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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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정보
종류	위키위키
언어	한국어
시작일	틀:출시일

개요

아름드리 위키는 대한민국의 위키위키 사이트이다. 위키독에 개설되었으며, 운영자 아름드리에 따르면 인터넷에 만연한 여성혐오를 배제한 정보를 서술하기 위해 개설하였다고 한다. 트위터의 아름드리 계정에서 시작되었다고 소개하며, 트위터를 통해 홍보한다. 아름드리 위키 공식 트위터 계정은 틀:날짜/출력 기준 1414명의 팔로워가 있고, 첫 트윗은 4270번 리트윗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드문 여초 위키로 추정되며, 여성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위키를 지향하고 있다. 트위터 출신 편집자가 많으며, 트위터 외에도 리브레 위키, 나무위키, 위키백과의 일부 사용자가 넘어가 활동중이다. 리브레 위키에선 익명방 사태를 불러 리브레 위키 쪽 의 반발을 불렀던 일으켰던 메갈 옹호측 유저들이 상당수 이 위키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문서 수는 개설 5일 시점인 2016년 7월 29일 4시 24분에 253개였으며 동년 8월 26일 기준으로는 616개, 누적 편집자 수는 121명이다. 게임 등 서브컬쳐의 문서가 가장 많다. 여성과 성 소수자 문제에 대한 글이 활발히 올라오고 있다.

가입 절차

문서 열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편집하기 위해서는 편집자로 가입해야 하는데, 가입은 위키독 가입(만 14세 이상 가능), 아름드리 위키에 들어가 멤버 신청 버튼 클릭, 아름드리 운영자에게 메일 발송의 3단계로 이루어진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메일에 페미니스트이거나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라는 근거를 보내야 한다. 예를 들면 다른 위키 및 사이트에서의 로그인 화면과 토론 내용, SNS에서의 발언, 여성학 서적 등이 근거가 된다. 이 때문에 폐쇄적이고 고립된 이너서클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사건사고

• 운영진의 내분과 Polity 사태

  사건의 발단은 9월 19일에 Polity가 올린 페미위키 통합 제안이었다. 해당 게시글에서 운영진이었던 Polity가 운영진 업무 배분의 불균형을 고발한 것. 이틀 뒤인 9월 21에 다른 운영진인 yeokbo가 "아름드리 위키와 페미위키는 무관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운영진 내부에서 페미위키 통합 관련 결의가 없었음을 알렸다. 동시에 yeokbo가 제출한 Polity 해임안을 Polity가 내부고발하여 일부 회원들이 해임에 반발했으나, 운영진 결의로 해임안이 수용되었다. 이에 위키독의 기술적 헛점을 이용해 Polity가 권한을 휘두르며 회원제 위키에서 공개 위키로 전환되고, 이름도 멋대로 바뀌는 등 위키가 피해를 입었다.

  사태가 정리되자 활동 저조의 책임을 지고 운영자 1명이 사퇴했으며, 기여철회 요청에 대해 공지했다. 이걸로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Polity와 함께 통합을 추진하던 페미위키 측에서 반발했다. 엄밀하게 따지면 소위 '페미니즘 위키' 간의 정치질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사건 이후 Polity(닉 개명 이후 '로네')와 yeokbo는 위키 갤러리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다시 한번 충돌하기도 했다.

문제점

“	저는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며, 아름드리 위키의 사용자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
— 아름드리 위키 운영자 areumdri

처음 만들어진 문서는 "위키를 개설하며" 문서이다. 아름드리 위키의 목적, 분야 등이 담겨 있는 문서다. 위키 개설자가 해당 문서를 통해 메갈리아4 티셔츠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 위키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메갈리아4 티셔츠 사태) 문서는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소위 트위터리안의 패악질, 문제가 된 웹툰 작가들이 독자를 대상으로 한 패드립, 욕설 등의 문제 발언, 동인계와 웹툰계의 조리돌림이나 커넥션 문제들은 문서에 일절 언급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위키 역시 편향적이라는 의견을 피하기 어렵다.

또한 남성애랑 여성애를 게이와 레즈비언 한정으로 서술했다. 이는 완전히 여성애자랑 남성애자의 어그로를 끌어버리는 서술이다. 그렇게 젠더에 대해 모른다고 인증한 꼴이다. 사실상 페미니즘 말고는 가장 가까운 카테고리인 성 소수자조차 제대로 모른단 소리.링크, 아카이브 게다가 이걸 아는 퀴어계에서 수정해주러 갔더니 권한이 없어서 수정을 못해주고 있다. 실제로 남성애와 여성애는 내 성별이 남자건 여자건 중성이건 뭐건 남자를 좋아하면 남성애고 여자를 좋아하면 여성애라는 동성애보다 더 폭넓은 개념이고 '젠더 비이분법'에 근거한다. 그리고 페미니즘은 젠더 이분법과 젠더 비이분법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하는 사상중 하나다. 젠더 이분법 비이분법 구분도 못하는 페미니즘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거기에 '젠더 이퀄리즘'이라는 말이 나무에서에서 나온 신종단어라는 논리로 여혐용어라고 주장하는데, 원본, 아카이브, 정리 구글에 'equailsm'이라고만 쳐도 바로 반박되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다. 이미 나무위키에서 해당단어를 언급하기 이전 외국에서 해당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만 드러나 아는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당장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배우 엠마 왓슨이 UN에서 연설을 한 적이 있었다. 근데 그 연설에서 'Gender Equalism'이라는 단어가 꽤 많이 나왔다. 인터넷에서 팝콘 먹는거 좋아하지 않는 이상 존재도 모를 나무에서 만든 단어를 그 엠마 왓슨이 UN에서까지 가서 쓸리가 없는데도 그저 나무위키가 용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알아보지도 않고 주장한 것이다.

같이 보기

• 키위위키:아름드리 위키
• 나무위키:아름드리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