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주체 | 한국철도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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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 ||||
청량리 방면 양동 |
3.9km ← |
7.2km → |
경주 방면 서원주 |
개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에 자리한 역으로 개업 당시의 역명은 판대역이었었다. 다만 판대역은 이 역이 자리하고 있던 동네가 아닌 강원도 원성군 지정면의 지명으로, 지명과 실제가 다른 역이었다.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는 이미 장항선에 이 역의 동네의 이름과 동일한 삼산역이라는 역이 존재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옆 동네의 이름을 역에다 가져다 붙인 것이다. 하필 그 옆 동네라는 것이 도 단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는 것이 문제였을 뿐.
그러나 2006년에 장항선의 삼산역이 폐역되어 삼산역이라는 명칭이 공중에 붕 뜨게 되어버린데다, 이쪽 역도 2011년 말에 중앙선의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역의 자리를 옮기면서 지명과 역명을 일치시켜 달라는 양평군의 요청에 따라 2013년 11월 20일부터 지금의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