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자동 찾아 바꾸기: 「는건」(을)를 「는 건」(으)로)
16번째 줄: 16번째 줄:
}}
}}
{{넘겨주기 있음|사힐 시리즈|사힐}}
{{넘겨주기 있음|사힐 시리즈|사힐}}
'''사일런트 힐 시리즈'''(SILENT HILL series / サイレントヒル シリーズ)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코나미]] 산하의 게임 개발 팀 「팀 사일런트」에서 만들어진 호러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프랜차이즈이다. 보통 등장인물과 배경설정이 연계되는 시리즈물과 다르게 사힐 시리즈는 각 게임마다 주인공과 세부 배경설정은 다르고 스토리까지 이어지는건 아니지만 주 스토리는 등장인물들이 모종의 이유로 쇠락한 마을 [[사일런트 힐 (마을)|사일런트 힐]]로 가게되어 진상을 파악하고 사일런트 힐에서 벗어난다는 스토리가 중심이다.
'''사일런트 힐 시리즈'''(SILENT HILL series / サイレントヒル シリーズ)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코나미]] 산하의 게임 개발 팀 「팀 사일런트」에서 만들어진 호러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프랜차이즈이다. 보통 등장인물과 배경설정이 연계되는 시리즈물과 다르게 사힐 시리즈는 각 게임마다 주인공과 세부 배경설정은 다르고 스토리까지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주 스토리는 등장인물들이 모종의 이유로 쇠락한 마을 [[사일런트 힐 (마을)|사일런트 힐]]로 가게되어 진상을 파악하고 사일런트 힐에서 벗어난다는 스토리가 중심이다.


발매 당시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류작 취급을 받았었지만 바이오하자드와 다른 공포관과 게임성으로 한때 [[호러 게임]]의 대표격이자 양대산맥으로 호러 게이머들에게 칭송을 받았었다.  
발매 당시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류작 취급을 받았었지만 바이오하자드와 다른 공포관과 게임성으로 한때 [[호러 게임]]의 대표격이자 양대산맥으로 호러 게이머들에게 칭송을 받았었다.  

2019년 10월 11일 (금) 08:16 판

{{{시리즈이름}}}
개발사 일본 : 코나미 (1편 ~ 4편)
미국 : 클라이막스 스튜디오 (오리진)
더블헥스 게임즈 (홈커밍)
Sam Barlow (SM)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 (BOM)
체코 : 바트라 게임즈 (다운포어)
장르 서바이벌 호러, 어드벤처
웹사이트 사힐 시리즈 포탈 사이트

틀:넘겨주기 있음 사일런트 힐 시리즈(SILENT HILL series / サイレントヒル シリーズ)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코나미 산하의 게임 개발 팀 「팀 사일런트」에서 만들어진 호러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프랜차이즈이다. 보통 등장인물과 배경설정이 연계되는 시리즈물과 다르게 사힐 시리즈는 각 게임마다 주인공과 세부 배경설정은 다르고 스토리까지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주 스토리는 등장인물들이 모종의 이유로 쇠락한 마을 사일런트 힐로 가게되어 진상을 파악하고 사일런트 힐에서 벗어난다는 스토리가 중심이다.

발매 당시 캡콤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류작 취급을 받았었지만 바이오하자드와 다른 공포관과 게임성으로 한때 호러 게임의 대표격이자 양대산맥으로 호러 게이머들에게 칭송을 받았었다.

시리즈 일람

특징

공포관

사일런트 힐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류라는 평가에서 벗어나 하나의 호러 게임 프랜차이즈로서 인정받고 인기를 크게 끌었던 이유로 특유의 공포관으로 게임 컨셉을 잡았기 때문. 먼저 사힐은 당시 주류였던 서양식 호러(고어, 스플래터 계열)가 아닌 동양식 호러, 그중에서도 음산한 분위기와 음악, 작내 캐릭터들의 어두운 면모를 베이스로 불안한 감정을 조정하는 심리적인 호러를 중점으로 삼았다.

따라서 주인공들은 전부 전투와 거리가 먼 일반인들에 전투도 어려운 편이라 플레이어들의 감정이입이 잘 되 공포감을 더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사일런트 힐은 공통적으로 주인공이나 주인공과 관련있는 핵심 인물들의 사상과 심상을 기반으로 이면세계라는 이름으로 마을이 외관이 변하고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괴물(크리처)들도 이 영향을 받아 각 시리즈마다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전통이 있다. 이 이면세계와 크리처의 디자인이 단순히 기괴해서가 아닌 나름대로 상징이 있고[1] 인간의 심리와 은연 중에 품은 부정적인 면모와 광기를 잘 살린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결합되어 사일런트 힐 시리즈만의 공포관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게임 세계관

미디어 믹스

종언

코나미에서 죽여버린 프랜차이즈

원래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호러 게임이라는 특성상 대중적인 인기와 상업적 이윤은 기대하기 힘든 시리즈였다. 이렇다보니 사힐 팬덤 및 호러 게이머들에게 명작으로 칭송받는 사일런트 힐 2와 3편도 인지도와 다르게 큰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했었다. 그런데 팀 사일런트에서 오리지널 게임으로 발매하려고 한 타이틀을 상층부에서 압박을 줘서 만들어진 것이 사일런트 힐 4: 더 룸으로 사힐 4는 전작들보다 못한 퀄리티로 망해버렸고 결국 팀 사일런트는 야마오카 아키라를 제외하고 모두 코나미에서 퇴사하게 된다. 이렇게해서 코나미는 사일런트 힐 프랜차이즈를 싼값으로 외주 개발사에게 개발을 맡김으로서 본가 시리즈보다 못한 퀄리티의 작품들이 양산되어 시리즈 자체가 퇴물취급 받는 와중에 2015년 코지마 히데오가 개발을 맡은 사일런트 힐즈마저 코지마와 코나미간 갈등으로 인해 개발이 돌연 취소. 코나미도 콘솔 게임 및 AAA 게임 개발을 포기한다는 뉴스가 뜨면서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완전히 끝장나고 말았다.

그나마 사일런트 힐의 마스코트 캐릭터 취급을 받는 삼각두간호사가 외부 컨텐츠에 등장하는 정도.

외부 링크

각주

  1. 스포일러 주의 : 사일런트 힐의 이면세계와 크리처는 핵심인물 알레사 길레스피의 심상이 반영되어 본인이 치명적인 화상을 입었기에 이면세계는 붉은색을 베이스로 녹이 든 쇠와 불타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었고 크리처들도 알레사를 괴롭힌 급우와 자신을 위협하던 개에게 공포감을 느껴 그레이 차일드(북미판에선 테디 베어)와 개 크리처가 등장하게 된 것. 덩달아 명작 사일런트 힐 2에서 처음 등장했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마스코트 캐릭터 취급받는 레드 피라미드 씽(삼각두)도 주인공 제임스 선더랜드의 죄의식과 처벌받길 원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크리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