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호라이즌 (소설)

Cocone0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24일 (화) 19:37 판 (→‎줄거리)

오버 더 호라이즌(영어: Over the horizon)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이영도의 단편소설이자, 해당 단편을 표제작으로 삼은 단편집이다. 본 소설의 첫 공개는 《이영도 판타지 단편집》(틀:날짜/출력 출간)이라는 소설집에서 이루어졌으며, 본 단편집에 수록된 작품 중 일부를 제하고 새 단편을 추가하여 새롭게 출간한 단편집이 《오버 더 호라이즌: 이영도 환상 단편 소설선》이다. 해당 단편집은 틀:날짜/출력에 출간되었다.

단편소설

줄거리

보안관이 모든 걱정거리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조그마한 도시의 보안관 조수 티르 스트라이크는 어느 날 보안관 이파리 하드투스에게 측백나무관에 들러 보라는 말을 듣는다. 측백나무관의 주인인, '점잖다는 평가를 잃을 바에는 목숨을 끊어버릴 위인인' 마타피 교수가 어젯밤 술집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것이다.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봄이 오면 반드시 떠나겠다며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측백나무관에 도착한 티르에게 돌아온 건 마타피 교수의 퉁명스런 반응 뿐이었다. 어찌 된 일인지 영문을 몰라 하는 티르에게 마타피 교수가 내민 서신에는 호라이즌이라는 이름의 엘프가 그의 소장품인 바이올린 '아스레일 치퍼티'를 연주해 보고 싶다는 말이 적혀 있었다. 문제가 뭔지 알 수 없어 당황하는 티르에게 마타피 교수는 악기 살해자라 불리는 호라이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티르 스트라이크
이파리 하드투스
마타피
호라이즌

단편집

한국의 대표적 판타지 작가 이영도의 환상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작은 마을의 보안관 조수 티르가 겪는 신비로운 사건들을 추리 기법으로 풀어낸 흥미진진한 세 편의 연작 중편과 「드래곤 라자」의 전설적인 마법사 헨드레이크과 솔로쳐의 엉뚱한 실험실 풍경을 담은 단편들을 모았다. 독자들은 장편 소설과는 또다른 이영도 단편만의 압축미와 기발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인터넷 서점 '유니타스 리브로' 책 소개문에서 인용

작품 일람

  • 오버 더 호라이즌 시리즈
    • 오버 더 호라이즌
    • 오버 더 네뷸러
    • 오버 더 미스트
  • 어느 실험실의 풍경
    • 골렘
    • 키메라
    • 행복의 근원

ISBN

  • 이영도 《이영도 판타지 단편집》 - 황금가지 <황금판타지문고>
  • 이영도 《오버 더 호라이즌: 이영도 환상 단편 소설선》 - 황금가지 <환상문학전집; 15>

그 외

단편집 《오버 더 호라이즌: 이영도 환상 단편 소설선》의 초판 표지는 헤르만 헤세의 《환상동화집》(Marchen)에 수록된 본문 내 삽화를 그대로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