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마블 코믹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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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행적 ==
== 작중 행적 ==
=== 코믹스 ===
[[울트론]]이 매드 싱커라는 악당에게 자신의 예비 부품을 이용해 자신의 아들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려 만들어진 것이 비전이다. 어벤저스 내의 스파이로 삼으려고 했으나 비전이 {{--|통수를 치고}} 명령을 거부하고 어벤저스에 합류해버려 히어로가 되어 울트론을 물리쳤다.
[[울트론]]이 매드 싱커라는 악당에게 자신의 예비 부품을 이용해 자신의 아들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려 만들어진 것이 비전이다. 어벤저스 내의 스파이로 삼으려고 했으나 비전이 {{--|통수를 치고}} 명령을 거부하고 어벤저스에 합류해버려 히어로가 되어 울트론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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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VS 엑스맨 이벤트에서 [[토니 스타크]]가 잔해를 모아 비전을 완전히 부활시켰고 제정신을 찾은 스칼렛 위치와 대면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을 어벤저스를 공격하는데 이용한 건 용서할 수 없다고 스칼렛 위치를 내쫓고,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헤어진다.
어벤저스 VS 엑스맨 이벤트에서 [[토니 스타크]]가 잔해를 모아 비전을 완전히 부활시켰고 제정신을 찾은 스칼렛 위치와 대면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을 어벤저스를 공격하는데 이용한 건 용서할 수 없다고 스칼렛 위치를 내쫓고,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헤어진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이전부터 등장 떡밥이 있었고, 결국 어벤저스 2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폴 베타니]]가 배역을 맡게 되었는데 폴 베타니는 [[자비스]]의 성우라 팬들은 자비스가 비전이 된다는 것을 100% 확신했다.
{{참조|비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명실상부한 최종병기.'''
 
[[울트론]]은 기계 몸이 아닌 사람과 같은 몸을 원했고, 비브라늄을 탈취한 후 비브라늄으로 육체를 연성하려 했다. 그래서 [[율리시스 클로]]의 비브라늄을 탈취한 후, 치타우리 셉터를 손에 넣어 [[헬렌 조]]에게 육체 연성을 요구했다. 헬렌 조가 거부하자 셉터를 이용해 강제로 세뇌시켜 육체를 연성하기 시작했다. 이 육체엔 치타우리 셉터에 숨어 있던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마인드 스톤도 박혀 있었다. 즉 지상 최강의 금속+우주 최강의 보석으로 사기적인 육체를 만들려 했던 것.
 
그러나 울트론의 AI 이식 중에 어벤저스가 이를 탈취하게 되고, 토니 스타크는 마지막 희망으로 [[브루스 배너]]와 함께 이 육체에 자비스를 이식하려 했다. 그러나 이를 본 [[캡틴 아메리카]], [[퀵실버]], [[스칼렛 위치]]가 저지하게 되고 중단되나 싶었지만 난입한 [[토르(마블 코믹스)|토르]]가 번개를 일으켜 강제로 파워를 공급해 비전이 탄생하게 된다.
 
탄생 후 어벤저스 멤버들은 이것도 울트론 아니냐며 의심했지만 "전 울트론이 아닙니다. 자비스도 아닙니다. 저는 저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냈고, 고결한 사람만이 들 수 있다는 묠니르를 들어올림으로써 자신이 빌런이 아님을 입증했다. {{--|[[토니 스타크|엘리베이터가 묠니르를 싣고 올라갔다고 엘리베이터가 고결한 건 아니잖아?]]}}
 
소코비아에서의 최후의 결전에서도 맹활약한다. 울트론의 내부에 침입해 울트론의 데이터를 자신의 데이터로 덮어씌웠고, 이로 인해 울트론은 자기 증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울트론 센트리만 제거하면 세상에서 사라질 존재가 되었다. 울트론의 가장 귀찮은 능력을 없앰으로써 울트론 퇴치의 1등 공신이 된 셈. 전투에서도 토르가 울트론과 대치하던 중 뒤에서 묠니르를 들고 기습해 울트론을 날려버렸다. 묠니르의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있다고 만담을 하는 건 덤. 마지막엔 이마에 있는 마인드 스톤에서 빔을 발사해 토르의 번개, 아이언맨의 리펄서 빔과 합쳐 얼티밋 울트론을 박살내버렸다. 유일하게 대피하지 못한 스칼렛 위치도 [[공주님 안기]]로 구해냈다.
 
전투가 끝난 후 살아서 도망치던 울트론 센트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인간의 실패엔 품위가 있다"는 말을 한 후 최후의 울트론을 파괴했다. 울트론의 처음과 마지막을 박살낸 히어로. 이후 [[팔콘]], [[워 머신]], [[스칼렛 위치]]와 함께 어벤저스의 멤버가 된다.


==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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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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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0일 (월) 22:58 판

개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1968년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캐릭터이다.

작중 행적

울트론이 매드 싱커라는 악당에게 자신의 예비 부품을 이용해 자신의 아들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려 만들어진 것이 비전이다. 어벤저스 내의 스파이로 삼으려고 했으나 비전이 통수를 치고 명령을 거부하고 어벤저스에 합류해버려 히어로가 되어 울트론을 물리쳤다.

인간과 비슷한 두뇌를 갖고 있어 스칼렛 위치와 사랑에 빠졌고, 결국 비전과 스칼렛 위치는 결혼했다. 스칼렛 위치는 "어떻게 로봇과 사랑에 빠지냐"는 질문에 "사랑은 육체가 아닌 영혼으로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후에 스칼렛 위치는 마법으로 토머스와 윌리엄이라는 쌍둥이를 낳게 된다.

그러나 후에 마법적 한계로 이 쌍둥이를 잃게 되고 쌍둥이를 잃었다는 기억조차 사라지게 된 스칼렛 위치가 이 기억을 되찾은 후 어벤저스가 그랬다고 오인한 후 고통에 못이겨 어벤저스를 공격하게 된다. 이 때 비전도 얄짤없이 조종당해 5개의 울트론을 만들어내고, 퀸젯에 탑승해 어벤저스 맨션에 자폭 테러를 감행했다. 쉬헐크는 비전이 배신했다고 판단해 비전을 찢어버린다.

어벤저스 VS 엑스맨 이벤트에서 토니 스타크가 잔해를 모아 비전을 완전히 부활시켰고 제정신을 찾은 스칼렛 위치와 대면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신을 어벤저스를 공격하는데 이용한 건 용서할 수 없다고 스칼렛 위치를 내쫓고,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헤어진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능력

원작에서의 능력은 신체 밀도 변화, 태양광선 발사, 치유 능력 등. 신체 밀도를 변화해 강철보다 단단해지거나, 아예 옅어져 물체를 투과할 수도 있다. 이마에서 빔을 발사해 상대를 구워버릴 수도 있다.

울트론의 자식이다보니 울트론이 입력한 프로그램에 의해 언제, 어디서든 울트론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스칼렛 위치에게 조종당할 때 울트론을 만들어냈고, 간접적으로 찢겨서 죽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영화에서의 능력도 별 차이는 없다. 아이덴티티인 이마에서 발사하는 빔도 유지되었고, 깨어났을 때 토르의 망토를 보고 망토를 생성하는 등 신체 변화 능력도 약간 갖고 있다.

기타

영화에선 제대로 된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그냥 토르가 "환상(비전)에서 모습을 보았다"라거나, 울트론이 "나의 미래(비전)."이라고 언급해 비전으로 부르게 된 것.

어벤저스 영화 3편은 인피니티 스톤에 관련된 이야기라 인피니티 스톤 6개가 다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하필 그 중 하나인 마인드 스톤이 비전의 이마에 박혀 있어 앞으로 어떤 꼴을 당할지(...) 미래가 암울할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