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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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형사, 이춘기
*** 구형사, 이춘기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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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스포일러) ===
<!-- 이거 숨기는 법 아는 사람은 제 토론문서(사토:칵테일사랑)으로 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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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습기자로서의 시작 ====
==== 수습기자로서의 시작 ====

2015년 5월 13일 (수) 10:59 판

사전적 의미

특정 방향으로 강력한 광선을 투사하기 위한 반사체를 갖는 장치. 또는 어떤 인물이나 사건이 주목을 받는 것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

문화방송의 중편 드라마

틀:정보상자/방송

MBC의 수목 미니시리즈, 이 드라마가 끝난 뒤 방송된 KBS 그들이 사는 세상이 드라마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간다면 이 드라마는 보도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건이 이어진다.

장진규 사건 (탈옥수 신창원 사건), 영환건설 취재( (용산) 뉴타운 재개발 사업, 재벌비리), 언론의 윤리관(줄거리에서 서술) 등 보통 한국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는 않는 주제를 다루고, 정권이 바뀌어가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는 전개로 독특한 시도를 해서 당시엔 매니아가 어느 정도 있었으나 결국 그들이 사는 세상처럼 시청률 면에서 참패해 전체적으로 용두사미형으로 끝난 드라마이다.

주요인물

  • GBS - 디시 스폿갤 참조
    • 사장 권진용
      • 보도국장 문재국
        • 정치부장 장성일 / 정치부 차장 박진섭
        • 사회부장 안중석 / 사회부 차장 홍성균
          • 사건팀 캡 오태석(남주) (전임 추성훈)
          • 사건팀 바이스캡 이주희
            • 사건팀 1진 : 채명은(중부경찰청 취재), 김승찬
            • 사건팀 2진 : 서우진(중부경찰청 취재, 여주), 윤석창(마포경찰청 취재)
            • 사건팀 수습 : 이순철(중부경찰청 취재, 서우진이 상관), 엄세희(마포경찰청 취재), 김병철(강남경찰서 취재)
  • 명성일보
    • 사회부장 신상수
      • 사회부기자 서우현 (서우진의 친오빠)
  • 서울중앙경찰서
    • 강력팀장 고병천
      • 구형사, 이춘기

줄거리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습기자로서의 시작

극은 타이틀이 한 번 더 나온 후 메인뉴스 'GBS 뉴스 스포트라이트' 가 방송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 날 뉴스에서 불륜을 저지른 이후 살인을 했다 경찰에 체포된 기사가 나온다 남성앵커가 불륜에 대한 자기 견해를 밝히자 여성앵커는 이에 울컥한다. 방송사고에 남앵커는 물론 스태프들도 놀라서 급하게 화장을 고치려 한다. 이 때문에 당시 현장 수습기자였던 서우진은 원래 분량의 2배 이상의 멘트를 억지로 뽑아낸다. 이 때 서우진이 유족한테 하는 말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기레기 약 3분간 시간을 끈 이후 사태는 진정되었고 다행히 방송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평화롭던 나날이 지나고, 강간살해죄로 잡힌 '장진규'가 탈옥 했다는 뉴스가 온 메체를 덮기 시작한다.

서우진, 장진규 특종을 잡다

그러거나 말거나 평화롭게 다방에서 차를 마시던 서우진에게 다방 주인이 '장진규'를 본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다방 주인이 준 연락처로 연락을 하자 장진규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건 확실히 특종이다'라는 확신을 가진 서우진은 장진규에게 잠입취재를 위해 '서우현'이라는 가명으로 접촉한다. 그리고 '장진규'의 인터뷰를 따오는데 성공하지만 중간에 합류한 경찰이 증거물 확보 명목으로 가져간 뒤 오디오를 제거한 '깡통 테잎'을 건네줘 버린다. 이를 되찾아 오는 과정에서 GBS 사건팀과 경찰간의 패싸움의 벌어져 책임을 지고 GBS의 캡(추성훈)마저 날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이 때 새로 들어온 캡인 오태석은 이후 극의 방향을 바꿀 매우 중요한 인물로 부각된다) 이렇게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서우진은 끝까지 장진규를 취재하다 장진규의 제안에 시골 펜션으로 이동한다. 경찰, 사회부 캡 울화통 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장진규는 그 사이에 엽총을 습득했고 경찰에 의해 모여든 취재진들 사이에서 둘 사이의 대치가 일어난다. 그러다가 자신의 발언을 생방송하라는 제안이 들어오자 경찰과 GBS 보도국은 고민에 빠졌는데, 캡(오태석)이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며 '제한 방송'등의 제안을 뿌리치고 '전국 생중계'를 밀어붙인다. 다행히 장진규는 상식에 벗어난 말을 많이 안 하고 부모님께 자책하는 내용의 말을 하면서 투항의사를 밝힌다.

이후 서우진은 '이달의 기자상'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지만 곱지 않은 시선이 생기기 시작한다.

앵커나, 기자나 그것이 문제로다

사장은 서우진의 스타성을 높게 평가해 '수습기자로서의 시작'에 언급된 앵커를 대체하기 위한 오디션을 뽑는데 서우진을 추천한다. 서우진은 매우 기뻐하는데 캡(오태석)은 이것 때문에 기자생활을 소홀히 하는건 아닌지 불안하다. 그래서 서우진이 취재한 "김막내 할머니" 아이템에 대해 전념시키고 아나운서 생각을 못 가지게끔 일정을 짰으나 서우진은 근성 있게 오디션과 취재 병행을 강행한다. 하지만 최종면접일, 김막내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서우진은 잠깐의 고민을 한 뒤 최종면접장에 들어간다. 그러나 면접과정에서 들어온 질문 '첫 번째 뉴스는 무엇으로 할건가요?'라는 질문을 받자 계속 마음에 걸린 결정을 뒤집어 면접 도중 포기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라나 결국 할머니는 사망했고, 자신의 목표였던 앵커자리도 물 건너갔지만 기자로서의 자긍심을 새기며 할머니가 남기신 유언으로 리포트를 제작한다.

영환건설 뉴타운 비리 보도 그리고 후폭풍

사회부 오태석 라인이 MT를 간 사이 정치부장과 사회부장이 농담하고 있을 때 아이템이 하나 올라온다 시시한 내용이라고 바로 킬 시켰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현직 국회의원'의 피습사건이었다. MT를 갔던 오태석 라인은 바로 방송국으로 복귀하고 뉴스를 준비한다. 해당 국회의원의 중점 사업인 '뉴시티'(뉴타운)사업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서우진이 추가 취재를 요청하자 회의실에서는 킬 시키고 나중에 따로 만나 비밀리에 제작하기로 한다. 하지만 서우진 아버지의 회사의 물량거래을 끊거나 서우진의 집에 침입해 폭행하거나, GBS광고를 모두 빼 버리는 여러가지 외압으로 취재는 채 완성되지 못하고 아쉬운대로 확실히 증명된 내용인 '위장전입' 이슈만 뉴스에 내보낸다. 하지만 리포트를 하는 도중 '편법 위장전입'을 '불법 위장전입'이라고 잘 못 리포팅하는데, 이 문제로 언론위 제소, 방통위 경고를 받게 되고 서우진 본인도 동창이 함정으로 파놓은 핸드백을 받아 '뇌물수수' 혐의로 아이템을 기획한 오태석과 함께 내부징계에 올라올 위기에 처한다.

내용 누설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더 이상 없으니, 아래 내용을 편히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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