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컴퍼니

월트 디즈니 컴퍼니
The Walt Disney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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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정보
산업분야 미디어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창립 월트 디즈니, 로이 디즈니
1923년 10월 16일
이전회사 래포그램 스튜디오
(Laugh-O-Gram Studio)
본사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핵심인물 밥 아이거 (Bob Iger)
웹사이트 https://thewaltdisneycompany.com/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할리우드 6대 스튜디오 중 하나. 1923년에 월트 디즈니와 그의 형인 로이 디즈니가 함께 세운 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그 시작이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1921년에 래프그램 스튜디오를 세워서 "앨리스 코미디"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한 실사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만든다. 하지만 1923년에 스튜디오가 파산하자, 그의 형인 로이 디즈니와 함께 새로운 스튜디오인 "디즈니 브라더스 카툰 스튜디오"를 세웠고, 거기서 기존에 만들던 앨리스 시리즈를 계속 만든다. 그러다 1926년에 사명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로 바꾸게 된 것.

그리고 1927년에는 유니버설 픽처스에 납품하기 위한 캐릭터로, 사내 디자이너였던 어브 아이웍스와 함께 "오스왈드 래빗"이란 캐릭터를 만든다. 그런데 이 캐릭터가 인기가 좋자 디즈니에서 캐릭터에 대한 권리를 계속 갖고자 했다. 하지만 소송을 통해 유니버설 픽처스에게 뺏기다시피 하게 되었다. 그 후에 다시 만들게 된 마스코트가 바로 미키 마우스(Mickey Mouse)였다.

이후 미키 마우스 단편 시리즈말고도 "실리 심포니"(Silly Symphony)라는 또다른 시리즈를 만들어 인기를 유지했다. 그러다가 1937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작품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만들어 개봉시킨다. 세계 최초의 장편 컬러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타이틀을 지닌 영화는 처음에 평론가들한테 조롱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피노키오》,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장편 영화를 계속 만들다가 사업을 확장하여 1955년에는 처음으로 디즈니랜드를 개장했다. 하지만 월트와 로이 디즈니가 1966년에 생을 마감한 뒤부턴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잠시 주춤하다가 1989년에 《인어공주》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에는 주토피아, 겨울왕국을 개봉시켜서 다시 한 번 디즈니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2010년대부터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여 약 185 미국 달러에 도달하였으나 2020년대부터 2년만에 절반으로 폭락하여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다.

각주[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