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프로 리그가 있는 구기종목에서 해당 팀에 매우 인상적인 기여를 한 선수를 기리기 위해 해당 번호를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구기종목의 경우 선수 등번호가 존재하며 이 등번호를 다시 사용하지 않으므로 해당 등번호를 사용했던 선수를 기념하는 것. 물론 아주 인상적인 기여를 하고 은퇴하는 선수 이외에도 팀의 주력선수인데 불의의 사고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에도 이 영구결번 지정을 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기타
- 한국 야구 에서는 김영신이 최초로 영구 결번 등록을 했으며 2017년 현재는 이병규가 마지막으로 영구결번을 했다.[6]
- 프로스포츠가 있는 구기종목에서 축구, 야구, 농구 등은 영구결번이 존재하지만 프로 구기종목임에도 '배구는 선수들의 번호가 경기마다 심판이 헷갈려서 릴 정도로 제각각이여서 이쪽은 그런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 항공편이나 철도의 경우 고유의 편성번호나 운항번호가 있는데 해당 편성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해당 번호를 다시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므로 이쪽 분야에서의 영구결번은 없을수록 좋다.
각주
- ↑ 롯데 자이언츠 최초의 영구결번이다.
- ↑ 주인은 양준혁이지만 원래 이 등번호는 장효조의 등번호이자 김기태, 김승권 등 다양한 선수들이 썻던 등번호다.
- ↑ 선수가 아니라 팬이다!
- ↑ 선수가 아니라 시민이다!
- ↑ 이 역시도 선수가 아닌 시민이다
- ↑ 그러나 2017년 시즌종료 후 이승엽의 은퇴토와 동시에 영구결번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