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384-322
개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중 하나로 플라톤의 제자이자 알렉산더 대왕의 개인 가정 교사였다.
사상
진리가 사물 그 안에 있으며 내재 사물과 진리가 하나라는 뜻인 일원론을 주장했다. 그는 현상을 보고 관찰 분석해야 진리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이는 근대 과학자들의 연구 태도와 유사하다. 참고로 스승 플라톤은 이원론자였는데 이원론은 진리가 사물 안에 있는 게 아니라 사물 밖에 있다는 뜻이다. 일원론과 이원론의 차이를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종이 하나가 있다고 해보자. 이 사물(종이) 안에 진리가 있다는 주장은 일원론이고 이 사물 안에 진리가 없으며 진리가 사물 밖에 있다는 주장은 이원론이다.
플라톤은 종교적 측면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과학적 측면[1]에서 진리에 접근한 셈이었다.
각주
- ↑ 사물을 두고 현상을 분석하는 현대 과학자의 태도와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