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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 [[택배]]'라는 이름으로 하는 화물 [[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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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는 대중의 인식을 고려해 지은 이름이지,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소포 배달이다. 단지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화물을 인수하는 경우에 한해 타 택배회사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가가치세가 부여되고 그것만 '택배'라고 부를 뿐, 그것 외에는 기존의 등기소포와 동일하다. 최종 배달지에 전달될 때도 대형화물은 배달트럭에 실려 나가지만 소형화물은 집배원 오토바이에 실려 배달된다.
우체국 '택배'는 대중의 인식을 고려해 지은 이름이지,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소포 배달이다. 단지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소포를 인수하는 경우에 한해 타 택배회사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가가치세가 부여되고 그것만 '방문소포(택배)'라고 부를 뿐, 그것 외에는 기존의 등기소포와 동일하다. 최종 배달지에 전달될 때도 대형화물은 배달트럭에 실려 나가지만 소형화물은 집배원 오토바이에 실려 배달된다.


크게 등기소포(택배 포함)과 일반소포로 나뉜다. 마감 전 접수된 등기소포는 익일 배달이 원칙이며, 제주권은 요금을 추가 부담할 경우에 한해 익일 배달이 된다.{{ㅈ|일반 택배는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으면 배달이 안 된다.}} 일반소포는 3~4영업일이 소요되며 일반 우편과 마찬가지로 추적되지 않아 분실 우려가 있다.<s>청구서가 분실되는 것 봤슈?</s>
크게 등기소포(택배 포함)과 일반소포로 나뉜다. 마감 전 접수된 등기소포는 익일 배달이 원칙이며, 제주권은 요금을 추가 부담할 경우에 한해 익일 배달이 된다.{{ㅈ|일반 택배는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으면 배달이 안 된다.}} 일반소포는 3~4영업일이 소요되며 일반 우편과 마찬가지로 추적되지 않아 분실 우려가 있다.<s>청구서가 분실되는 것 봤슈?</s>


'택배'가 생기기 전부터 소포라면 지겹게 다룬 우체국이기 때문에 기반 시설이 탄탄하고, 발송인 ~ 수령인에 이르는 물류 네트워크가 조밀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고객 만족도를 따라올 곳이 없다. 이걸 원동력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정부기관 신뢰도에서 1위를 찍기도 한다.
'택배'가 생기기 전부터 소포라면 지겹게 다룬 우체국이기 때문에 기반 시설이 탄탄하고, 발송인 ~ 수령인에 이르는 물류 네트워크가 조밀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고객 만족도를 따라올 곳이 없다. 이걸 원동력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택배 서비스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찍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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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7일 (수) 11:28 판

http://parcel.epost.go.kr

개요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 택배'라는 이름으로 하는 화물 우편.

우체국 '택배'는 대중의 인식을 고려해 지은 이름이지,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소포 배달이다. 단지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소포를 인수하는 경우에 한해 타 택배회사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가가치세가 부여되고 그것만 '방문소포(택배)'라고 부를 뿐, 그것 외에는 기존의 등기소포와 동일하다. 최종 배달지에 전달될 때도 대형화물은 배달트럭에 실려 나가지만 소형화물은 집배원 오토바이에 실려 배달된다.

크게 등기소포(택배 포함)과 일반소포로 나뉜다. 마감 전 접수된 등기소포는 익일 배달이 원칙이며, 제주권은 요금을 추가 부담할 경우에 한해 익일 배달이 된다.[1] 일반소포는 3~4영업일이 소요되며 일반 우편과 마찬가지로 추적되지 않아 분실 우려가 있다.청구서가 분실되는 것 봤슈?

'택배'가 생기기 전부터 소포라면 지겹게 다룬 우체국이기 때문에 기반 시설이 탄탄하고, 발송인 ~ 수령인에 이르는 물류 네트워크가 조밀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고객 만족도를 따라올 곳이 없다. 이걸 원동력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택배 서비스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찍기도 한다.

각주

  1. 일반 택배는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으면 배달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