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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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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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한때 세계 1위의 포털 사이트였던 야후!가 한국에 세운 포털사이트이다. {{날짜/출력|2012-12-31}}부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날짜/출력|2012-12-31}}부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 역사 ==
사실 초창기때만해도 야후!코리아가 대한민국의 포털사이트를 주름잡았으나..
인터넷 초창기인 1997년 후반에 대한민국에 진출했으며, 상륙 직후 순식간에 당시 대한민국 1등이었던 [[심마니]]를 제치고 인터넷 포털계의 넘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1위 사이트의 자리에 오른다. 한때 점유율이 80%에 달하기도 하는 등 현재 네이버도 이루지 못한 어마어마한 지위를 누리기도 했다. 이렇게 야후! 코리아는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극초반까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야후! 코리아|빅3]] [[Daum|인터넷]] [[라이코스코리아|포털]]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당시 대한민국의 포털들은 이런 야후의 기세에 위협을 느끼고 [[한메일넷|무료 이메일 서비스]] 등을 내세우며 대응했고, [http://www.danbinews.com/news/photo/201206/2280_4282_254.jpg 신문광고에 광개토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는 등]<ref>위 광고는 1999년 7월에 [[다음]]에서 낸 것이다.</ref> 애국심을 활용한 마케팅을 사용했다.</br>
 
지금은 [[네이버]],[[다음]] 등등.. 다른포털사이트의 강세로인해 점점 잊혀가더니 결국 서비스종료라는길을 걷게 되었다..
 
자세한내용은 [[추가바람]].


<s>(곧 추가할거지만<<)</s>
야후! 코리아는 당시 국내 포털들에게 큰 위협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는 [[네이버]], [[Daum]], [[엠파스]] 등 국산 포털과 검색엔진의 서비스 차별화 공세와 인수합병을 통한 점유율 증가 공세를 방어하지 못해 꾸준한 점유율 하락을 경험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519085][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0020370] 결국 2003년에 [[네이버]]에게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뺏기고, 2005년에 Daum에 2등 자리도 뺏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2&aid=0000145433]</br>
결국 2000년대 후반부터 [http://www.etnews.com/201008030123 야후! 코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5%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대한민국의 군소 포털로 전락해버린다. 그 동안에도 국내 최초의 개방형 포털<ref>[[zum|줌]]이 표방하고 있는 성격의 포털사이트와 동일하다.</ref>을 표방하거나[http://www.etnews.com/201008030123]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하는 등[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00805131157610&ts=225238] 나름 승부수를 띄웠지만 시장점유율은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결국 2012년, 야후! 코리아의 한국 철수 결정이 떨어진다. 철수 직전 점유율이 0.25%였지만 흑자는 꾸준히 낸 야후! 코리아의 철수에는 주요 수익원이었던 검색광고 자회사 [[오버추어]] 코리아<ref>2003년 야후!에 인수된 검색광고 회사 [[오버추어]]의 한국 지사이다.</ref>의 네이버와 다음과의 계약 종결이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616]
== 여담 ==
한때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자랑해서인지, 90년대 후반에 태어나서 야후! 코리아의 전성기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세대도 야후! 코리아에 대한 기억이 약간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아동용 포털 서비스인 야후! 꾸러기에서 서비스하는 [[플래시게임]]과 컨텐츠를 이용한 기억이 대부분이다.
{{각주}}
[[분류:포털 사이트]]

2015년 11월 13일 (금) 21:29 판

개요

파일:150px-Yahoo Korea.jpg 한때 세계 1위의 포털 사이트였던 야후!가 한국에 세운 포털사이트이다. 틀:날짜/출력부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역사

인터넷 초창기인 1997년 후반에 대한민국에 진출했으며, 상륙 직후 순식간에 당시 대한민국 1등이었던 심마니를 제치고 인터넷 포털계의 넘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1위 사이트의 자리에 오른다. 한때 점유율이 80%에 달하기도 하는 등 현재 네이버도 이루지 못한 어마어마한 지위를 누리기도 했다. 이렇게 야후! 코리아는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극초반까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빅3 인터넷 포털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당시 대한민국의 포털들은 이런 야후의 기세에 위협을 느끼고 무료 이메일 서비스 등을 내세우며 대응했고, 신문광고에 광개토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언급하는 등[1] 애국심을 활용한 마케팅을 사용했다.

야후! 코리아는 당시 국내 포털들에게 큰 위협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는 네이버, Daum, 엠파스 등 국산 포털과 검색엔진의 서비스 차별화 공세와 인수합병을 통한 점유율 증가 공세를 방어하지 못해 꾸준한 점유율 하락을 경험한다.[1][2] 결국 2003년에 네이버에게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뺏기고, 2005년에 Daum에 2등 자리도 뺏긴다.[3]
결국 2000년대 후반부터 야후! 코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5%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대한민국의 군소 포털로 전락해버린다. 그 동안에도 국내 최초의 개방형 포털[2]을 표방하거나[4]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하는 등[5] 나름 승부수를 띄웠지만 시장점유율은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결국 2012년, 야후! 코리아의 한국 철수 결정이 떨어진다. 철수 직전 점유율이 0.25%였지만 흑자는 꾸준히 낸 야후! 코리아의 철수에는 주요 수익원이었던 검색광고 자회사 오버추어 코리아[3]의 네이버와 다음과의 계약 종결이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6]

여담

한때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자랑해서인지, 90년대 후반에 태어나서 야후! 코리아의 전성기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세대도 야후! 코리아에 대한 기억이 약간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아동용 포털 서비스인 야후! 꾸러기에서 서비스하는 플래시게임과 컨텐츠를 이용한 기억이 대부분이다.

각주

  1. 위 광고는 1999년 7월에 다음에서 낸 것이다.
  2. 이 표방하고 있는 성격의 포털사이트와 동일하다.
  3. 2003년 야후!에 인수된 검색광고 회사 오버추어의 한국 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