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구슬 (Glass Bead)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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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곡
장르	댄스
길이	3:23
발매일	2015년 1월 15일
레이블	KT뮤직
편곡	이기용배
프로듀서	소성진 (쏘스뮤직)

〈유리구슬 (Glass Bead)〉은 여자친구가 부른 《Season Of Glass》의 타이틀 곡이자 첫 데뷔 곡이다. 2015년 1월 15일에 KT 뮤직을 통해 발매되었다. 데뷔 당시 부르마를 입고 무대에 선 게 화제가 되었다. 물론 여자친구가 입고 나온 건 부르마가 아니라 돌핀 쇼츠.

학교 3부작의 첫 번째 곡으로 입학 및 학교생활이 주 컨셉이다. 그래서 멤버들이 교복을 입고 실제 학교인 서울특별시 경복고등학교에서 촬영을 했다. 프로듀서 소성진 대표는 식당에서 밥 먹고 체육관에서 뛰어다니고 노는 리얼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공개 당시 빡센 안무와 일본 애니곡스러운 곡 분위기, 위로해주는 내용의 가사 때문에 다시 만난 세계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소녀시대 데뷔했을 때랑 비슷하다는 평이 많았다. 심지어 표절 논란까지 있었다. 결론은 아니었지만.

활동 당시 괜찮은 평을 받았고 중소기획사치곤 나쁘지 않은 인지도를 보여주었으나, 전문가들로부터 다소 냉랭한 평가를 받았다. izm에서는 별점 1개 반을 주면서, 순수하고 청초함이 대세라지만 평범 그 자체이며, 오마주한 수준도 아니고 번안, 따라하기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가사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내가 약해 보였나요 언제나 걱정됐나요 달빛에 반짝이는 저 이슬처럼 사라질 것만 같나요 불안해 마요 꿈만 같나요 널 위해서 빛나고 있어 떨리는 그대 손을 꽉 잡아줄게요 따스히 감싸줄게요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못 이룰 것 없어요 그대만 있어준다면 어두웠던 맘 속에 밝은 햇살을 비춰줘 언제까지나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에 그대의 마음이 전해져 떨리는 어깨 이젠 꼭 안아줄게요 따스히 감싸줄게요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달콤한 말도 필요 없어요 (oh 없어요) 매일같은 꿈에 행복해요 (들리나요) 아름다운 미소를 모두 담아 둘게요 깨지지 않도록 지켜줘 언제까지나 소중해 그 누구보다 더 널 사랑해 믿기지 않는 기적이 찾아 온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영원히 널 비춰줄게)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