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토론:쉬운 포크기타

Krapika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1일 (수) 19:36 판

기본적인 서술 방향 -- Krapika (토론) 2015년 7월 1일 (수) 18:28:46 (KST)

전체적인 방향이 '지금도 혼자치려는 초보이고 앞으로도 야매로 치려는 사람'을 상정한 듯이 흘러갑니다. 문서가 쉬운 포크기타지 야매(?) 포크기타가 아니지 않습니까? 입문을 도와주고 편한 서술로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모든 서술을 정도에서 벗어난 방향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 문서로 악기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나아가서 제대로된 연주를 지향하게 만들어줘야지 초보 입문자에게 마지막까지 야매(?)를 지향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첫문서 작성자입니다. -- FingerDancer (토론) 2015년 7월 1일 (수) 18:50:29 (KST)

야매라고 하면 저에겐 좀 껄끄러운 표현이기에 제방식대로 표현할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기타를 사고나서 치기 까지 10년정도 지났고 한번도 누구에게 배움을 받은적 없으며, 취미삼아 입문자들을 가르쳐왔습니다

이 글의 첫 작성 목적이, 누군가에게 기타를 배우지 않고 저처럼 혼자서 계속 취미생활을 할 사람에게 드리는 조언이었습니다.

수정자가 전문가이면 글을 대대적으로 수정하는것도 문제삼을 생각이 없지만, 독학 자체를 반대하는 분이라서 글의 전체적인 취지에 동의를 못하겠다면 새로운글을 작성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동의를 못하겠다면 새로운 글을 작성해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정된 글을 보아하니 저보다 훨씬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을거라 확신하고 수정하시는 분의 판단을 믿겠습니다.

한가지더, 모든 길에 정도가 있다는 생각에는 전 반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의 입문글에 제 판단은 그다지 큰 가치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음악으로 먹고살려는 사람이니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의견의 가치를 결정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독학을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며 모든 길에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가르치는 일을 하는 교수님들도 다 자신의 의견대로 연주하고 가르치는데요. 그런 표현을 쓰게된 것은 제 의견이 초보=독학이 아니라는 입장이고, '내용이 혼자 빠르게 해결하는 것에 치중되어 있는 것 같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그것은 연주테크닉적인 측면이 아니라 '독자를 특정함'의 문제제기입니다. 예를 들면 '이건 이렇다고 일단 생각하자' 라고 해야지 '취미면 아무래도 상관없다'식이 되지않게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쉬운 악기연주문서 작성에 대해 위키방에서 반대했던 입장을 아직도 고수하는지라 연주테크닉에 대한 이야길 적을 생각도 없고, 문서작성을 방해할 생각도 없습니다. 저도 전문적으로 연주한 기간보다 취미로 했던 기간이 더 길었기 때문에 혼자서 막연히 연주할 사람들을 위한 내용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주가되기보단 팁같은 작용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Krapika (토론) 2015년 7월 1일 (수) 19:21:1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