스터'가 있다는 것이다. 이 몬스터의 성향은 천계와 마계가 완벽하게 다른데, 천계의 몬스터는 몬스터라는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신사적이지만, 전체주의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고, 마계의 몬스터는 정말로 몬스터다(...)

인간계는 어떤 원리에서인지 빠른 속도로 증식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수많은 지성체들이 탄생했다. 이 지성체들은 또 감정 에너지를 만들고, 그것이 또 천계와 마계로 가고...를 무한 반복한다.

인간계 확보경쟁

어느정도 확장된 마계와 천계의 존재들은 점차 인간계로 진출하기 시작하고 거기서 보다 많은 에너지를 얻고자 인간들을 각자의 방식대로 선동하거나 회유하기 시작했다. 마족의 경우는 그냥 다 때려부수면서(...) 고통과 불안, 공포를 안겨주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채취했고, 천사들은 율법을 전수하고 철학을 가르치면서 상대적으로 온화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채취했다. 다만 그렇다고 천사들이 마냥 신사적인 것은 아니었고, 자신들이 정한 율법에 따르지 않는 인간은 가차없이 처단했다(...)

인간계에서 영업하던 천사와 마족은 서로 마찰이 생길수 밖에 없었고, 처음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불안과 공포로 주춤주춤했지만, 차츰 익숙해지면서(...) 대판 싸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천사와 마족이 서로 죽고 죽이게 되었는데, 이전까지 천사와 마족은 불사신. 반 정신체이기 때문에 육체적 부상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했으나, 서로 상반되는 속성을 가진 두 개체가 서로 싸우자 육체가 붕괴되고 영혼까지 소멸하는 것을 보며 반쯤 패닉에 빠진다.

결국 천사와 마족은 서로의 갈길이 다른 것도 있지만, 서로가 천적임을 인식하면서 서로를 괴멸시키기 위해 피말리는 전쟁상태에 돌입하고, 그 상태로 수천년(...)을 보낸다.

왜 수천년을 서로 치고박고 싸웠는가 하면, 천사는 마계로 가는 방법을 몰랐고, 마족은 천계로 가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인간계로 오는 서로의 세력을 전멸시키는 방식으로 계속 전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계에서 전멸한다해도 본진이 따로 있기 때문에 다른 인간계로 가서 또 영업하고, 전쟁을 벌여 경쟁세력을 괴멸시키는 등 무식한 방식으로 서로 소모전을 벌였다.

이 무식한 전쟁으로 인해서 마계와 천계는 각각 독자적인 정치체계를 구축하는데, 마계는 전쟁을 수행하는 호족세력을 기반으로 한 봉건주의가 정착되었으며, 천계는 최고신이라는 이름의 최고위 권력자를 중심으로 한 전체주의적 공산주의 사회가 성립된다. (단, 이 RPG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는 천계군은 구일본군과 더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이 끝없는 소모전 속에서 마계에서는 최고위 권력자로서 대마왕이라는 존재가 탄생하고, 천계는 최고신이 등장한다. 각 세계의 최고권력자는 인간계서로 서로 박터지고 싸우며 서로 죽고 죽임으로서 마계와 천계는 여러차례 세대 교체가 발생한다.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서로의 경쟁은 인간들의 감정을 더욱 부추겨, 서로의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마족과 천사, 몬스터를 낳게되었다.

그러다가 마계에서 사건이 발생하는데, 리리스라는 대마왕이 등장한다. 리리스는 마족들에게 검열삭제를 통한 획기적인 신분질서 시스템과 새로운 방식의 에너지 생산방식을 전파한다. 알고보니 마족과 마족이 검열삭제를 해도 그것이 마계의 에너지가 되었던 것.아니 그럼 마족은 그 전까지 다들 동정남 동정녀였단 말이야?

이 때문에 인간계로 진출하는 마족들의 세력이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인간계의 태반을 천계가 접수하게 된다. 그리고 두 세계간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

최종전쟁

결국 천계에서 마계로 가는 방법을 알아내버리고 말았다! 어떻게 알아낸 것인지는 불명이나, 천계는 마계로 바로 이동할수 있는 수단을 확보했고, 확장될만큼 확장된 천계에서 생산되는 군대와 인간계에서 모집한 인간 용사들을 동원해서 마계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천계는 인간으로 구성된 군대를 보유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마지막까지 천사들이 몬스터를 제외한 가장 많은 수의 병력으로 운용한다. 인간은 천사들에게서 힘을 나눠받아 마족을 죽일 수 있는 기술이나 무기, 힘을 손에 넣었고, 물량공세로 마족들을 하나씩 하나씩 처리하기 시작했다.

당시 마계의 대마왕은 벨제뷰트였는데, 역병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벨제뷰트는 천계가 운용하는 인간을 벤치마킹해서 마녀라는 독특한 인간 공작원을 만들었는데, 이 마녀들의 임무는 질병을 퍼뜨리는 것. 그것도 자기 자신이 보균자가 되어서 인간계에서 역병을 퍼뜨리고 다니는 것이었다. 물론, 마녀는 벨제뷰트의 지원을 받아 자기 자신은 이 역병에 면역이었다.

인간의 개체수를 줄이면서 마계 에너지를 얻어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던 벨제뷰트지만, 천계의 최고신이 그보다 한수 위였는지, 천계의 군단을 한번에 모아서 바로 마계의 수도이자 벨제뷰트의 거성인 판데모니움을 직접 타격한다.

당시 벨제뷰트는 반격을 위해 모든 주요 마족들을 판데모니움으로 부르고, 판데모니움을 확장하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마족과 몬스터들을 모아놨는데, 하필이면 천계군이 여기를 기습공격하면서 그 주요한 마족과 몬스터들이 괴멸적 타격을 받아버렸다. 결과적으로 마계는 대혼란에 빠져버렸고, 천사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었다.

수도를 공격받은 벨제뷰트는 도망갈 여력도 없었는지, 측근들을 대리고 최고신에게 도전하게 되는데, 최고신이 워낙 넘사벽이었는지 측근들은 전멸. 벨제뷰트도 몇번이나 털렸지만, 벨제뷰트는 일반 마족과 차별되는 불사성을 가지고 있어서 좀비처럼 일어나 계속 최고신을 공격. 결국엔 최고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불사성을 간파당한 벨제뷰트는 천사들에게 붙잡히고 죽일수 없다보니 판데모니움의 어떤 탑에 감금하고, 영원한 고문을 반복하며, 자살할 것을 강요한다(...) 죽는게 차라리 나은거 아냐?

한편 최고신과 벨제뷰트의 전투는 하루만에 끝난 것이 아니라 몇날 몇일이 지속된 일이라는데, 그 사이 천계의 다른 군대는 재빨리 흩어져서 마계의 도시와 영지들을 초토화시키기 시작했다. 이 초토화가 어느정도냐면, 도시란 도시는 모조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고, 얼마나 지독한 짓을 해놨는지, 마계라는 거대한 세계가 조각조각 부서져버렸다.

마계는 본래 판게아와 같은 거대한 하나의 땅덩어리였으나, 천계의 이 공격으로 붕괴되어버려는데, 거대한 대륙이 여러개의 섬으로 분열되면서 그 사이사이를 마해라는 마계의 장기로 가득찬 바다가 차지하게 되었다.

이 섬들은 각각 벨제뷰트 이전의 대마왕들이 수도로 사용하던 도시가 있던 곳이라고 하며, 소멸했거나, 어떤 사유로 은퇴하게된 대마왕들의 강력한 마력이나 장기가 아직 남아있어, 천사들의 공격에도 이 땅만큼은 마해 밑으로 가라앉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천사들은 판데모니움을 차지했지만, 최고신의 사망과, 마계를 박살내는데 전력을 너무 소모하는 바람에 더 이상 전쟁을 지속할 여력이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천계군은 대부분 천계와 인간계로 철수하게되고, 판데모니움에는 제 7군단이라는 천사 군단이 주둔했다. 이들의 임무는 마계의 동태를 살피는 것과 벨제뷰트를 고문하는 것(...)이다.

최종 전쟁 이후

이 전쟁에서 마계는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곧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천계는 상황이 그렇지 못했는데, 최종전쟁에서 고위 천사들이 전멸해버린 것.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 휘하의 천사들이 곧 빈자리를 차지해야 했지만, 위대하신최고신수령동무의 사망과 동시에 그 후계자들이 전부 사망하는 바람에 빈자리를 채우라고 명령할 천사마저 사라져 버렸다(!) 남은 천사들은 융통성없는 계급사회에서 함부로 승급할수가 없었다. 덧붙여 천계의 천사들의 수가 심각하게 줄어들었는데, 이 상황에서도 천계는 인간계의 점유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확장된 행정체계를 억지로 유지하려고 했다.

이 때문에 천계는 쓸데없는 외부개입이 늘어났고 천계군은 지속적인 뺑뺑이(...)에 시달리게 되고, 조금이나마 높은 자리로 올라간 천사들은 평화의 시기가 왔다며,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관저 내에서 분수에 맞지 않은 권력과 방탕한 생활을 시작하면서 대거 타락하는 사태를 초래한다.

공식적으로 천사의 상층부는 도S, 하위계층은 도M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는데, 상층부의 천사들은 뭔가 대단한 재능이 있다거나, 정의로운 마음을 가졌다거나, 자신보다 천사같은 천사는 나타나면, 높은 계급으로 올라오기 전에 좌천시키거나, 성전이라는 이름으로 마계로 강제 추방시켜버리는 등(...) 아무리봐도 타천사인거 같은 짓들을 서슴치않고 행한다.

게다가 북한에서 주체사상이라도 배워온 것인지, 강력한 세뇌교육을 실시하며, 마음에 든 하위천사에게 몹쓸 짓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세뇌교육의 성과인지 몹쓸짓을 당한 하위천사는 오히려 좋아한다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천사의 SM구조가 공식화 되었다.

또, 천계는 부족한 천사들의 수를 충족하고, 상대적으로 공급이 줄어든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인간들을 수탈하기 시작했다. 식민지? 일반적으로 인간은 천계에서 살아갈수 없는데, 천계의 성질이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설령 그것을 버텨낸다고 해도, 천계는 인간이 먹을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인간계에서 식량을 공수해와 먹여살리면 될것 같지만, 천사놈들이 그런 짓을 안한다(...) 천계로 대려온 인간은 죽을때까지 잠도 재우지 않고 기도를 하거나 찬송가를 부르게하며 온갖 쇼를 시키는데, 이 고문마저 버텨낸 인간은 천계의 몬스터(!)로 환골탈태를 한다. 이런 식으로 천계의 몬스터가 된 인간은 죽을때까지 천사들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가 된다.

한편, 인간계에 잔존해 있는 마족들을 소탕하거나 종종 마계에 분탕질을 칠 병력이 필요한데, 그 병력도 인간계에서 공수한다. 이런 목적을 가진 인간의 경우엔 천계로 대려오지 않고 인간계에서 적당히 모집한 다음 바로 전장으로 투입시키거나 마계로 보내버린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마계도 사람이 살 곳이 아니다(...)카미카제 돋네

앞서 언급한 성전이란 이름으로 좌천당했다는 천사들이 이러한 인간병사들을 지휘하게되며, 마계로 투입되었단 이야기는 절대 살아돌아올수 없음을 의미한다.

한편 마계에서는 새로운 전쟁이 도래했다. 또 전쟁이야?

천계군이 물러간 직후 마계의 살아남은 마족들은 마해에 가라앉지 않은 섬들에서 거주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수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었다. 천사들 하는 짓을 보면 답이 나온다 구일본군의 재래

이 가라앉지 않은 섬들은 '소마계'라고 불리게 되는데, 각 소마계는 그 특성에 따라 서로 차별되는 문화나 지리, 사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어떤 경우는 봉건주의가 아닌 다른 정치제도를 채택하기도 했다.

마족들은 각자의 소마계에서 크고 작은 세력으로 분열되어 서로 경쟁하고, 인간계를 침입하면서 차츰 세력을 확장하고, 적당히 세력을 다진 마족은 자신을 마왕, 혹은 마계왕하는 식으로 국가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형성된 국가들은 빠른 속도로 마계의 재통합을 유도하고 있는데, 마계가 통합되면 다시 대마왕이 출현할 것이고 그 대마왕이 이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다시한번 인간계를 휘어잡고 더 나아가 천계를 아작낼 것이라고 믿고있다.

마계를 초토화시킨 천계는 마족들의 이런 움직임을 눈치채고 종종 천사와 인간 부대를 부대서 견제하고 있지만, 천계의 썩어빠진 상층부의 천사들은 서로 견제하느라, 그리고 직접 나가서 싸우긴 싫어서 칩거하는 바람에 충분한 공적을 쌓지 못해 최고신은 커녕, 그 후계자나 대리자조차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때문에 몇몇의 고위 천사가 서로 권력을 분리해서 천계를 집중이며, 이 상황에서 천계가 통합되는 것보다 마계가 통합되는게 더 빠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마족이 주인공이니까 당연하지

시스템

판정

특이하게도 2DR이라는 다이스 방식을 사용한다. 2DR은 6면체 주사위 2개를 사용하는데, "6"을 "0"으로 취급하고 2개의 주사위 값을 더하는 방식이다. 즉 주사위를 굴리면 값은 0부터 10까지만 나올 수 있다.

성장

RPG에서 캐릭터의 성장이 빠지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절대례뇨의 성장방식은 조금 특이한데, 레벨과 직업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직업, 혹은 클래스라는 개념이 없어서, PC를 PL의 취향대로 어느 방향이든, 혹은 다양한 방면을 골고루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레벨도 존재하지 않는데, 레벨 대신 캐릭터의 각 능력치에 경험치를 넣어서 성장시키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주종관계

절대례뇨라는 타이틀은 절대노예라는 말의 노예를 뒤집어 쓴 '예노'다. 즉 주종관계야 말로 이 RPG의 진짜 알짜배기 컨텐츠다(...)

앞서 세계관 항목에서 설명했지만 리리스라는 대마왕이 이상한 걸 전파하는 바람에 마족들은 검열삭제를 통해서 상하관계를 결정짓는 특히한 신분제도를 확립했다. 사실 신분제도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는게, 이 관계는 1:1로 맺어지며, 그것이 자신의 신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적으로 말해서 어느 영지의 영주가 떠돌이 모험가의 노예가 되었다고해서 모든 직함과 계급을 버려야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떠돌이의 노예인 영주가 된다. 란스...?

게다가 그 영주는 또 자신만의 노예를 가질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주인의 노예의 노예의 노예의 노예의 노예....하는 식으로 미친듯한 확장이 가능하다. 물론 그런 짓을 하면 GM이 화낼지도 모른다(...)

주종관계는 검열삭제를 통해 맺어지며, 이 것은 단순한것이 아니라 일종의 전투로 취급된다. 필사적으로 그렇고 그런 방식으로 싸워서 승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PC가 노예가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게다가 이 게임은 PC가 노예가 된다고 끝나지 않는다! 물론 GM과 PL이 에이... 노예는 못하겠다. 싶으면 그만둘수야 있지만, 룰적으로는 노예로도 게임을 진행할수 있게 되어 있다(...)

심지어 애초부터 노예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노예로 세션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추가 룰까지 준비되어 있다(...)

노예

노예는 두개의 분류로 구분된다. 하나는 마족노예. 전쟁에서 지휘관이 되어주기도 하며, PC에게 다크스타라는 사기적인 자원을 제공해주는 귀중한 부하다. 마족 노예는 계급에 따라 얻을수 있는 숫자나 계급의 상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다른 하나는 몬스터 노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군단노예라고도 부르는데, 전장에 동원되는 일반병 취급이기 때문이다.

인간출신의 노예들도 몬스터 노예로 포함된다.

노예의 성장

노예는 본래 성장하지 못했지만, 박란교기라는 서플리먼트에서 노예의 성장 룰이 추가되었다. 이제 절대례뇨로 포켓몬스터를 할수 있다! 뭐하자는 짓거리야!

몬스터 노예는 조건에 충족되는 자원을 지불하면 상위나 하위의 몬스터 성장을 한다. 하위의 몬스터가 된다해도 성장으로 취급한다.

왜 하위의 몬스터로 성장시키는가 하면, 노예들의 성장트리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몬스터 노예는 시간과 예산만 충분하다면 어떤 몬스터들 될수 있다. 이 때문에 필요하다면 루트에 따라서 하위의 몬스터가 되거나 상위의 몬스터가 되면서 원하는 몬스터가 되도록 유도한다.

인간 노예도 이 시스템에 혜택을 보았는데, 인간 노예도 조건이 맞으면 마족이나 몬스터로 성장할수 있도록 룰이 바뀌었다. 한편, 몬스터 노예도 조건이 충족되면 마족 노예로 성장이 가능하다.

또, 본래 마족 노예를 성장시킬수 없었지만, 영겁쾌희라는 서플리먼트에서는 자신의 능력치를 깍아서 부하 마족 노예를 성장시키는 방식이 추가되었고, 박란교기에 가서는 아예 DP를 투자해서 성장시킬수 있도록 바뀌었다!

게다가 앞서 언급했던 노예 PC를 위한 추가룰도 이때 추가되었는데, 룰이 좀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설명해서 주인 NPC의 경험치로 자신의 능력치를 성장시키는게 가능하다!

이제 마음껏 노예 라이프를 즐겨보자(...)

영지경영

PC가 어느정도 성장하면 자신만의 영지를 가지게된다. 영지는 단순히 군대를 생산하거나, 뭔가 재미난 사건을 만들기 위한 시설들로 가득 채워진다. 이 시설들은 자원을 소모해서 건설하는데, 자원들이 참 골때리는 내용들이 많아서 그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세션을 따로 해야할 정도다.

영지를 잘 경영하면 매 세션때마다 보너스를 받기도 한다. 단순히 좋은 시설을 많이 설치하고 주사위가 잘 나오면 된다(...)

영지에서 생산하는 군대나 기타 버프들은 전쟁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며, 시설에 따라서는 새로운 모험을 할 기회를 주거나, 이계 침공(...)을 하도록 해주는 등 별의 별 시설이 가득하다.

영지는 pc의 계급에 따라 그 규모가 정해지며 시설 슬롯도 한정되기 때문에 모든 시설을 다 가지기는 힘들다.[1]

초기 영지는 ~~숲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별볼일 없는 이름이 되지만 어느정도 영지가 성장하면 누구누구의 마도 XXXXX하는 식으로 이름을 변경할수 있다.

전쟁

TRPG로서는 특이하게도 전쟁에 관련된 룰을 직접적으로 지원해준다. 이거 장르가 뭐라구요?

PC가 어느정도 성장하면 영지를 경영하게 되는데, 그 때부터는 이제 게임 분위기가 확 바뀐다(...) 주변에 다른 영주들을 견제해야하고 지속적으로 군대를 생산해서 주변 영주들의 공격으로부터 영지를 지켜야하고, 필요하다면 그 영지들을 정복해야한다.

전쟁은 전형적인 땅따먹기인데, 필드에는 적의 수도와 그 수도를 중심으로 한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다. 물론 아군도 그렇게 배치되어 있다.

전쟁은 한 씬당 1회 행동하며, 적의 시설을 하나 공격해서 빼앗아올수 있다. 물론 그 시설을 지키는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해야만 한다.

시설을 공격받아 패배했을때, 시설을 넘겨주기 싫으면 요새라는 시설로 대신할수 있다. 이는 PC와 NPC 모두 해당된다.

전쟁중 요새가 없다면 바로 수도로 진격해 들어가서 적 영주를 바로 공격할수 있기 때문에 요새의 사용은 신중해야 한다. 조조님아 목을 내놓아라

영지 정복에 성공했다면 그 영지의 영주를 자신의 휘하로 둘수 있는데, 경우에 따라선 그냥 노예로 팔아버리고 시설만 챙겨나는 PC도 있다는 것 같다망국전기

회전

회전은 전쟁중에 발생하는 전투를 대체한다. 회전은 집단과 집단의 전투이며, 자신의 캐릭터의 강함 보다는 쪽수(...)가 중요하다. 회전에서 캐릭터는 군대를 지휘하는 능력치가 높은 편이 좋다.

회전에서는 HP마저 쪽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쟁 전에 정말 죽어라고 군대를 키워야한다. 군대를 구성하는 병사들의 등급이 높을수록 보다 많은 보너스를 얻기 때문에 상위의 몬스터나 마족 위주로 많이 배치하는 것이 선호된다.

또, 회전중에는 전체공격 주문이나 ICBM, 네이팜과 같은 범위공격이 가능한 현대무기들이 데미지 버프를 받는다. (집단대상으로 하는 경우 적게는 3배. 많게는 5배까지도 데미지가 증가한다) 이 때문에 또 미사일좀 챙겨보겠다고 PC가 개고생한다(...)

회전에서 제일 골때릴 때가 다수의 부대가 출현했을때다. 일반적으로 PC는 휘하의 마족 노예를 지휘관으로 삼아서 별동대처럼 여러 부대를 쪼갤수 있는데, 이렇게되면 화력 자체는 증가하지만 방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개격파로 골로 가는 수가 있다.

하지만 NPC를 운용하는 GM의 경우, 시나리오를 작성할때 필요에 따라 부대를 편성할수 있으므로, 그런거 상관없이 부대를 마구 배치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할때가 있다.

어차피 NPC는 부대가 전멸되도 꺼릴 것이 없이 때문에 분산해서 포위공격으로 화력을 집중하는데, 이렇게 되면 다굴맞다가 객사하는 수가 있다.

만약 이런 경우가 생겼다면 진지하게 자신이 GM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지 고민해보자.

플레이어 캐릭터

초기 절대례뇨에서는 마족만이 PC로 등장했지만, 서플리먼트가 추가되면서 수인계, 식물계, 촉수계(...)가 메인 PC로 추가되었고, 인간계, 인섹트 라이더, 반마족 등도 추가되었다.

마족

절대례뇨에서 가장 베이스가 되는 PC. 설명에 따르면 모든 마족은 미모가 빼어나며, 지성이 뛰어난 종족이라고 한다. 게다가 불사신. 마족을 PC로 생성할때 마족 특성표라는 테이블을 사용하는데, 각각 마족 특성표, 수욕계(수인) 특성표, 식물계 특성표, 촉수계 특성표가 존재한다.[2]

하지만 미모가 빼어나다는게 인간의 기준이 아닌 모양으로, 몸 여기저기에 촉수가 자라나 있다거나, 유방이 6개라던가, 하반신이 괴수라던가 하는 기괴한 마족도 등장하는 모양이다. 슬라네쉬의 가호를 받았나보다

이러한 기괴한 신체적 특성들 또한 마족 특성으로 결정되는데, 각각 특성표는 36종의 특성이 있고, 그중 3개를 사용, 계급이 증가하면 또 추가로 사용하게 된다. 경우수의 수가 미친듯이 늘어나기 때문에 랜덤으로 주사위를 굴려서 캐릭터를 만들면 어지간해서는 같은 캐릭터가 나오기 힘들다(...)

또, 마족의 신체는 마계의 장기로 구성된다. 이 장기는 인간계와 같은 다른 세계에서 흘러들어온 부정적인 감정인데, 마족들은 이러한 에너지체로 몸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신체결손 등의 부상에서 자유롭고, 심지어 수명조차 없다. 설령 몸이 아작난다고 해도, 주변의 장기가 뭉치고 뭉쳐서 온전한 몸으로 부활한다. 그럼 두쪽나면...? 한쪽만 재생하나? 토미에처럼 분열증식할지도 모른다.

이 장기들은 마족의 몸에 들러붙으면서 마족과 상호작용하면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아이템이 된다거나 어떤 주문이 된다거나 하는 굉장한 물건이다![3]

마족은 불사신이라지만 몇가지 이유로 사망할수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천사와 같은 광속성 능력을 가진 자에게 공격받으면 사망한다고 한다.

마족은 식사와 수면을 일절 필요로하지 않지만, 어째서인지 부상 등에서 회복할 때는 '봉사'라는 것을 받아야 한다는 것 같다.[4]

일설에는 마족이 정신체에 가깝기 대문에 이러한 쾌락이나 기타 정신적, 감정적 자극을 받지 못하면 고사하기도 한다는데, 출처가 불분명하다.

마족은 봉건제와 유사한 방식의 관계를 가진다. 봉건영주에 해당하는 마족은 '주인'이며, 봉건기사에 해당하는 마족은 '노예'로 분류된다. 특이한 점은 노예도 노예를 가질수 있다는 것으로, 이것은 개인과 개인의 관계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마족은 빡빡한 계급과 직책을 따로 가지는데, 가장 낮은 것부터 나열하자면 마창부, 하급마족, 마인, 상급마인, 마장, 대마장, 마왕, 마계왕, 대마왕 순이다.

여기서 '영주'가 되어 영지를 다스리는 마족은 마장부터이다. 이 때문에 가능하면 마장이 되는 것을 미루면서 능력치를 올리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실 영지는 본인이 원치 않으면 안받을 수도 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원하는 능력치 올리면서 계급좀 올리다가 적당할 때라고 생각할때 영지를 차지하도록 하자.

인간

엘프든 드워프든 레이무든 마리사든 앨리스든 무조건 인간으로 취급된다.[5] 기본적으로 마족에게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약한 존재로 나오지만, 몇가지 버프를 받으면 답이 없어진다(...) 버프를 받은 인간은 광속성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은 마족에게 장갑무시 관통 공격을 할수 있다. 한편, 마족이 인간을 공격하면, 만약 그 인간이 두터운 갑옷을 입고 있다면 데미지가 안박히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런 인간이 떼거지로 몰려 있다면... 그냥 자신이 GM에게 무엇을 잘못했나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봐야 한다.

인간은 일반인 -> 모험가 -> 영웅 -> 용사 순으로 계급을 가진다. 영웅만되도 아이템이나 버프를 받으면 상대하기 버거운 상대인데 용사가 되면 정말 대책없다(...) PC가 정말로 강력해서 힘으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면 용사와 커넥팅하고 있는 고위천사를 먼저 잡는게 더 빠를 정도.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마계와 천계 양쪽 세력을 선택할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천계를 선택한 인간은 PC로 사용할수 없다(...)

신전창부

당초 퇴폐계에만 존재한다고 했던 인간계 PC다. 인간계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PC로 굴릴 수 있다.

신전창부와 같은 무성급 PC를 운용할 경우에는 무성용 판정룰이 사용된다.

아직 마족이 아니지만 조건을 맞추면 마창부, 마급마족, 마인 이 세가지 중에서 한가지를 골라 마족이 될수 있다. 이때 특전도 무더기로 받기 때문에 신전창부로 시작하는게 처음엔 고생해도 나중에 좋다는 식의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GM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거지

신전창부는 마족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능력치가 떨어지지만, 초기에 인간이었을 당시 직업이나 경력에 따른 보너스를 받아, 설정놀이하기 더 좋아졌다. 배신을 당하거나 타락을 해서 마계로 흘러들어왔다는 인간으로 마족이 되는 하드코어 플레이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이 아주 좋아한다(...)

마족이 되기 전까지는 광속성 패널티를 받지 않기때문에 주인을 잘 설정해서 아템빨로 고위천사를 잡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하지만 신전창부의 주요 플레이방식은 이름 그대로 창부일을 하는 것(...) 창부일로 소울과 DP를 버는 것이 본래 스타일이다.

인섹트 라이더

가면라이더를 연상시키는 이름이지만, 사실은 강식장갑 가이버가 더 흡사하다.

기형적으로 성장하는 기괴한 인간에게 일단 벌레인 갑주 같은 것이 공생하는 형태이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인간 자체는 로리나 쇼타같은 소아인 채로 성장이 끝난다. 왜 그러한지에 대해선 밝혀진 바가 없는데, 이러한 소인들의 자녀에게 어릴때부터 벌레를 붙여서 같이 성장시킨다.

이 벌레는 이 인간의 등에 붙어서 거의 평생을 함께하는데, 공생이라 하는 것은 이 벌레가 성장하면서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그것으로 이 소인을 도와주는 것. 그 대신 받는 것은 이 소인의 노폐물이다.

노폐물이라도 이것저것 있지만, 배설물까지 챙겨간다(...) 게다가 소인들의 팔다리보다 더 길고 더 튼튼한 팔다리가 자라나 그 역할을 대신하는데, 이렇게 되면 소인은 평생 팔다리를 안써도 됨으로, 점차 팔다리는 물론 몸 전체의 근육이 퇴화하기 시작한다.

최후에는 벌레가 이 소인을 완전히 뒤덮으며, 완벽한 장갑 형태로 심하면 100m까지 성장하기도 하는데, 아마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것 같다.

PC로 시작할때는 초기에 함께 성장할 벌레를 고르고, 그 벌레의 특수능력에 따라 행동방침이 정해지는데, 그다지 특별히 재밌다는 얘기가 없어서(...) 거의 묻혔다. 지금에서는 종종 별식같은 느낌으로 NPC로 등장하는 신세인 듯 하다.

  1. 시간과 예산이 있다면 장원이라는 특수한 시설로 도배하다싶이 지어서 슬롯을 미친듯이 늘릴 수도 있다.
  2. 수욕계 특성표는 검은 산양의 음회라는 절대례뇨 리플레이에 수록된 부록이며, 식물계 특성표는 ZQ웍스 블로그에서 무료배포를 하고 있다. 촉수계 특성표는 성(性)스러운 몬스터 책이라는 데이터 소스집에 수록되어 있다.
  3. 게임상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DP라는 일종의 경험치를 소모함으로서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4. 이 봉사는 그렇고 그런 의미의 그 봉사가 맞다. 다시한번 이 게임의 장르를 떠올려보자
  5. 참고로 동방 캐릭터들이 정말로 서플리먼트에서 등장한다(...) 저자인 카미야 료가 동방프로젝트의 팬이기도 하고, 동인작품이다보니 저작권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