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은 여자친구가 부른 《Flower Bud》의 타이틀 곡이다. 2015년 7월 23일에 KT뮤직을 통해 발매되었고 이후 2017년 11월 2일에 로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되었다. Me gustas tu는 원래 스페인어로 Me gustas tú (메 구스타스 투)로 표기해야 하나 전자로 정해졌다. "당신을 좋아해요"라는 뜻이다.
널 향한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꿈꾸며 기도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저 바람에 노을 빛 내 맘을 실어 보낼게
그리운 마음이 모여서 내리는
Me gustas tu gustas tu su tu tu ru
좋아해요 gustas tu su tu ru su tu ru
한 발짝 뒤에 섰던 우리는
언제쯤 센치 해질까요
서로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는
너에게로 다가가고 싶은데
바람에 나풀거리는 꽃잎처럼
미래는 알 수가 없잖아
이제는 용기 내서 고백할게요
하나보단 둘이서 서로를 느껴봐요
내 마음 모아서 너에게 전하고 싶어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꿈꾸며
기도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저 바람에 노을 빛 내 맘을 실어 보낼게
그리운 마음이 모여서 내리는
Me gustas tu gustas tu su tu tu ru
좋아해요 gustas tu su tu ru su tu ru
한 걸음 앞에 서서
두 손을 놓지 말기로 약속해요
소중해질 기억을 꼭 꼭 담아둘게요
지금보다 더 아껴주세요
달빛에 아른거리는
구름처럼 아쉬운 시간만 가는데
이제는 용기 내서 고백할게요
둘 보단 하나 되어 서로를 느껴봐요
내 마음 모아서 너에게 전하고 싶어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꿈꾸며
기도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저 바람에 노을 빛 내 맘을 실어 보낼게
그리운 마음이 모여서 내리는
감싸줄게요 그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사랑이란 말 안 해도 느낄 수 있어요
고마운 마음을 모아서
널 향한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꿈꾸며
기도하는 오늘부터 우리는
저 바람에 노을 빛 내 맘을 실어 보낼게
그리운 마음이 모여서 내리는
Me gustas tu gustas tu su tu tu 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