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15년 5월 13일 10시 44분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하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최 모 씨가 총기를 난사한 사건.
사건 내용
용의자 최 모 씨는 사격 훈련에서 10발들이 탄창을 건네받고 1발을 영점 사격한 뒤 뒤로 돌아 7발을 주위에 난사했다. 이로인해 주변 예비군 4명이 부상당했고 용의자는 총기 난사 후 자살하였다. 범행 총기는 K-2였으며, 부상자들은 삼성의료원, 국군수도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으로 후송되었다. 삼성의료원으로 후송된 예비군의 경우 머리에 관통상을 입어 수술 중에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로 후송된 예비군은 얼굴 부위에 부상을 입고 총알 제거 수술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강남세브란스에 후송된 예비군은 목숨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1] 부상자 중 두 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2]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고 훈련장은 총기가 고정되어있지 않았으며 영점사격 시에 실사격 시 사용하는 총탄까지 같이 지급한 것으로[1] 드러났다. 사격훈련 현장의 사로는 20개이지만 관리인원은 대위 3명과 병사 6명 등 총 9명 뿐이라고 한다.
해당 사건은 10시 30분 경 일어났으나 언론보도 된 것은 11시 이후로, 사건 은폐시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의혹없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해당 훈련장에서는 사건 이후에도 다른 교장에서 사격을 포함한 훈련이 진행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2]
사건 경과
- 2015년 5월 13일 10시 44분 총기 난사 발생
- 11시 34분 총 사망자 1명, 부상자 4명, 중태 2명.
- 12시 53분 총 사망자 2명 부상자 3명 : 중태로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치료 중 사망.
- 4시 5분 총 사망자 2명 부상자 3명 중태 1명
여담
예비군 훈련 중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훈련장에는 싸이가 있었으나 사고발생 20분 전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조퇴하여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예비군을 조퇴한 것이 특혜가 아니냐는 말까지 있었지만 빠진 시간만큼 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5] 군대를 두번 갔다 온것도 모잘라서 훈련도 두번...
최 모 씨는 군 시절 관심병사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