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織田信長 (おだ のぶなが) | 織田信長 (おだ のぶな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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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개요 == | ||
오다 노부나가는 [[전국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활동한 무장이자 전국 다이묘이다. 일본 전국시대의 3영웅으로 손꼽히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중 하나. | 오다 노부나가는 [[전국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활동한 무장이자 전국 다이묘이다. 일본 전국시대의 3영웅으로 손꼽히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중 하나. | ||
== | == 생애 == | ||
오다 노부나가(이하 노부나가)는 오와리국의 오다 노부히데의 적남으로 태어났다. 태생은 오와리 슈고다이인 오다 씨 중 방계에 속하는 오다 단죠노츄 가문이다. 노부나가의 아버지의 대에서 주군 가문이자 오와리 슈고다이였던 시바 가문을 능가하는 힘을 키우지만, 아버지의 사후 오다 가문은 내란 상태에 빠진다. 그 혼란을 수습한 후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죽이고, 혼인 등의 동맹 방안을 통해 영토를 확장한다.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받드는 척하며 상경한 후 요시아키를 추방하면서 무로마치 막부를 사실상 종결시킨다. 그리고 기나이<ref name="test">교토 근처의 다섯 지방인 야마시로, 야마토, 가와치, 이즈미, 셋츠의 총칭</ref>를 중심으로 강력한 중앙 집권 정권, 즉 오다 정권을 확립하여 천하인이 되었다. | 오다 노부나가(이하 노부나가)는 오와리국의 오다 노부히데의 적남으로 태어났다. 태생은 오와리 슈고다이인 오다 씨 중 방계에 속하는 오다 단죠노츄 가문이다. 노부나가의 아버지의 대에서 주군 가문이자 오와리 슈고다이였던 시바 가문을 능가하는 힘을 키우지만, 아버지의 사후 오다 가문은 내란 상태에 빠진다. 그 혼란을 수습한 후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죽이고, 혼인 등의 동맹 방안을 통해 영토를 확장한다.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받드는 척하며 상경한 후 요시아키를 추방하면서 무로마치 막부를 사실상 종결시킨다. 그리고 기나이<ref name="test">교토 근처의 다섯 지방인 야마시로, 야마토, 가와치, 이즈미, 셋츠의 총칭</ref>를 중심으로 강력한 중앙 집권 정권, 즉 오다 정권을 확립하여 천하인이 되었다. | ||
그러나 덴쇼 10년(1582년) 6월 가신 [[아케치 미쓰히데]]가 일으킨 모반에 의해 혼노지에서 자살한다. 이 사건을 [[혼노지의 변]]이라고 한다. 이미 가문을 물려받은 상태였던 적남 노부타다도 같은 날 니조 성에서 죽었다. 이로 인해 노부나가의 정권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도요토미 정권,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창설한 에도 막부로 이어지게 된다. | 그러나 덴쇼 10년(1582년) 6월 가신 [[아케치 미쓰히데]]가 일으킨 모반에 의해 혼노지에서 자살한다. 이 사건을 [[혼노지의 변]]이라고 한다. 이미 가문을 물려받은 상태였던 적남 노부타다도 같은 날 니조 성에서 죽었다. 이로 인해 노부나가의 정권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도요토미 정권,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창설한 에도 막부로 이어지게 된다. | ||
== 주석 == | |||
<references/> |
2015년 5월 6일 (수) 23:32 판
織田信長 (おだ のぶなが)
{{{인물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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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jpg | |
인물 정보 | |
출생 |
덴분 3년 6월 2일 (1534년 6월 23일)[1] |
사망 |
덴쇼 10년 6월 2일 (1582년 6월 21일) |
개요
오다 노부나가는 전국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 걸쳐 활동한 무장이자 전국 다이묘이다. 일본 전국시대의 3영웅으로 손꼽히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중 하나.
생애
오다 노부나가(이하 노부나가)는 오와리국의 오다 노부히데의 적남으로 태어났다. 태생은 오와리 슈고다이인 오다 씨 중 방계에 속하는 오다 단죠노츄 가문이다. 노부나가의 아버지의 대에서 주군 가문이자 오와리 슈고다이였던 시바 가문을 능가하는 힘을 키우지만, 아버지의 사후 오다 가문은 내란 상태에 빠진다. 그 혼란을 수습한 후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죽이고, 혼인 등의 동맹 방안을 통해 영토를 확장한다.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받드는 척하며 상경한 후 요시아키를 추방하면서 무로마치 막부를 사실상 종결시킨다. 그리고 기나이[2]를 중심으로 강력한 중앙 집권 정권, 즉 오다 정권을 확립하여 천하인이 되었다.
그러나 덴쇼 10년(1582년) 6월 가신 아케치 미쓰히데가 일으킨 모반에 의해 혼노지에서 자살한다. 이 사건을 혼노지의 변이라고 한다. 이미 가문을 물려받은 상태였던 적남 노부타다도 같은 날 니조 성에서 죽었다. 이로 인해 노부나가의 정권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도요토미 정권,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창설한 에도 막부로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