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패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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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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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어메이징 패스)
**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어메이징 패스)
** [[킨테츠 레일패스]] ([[긴테쓰 레일패스]])
** [[긴테쓰 레일패스]]
** [[사철 패스]]
** [[사철 패스]]
* 유럽
* 유럽

2017년 10월 7일 (토) 22:21 판

소개

여행 패스는 여행객이 여행지나, 관광지를 싸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을 모으는 효과가 있다. 많은 나라의 주요 도시에서는 여행 패스를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관광객은 이 여행 패스를 효율적으로 사용시 매우 싼 가격에 다양한 문화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이득이된다.

본인이 배낭여행객이라면 여행갈 도시의 여행 패스를 한번쯤 알아보는 것이 좋다. 잘 이용하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여행 패스를 이용하면, 특정 관광지 출입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교통 서비스가 제공되어지는 패스를 이용하면 정해진 범위 내에서 교통편을 무료 이용/할인 이용할 수 있어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갈수록 여행 패스와 교통 패스의 차이점이 불분명해져간다. 옛날까지만 하더라도 여행 패스에 교통비 지원이 덤으로 붙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교통 패스의 주 구매층이 관광객이다보니 교통패스에도 여행과 관련된 혜택들이 붙고 있다. 내일로도 본질적으로는 교통패스를 가장한 여행패스인데 내일로 플러스 혜택이 더 많아지면서, 순도 99% 여행 패스가 됐다. 오사카 주유패스도 교통 패스이건만, 여행지 할인 등의 부가 혜택이 빵빵하다.

주의 사항

  • 본전 뽑기
    구매한 여행 패스로 최대한 많은 이익을 뽑아내겠다고(본전뽑기 + 돈 뽑아내기), 일정을 촉박하게 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일정이 촉박하면 제대로 보기도 (본인이 관광지를 가볍게 훑어보는 성향이라면 모를까,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하루 내내 박혀서 본인 마음에 드는 작품을 감상하며 오랫동안 사색에 빠지는 성향이면 절대로 이렇게 일정 짜면 안된다.)힘들뿐더러, '패스로 내가 얼마나 돈을 아꼈나' 하고 여행지에서 계속 계산하고 있으면 머리 아파진다. 무엇보다도 패스를 이용하면 패스 할인 범위 내의 관광지에 자꾸 눈길이 쏠리면서 여행 일정이 패스 중심으로 굳어버리는 문제점이 있다. 패스 할인 해주는 관광지로만 시야가 좁아지는 문제점으로, 이것 역시 문제가 된다.
    그렇다고 패스를 사지말라는 말은 아니다. 본인이 박물관 가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고 곧 파리에 가게 된다면 파리 뮤지엄 패스를 사는 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여행자 본인 취향상 박물관 가는걸 좋아하고 어차피 몸이 저절로 박물관에 가게 되어 있는 체질이면 뮤지엄 패스가 최고다.
  • 유효기간
    2일 이상 유효기간이 붙어있는 패스는 연속/불연속으로 나뉜다. 연속은 패스 첫 사용 후 유효기간이 계속 깎여 나가는 타입이고, 불연속은 첫 사용 시점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날짜마다 새로 계산하므로 단순히 1일권 여러장을 한장에 합쳐놓은 거와 다름 없다.
    보통 유효기간의 하루는 사용 기관의 개장~폐장을 기준으로 잡는다. 24시 이후에 들어가도 잡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첫 사용 개시를 늦게 해도 폐장 시간이 지나면 칼같이 유효기간이 끝나는 게 문제. 간혹 24시간, 48시간 등 시간제로 계산해서 칼같이 잘라내는 경우도 있다.
    유효기간 종료 이전에 입장한 상태였다면 폐장 시간까지 퇴장을 하지 않아도 특별히 제재하진 않는다.

세계 각지의 여행 패스

관광지 패스

교통 패스

추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