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룡대팔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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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6일 (목) 10:05 판

운룡대팔식(雲龍大八式)은 무협물에 나오는 무공으로, 대부분 신법으로 묘사되지만 장법으로 묘사될 때도 있다. 대개 곤륜파의 무공으로 등장한다. 간혹 운룡대구식(雲龍大九式)이란 이름으로 나올 때도 있다.

설명

운룡대팔식은 구름 사이로 이 노닐듯 허공에서 몸을 뒤집으며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신법이며, 공중에서 여덟 번까지 몸을 뒤집을 수 있다. 곧 방향전환이 여덟 번 된다는 소리.

대부분의 무협 소설에선 어지간히 먼치킨이 아닌 이상 공중에서의 이동은 제한되기 마련인데, 이 운룡대팔식은 그러한 제한이 거의 없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물론 능공허도나 육지비행술 같이 아예 사람이 맨몸으로 새처럼 날아다니는 경지가 횡행하는 세계관이라면 운룡대팔식의 의의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한편, 장법으로 나올 때는 이름을 고스란히 따와 여덟 초식으로 이루어진 장법으로 나온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