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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8일 (토) 00:43 판
| 인터넷나야나 | |
|---|---|
| 법인 정보 | |
| 창립 | 2001년 5월 11일 |
| 본사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0-11번지 |
| 웹사이트 | http://www.nayana.com/ |
인터넷나야나는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 웹 사이트 제작, 도메인 등록 대행 등 웹 사이트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대한민국의 전문 업체이다.
사업 영역
-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 (유·무료)
- 웹 사이트 제작 대행
- 도메인 등록 대행
사건사고
2015년 ARP Spoofing
2017년 랜섬웨어
2017년 6월 10일 ~ 11일에 걸쳐 유료 웹 호스팅 150여대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었다.[1]
해커는 몸값으로 서버당 10비트코인(약 3천만원), 전체 약 50억원을 몸값으로 요구했다. 나야나 측에서는 사이버 수사대와 KISA에 신고했으며, 복구 포기 선언을 하고 해커와 협상하는 끝에 몸값을 13억원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회사 자체 대금 4억원과 회사 인수인계를 조건으로 한 8억원을 조달한 것.[2] 다행히 해독키를 전달받아 데이터 복구에 성공했다.
감염된 랜섬웨어는 본래 윈도우에서만 활동하나, 안랩에서는 리눅스 변종이라 발표했다.[3] 해외 보안업체인 트랜드 마이크로는 낙후된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인한 취약점 공략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4]
중견 업체의 어이없는 사고로 인해 수많은 사이트가 불통에 빠졌으며, 백업본까지 파괴되었기 때문에 고객들은 상당히 곤란한 처지에 놓여있다.
각주
- ↑ '고객사 1만여 개' 웹호스팅 업체, 랜섬웨어 감염, SBS, 2017.06.10.
- ↑ 랜섬웨어에 당한 나야나, 해커와 13억원에 최종 합의, 뉴스1, 2017.06.14.
- ↑ 에레버스(Erebus) 랜섬웨어 주의, 안랩, 2017.06.11.
- ↑ Erebus Resurfaces as Linux Ransomware, Security Intelligence Blog, 201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