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영포자도 쉽게 알 수 있는 영어

Nsa05356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13일 (수) 00:53 판 (→‎분사)

틀:집단연구 틀:쉬움

Introduce myself

소개부터 영어다
이 항목은 영포자들도 쉽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집단연구문서다. 문법, 회화 등을 이 문서에서 쉽게 정리해 영포자들이 영어를 다시 공부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이 문서의 목표다.

Foreword

  •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영어도 결국 사람이 쓰는 언어라는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세상에는 '영어밖에 모르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 즉, 사실 영어를 배우는 데 한국어는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1] 다시말해, 9살짜리 미국 꼬맹이는 지시대명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 둘 다 그냥 'that'일 뿐인 것이다. 또 To 부정사의 to와 전치사 to도 그냥 'to'일 뿐이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고민해본다면 영어 학습의 '그 어떤 것'을 깨달을 수 있다.
  • 또 한가지 중요한점은 다른 외국어에도 해당되는 내용이지만 모든 영어의 단어나 숙어가 한국어와 1:1로 치환되지 않는다는점이다. 만약 해당 단어가 한국말로 치환이 어려우면 그냥 해당 단어나 숙어를 통째로 외워라. 어설프게 모든 단어를 한국어로 치환을 하면 오히러 나중에 더 큰 혼란이 오게 된다. 엄청 쉬운예로 컴퓨터는 뭘로 번역을 할 것인가? 정확한 한국어 정의를 모르겠다면 그냥 단어째로 외워라. 그게 진리인 경우가 꽤 많다. 만약 위키러가 완벽한 번역을 해야 한다면 모를까, 그 외의 경우는 그냥 저렇게 하는게 속편하다!
    • 여기서 팁을 주자면, 숙어는 단순 암기를 넘어서 '이해'를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발이 넓다'를 '인간 관계의 폭이 넓고 다양하다'는 말로 이해하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선 그냥 '발이 크구나'하고 말 것이다.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는 '이륙하다'를 'take off'로 표현한다. take와 off가 만나서 대체 어떻게, 왜 이런 뜻이 탄생하는 걸까? 미국의 9살짜리 꼬맹이는 이걸 대체 어떻게 '이륙하다'로 알아듣는 것일까? 이런 걸 고민하다 보면 역시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믿기 힘들겠지만 영어는 전세계의 언어들을 모아서 봤을 때 굉장히 쉬운 언어이다. 언어유형학으로는 사실상 고립어로 순서(어순)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학습을 한다면 매우 많은 도움이 된다.
  • 원어 문법책을 펴보는 것도 괜찮다. 우리말로 된 문법책은 우리나라 사람이 타국언어를 익혀서 만든것이고, 영어로 된 문법책은 자국어를 자국민이 배워서 만든것이다. 즉, 영어로 된 문법책에는 '원어민이 자국어의 문법을 보는'시각이 그대로 담겨있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문법책은 타국언어의 문법을 자신이 아는 지식내에서 어떻게든 해석하려다보니 본의아니게 내용을 꼬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도 한참동안 머리박아가면서 '이게 왜이래!'라고 하는게 영어 문법책에서는 너무나도 깔끔하게 설명되어서 이해가 쉽게 되거나 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있다고 한다.

문법

품사

우선 영문법을 논하려면 '품사'가 뭔지 알고 들어가야 한다. 쉽게 말해서 품사는 '이놈이 문장에서 뭔 역할을 하는 건지' 나타내주는 것이다. 즉, 얘가 물건 이름인지,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인지, 물건이 어떻게 되먹은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인지 등등을 말한다.

문장의 5형식

시제

조동사

수동태

동명사

부정사

분사

분사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있다. 이 2가지 모두 역할은 모두 형용사이나 의미가 다르다. 현재분사는 보통 V-ing가 현재분사의 형태이며, 과거분사는 V-en,ed 꼴로 동사마다 다르다, 보통 어렵게 가르치시는 영어선생님께서는 p.p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정법

관계사

품사 관련 용어

명사

관사

동사

영어는 현재동사,과거동사가 있으며, 주어가 3인칭 단수(1명)일때에는 동사 뒤에 s가 붙는 굴절을 한다.

be 동사

한국어에는 없는 개념이라 처음 배울 때 난해할 수 있다. 실제로 만나본... 영포자중에서 be동사를 B동사라 아는 경우도 꽤 있었다. 여기서 잠깐! 굴절이라는 개념을 알고 들어가자. 영어는 굴절이 거의 이게 반이라고 보면 된다 굴절은 간단히 이야기해서 모양은 바뀌는데, 품사가 바뀌지 않는 것을 이야기한다. 보통 happy는 기쁜이라는 명사를 수식해주는 형용사인데, 여기에 보통 ly가 붙어 happily가 되면 행복하게, 즐겁게라는 부사가 된다. 모양이 바뀌어서 품사가 바뀌면 파생이라고 한다. 그런데 모양이 바뀌어서 품사가 그대로라면 굴절을 한다. 즉, 굴절을 해도 그것이 하는 역할은 달라지지 않는다. 영어는 위에서 생각보다 쉬운 언어라고 했는데 영어는 기본적인 단어를 제외하고 굴절이 많이 사라졌다. 다른 유럽어만 하더라도 모든 동사에서 굴절이 일어난다. 라틴어 puella puellae puellae puellam puella amo amas amat amamus amatis amant 외워 봐야 영어 고마운 줄 알지그러니까 be동사가 왜이렇게 많냐고 투정부리지 많고 열심히 먼저 외우자.

형용사

부사

전치사

be동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어에는 없는 것. 이 쪽은 품사 자체가 없다! 매우 대충 설명하자면 우리말의 조사다. 조사는 조산데 말 앞에 갖다 붙인다. 즉, 에-한국어 대입하자면 와-이 도-같다고 볼 수 있다. 뭐라고요? 더 쉽게 얘기하지만 우리나라의 조사는 뒤에 붙어서 후치사이다. 우리나라 조사의 역할과 같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는 조사를 통해 격을 바꾸기 때문에 대부분 꼭 쓰이지만, 영어는 고립어이기 때문에 전치사가 필요할 때와 필요하지 않을 때가 구분된다. 보통은 동사의 성격에 따라 구분이 된다. 아니 쓰고보니까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는건 기분 탓인가?

만약 동사 뒤 목적어 자리에 전치사가 왔다면, 그 동사는 목적어가 없다고 봐도 된다.

관계사(접속사)

구, 절

도와주세요! 리브레 선생님!

충돌방지를 위해 질문은 영포자도 쉽게 알 수 있는 영어/질문항목에서 하자

  1. 물론 이건 매우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꽈찌쭈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니 잠깐 근데 꽈찌쭈도 귀는 뚫렸는데?! 언어학의 '결정적 시기 가설'(Critical Period Hypothesis)를 참고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