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스트


  • sophist
  • Σοφιστές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지혜로운 자(현자)들이라는 뜻으로 이전 철학 고대 그리스 철학의 학자들과는 달리 사색과 관찰의 대상을 우주, 자연 대상에서 인간 사회로 바꾸었다. 절대적 진리가 존재한다는 절대주의 철학과 대척점에 서는 상대주의 철학을 지향했다. 이는 각 폴리스의 전통과 관습이 완전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논리와 상통해서 폴리스 기득권층 입장에서는 소피스트를 자신들의 사회에 위협이 되는 단체라고 평가했다.

궤변론자?[편집 | 원본 편집]

기원전 4세기 무렵의 소피스트들은 철학과 이성을 기반으로 하여서 말도 되지 않는 궤변을 도출해 내는 경우가 많았었다. 처음 시작은 "과연 그러한가?"라는 일종의 회의주의에서 시작한 것이었지만 이것이 점차 왜곡되면서 논리를 가장한 궤변의 연속이 이어지게 되었던 것 당시의 프로토로너 이러한 문제는 주로 개념을 정의하는데 있어서 모호함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논리적인 맹점을 파고 들거나 전체를 가리고 부분적인 이야기만 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는데 이에 대한 대응인지는 모르나 이러한 이들의 행태는 이후 플라톤이데아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동양에서도 이와 비슷한 성향을 가졌던 사상이 존재하였었다. 제자백가명가라 불리는 이들이 바로 그들인데 정작 동양에서는 크게 융성하지는 못하였었다. 공손룡백마비마론 정도가 후세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정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