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 시대

IrudaYoon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24일 (일) 23:43 판 (석기시대의 다른 사용처를 추가했습니다.(...))

커티스 르메이가 이 항목을 좋아합니다

개요

선사시대을 사용한 도구인 석기와 뼈나 나무로 된 연장이나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던 시기. 통상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로 분류하며, 그 중간에 중석기 시대를 넣기도 한다.

구석기 시대

지질학적으로는 홍적세에 해당하는 시기로, 땐석기(타제석기라 하기도 한다)를 사용하던 시기에 해당한다. 수렵과 채집에 의존하였으며, 거주 형태는 막집이나 동굴 거주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석기시대의 끝자락, 대략 지금으로부터 1만년 이전으로 본다. 홍적세를 장식했던 빙하기가 끝나고 현재와 거의 같은 기후 환경을 가지게 된 시기이다. 이 시기는 간석기(마제석기라 하기도 한다)로 대표되는 석기와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토기 유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움집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시기이며, 직조 기술도 이 시기부터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다.

석기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일이 이 당시에 일어나는데, 이는 이전 구석기 시대에서의 수렵 및 채집에 의존하던 경제에서 농업이나 목축 등이 중심이 되는 생산 경제로 넘어가면서 채집을 위한 유랑 생활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거주하는 정주생활로의 전환이 일어났으며, 이를 통하여 생활 방식이 변경되고 사회 조직이 발생하는 등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그 당시까지 인류가 겪었던 변화 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된다.

기타

폭격을 왕창 퍼부어서 특정 지역의 시설을 완전히 박살내버리는 것을 석기시대로 되돌려 보낸다고 말하기도 한다. 밀덕후농담처럼 들리겠지만 미국에서 심심치 않게 협박용으로 사용된 표현이고, 실제로도 그걸 가능케한 적이 있는 나라가 저곳이다. 이 말로 유명한 사람으로 커티스 르메이가 있는데, 밀덕후 사이에서 부르는 별명이 석기시대 매니아.(...)당연히 미국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