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추억의 군것질 거리== 1970 - 1990년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아이템이다. 이시기에 유년기를 보냇다면 한번 사먹다가 혼났던 기억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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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군것질 거리==
{{다른 뜻|위해식품||불량한 식재료·시설에서 생산한 식품}}
1970 - 1990년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아이템이다. 이시기에 유년기를 보냇다면 한번 사먹다가 혼났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특히 집안이 엄격한 경우라면...


쫀듸기, 아폴로, 달고나, 사탕 등의 100원, 200원 가량의 문구점에서 팔던 싸구려 막과자들이나 길거리에서 ,번데기, 고둥, 분식,냉차 등의 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된 군것질 거리등을 일컷는 말이다. '불량' 이라는 어감 때문에 못 먹을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허가를 받지 않고 만들어 팔았고 음식의 모양세가 보기 안좋았기 때문에 '불량식품' 이라는 명칭이 붙게된 것이다. 물론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것이기에 자주 먹으면 몸에 좋을리가 없고 허가를 밭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위생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자주 단속되곤 했었다. 하지만 과거에는 어지간한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은 눈감아 줬고 일부는 위생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파일:Baked taste jjondeugi.jpg|thumb|구운 쫀듸기<br />1970 - 1990년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아이템이다. 이 시기에 유년기를 보냈다면 한번 사먹다가 혼났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특히 집안이 엄격한 경우라면…….]]
'''불량식품'''(不良食品)은 쫀듸기, 아폴로, 달고나, 사탕 등의 100원, 200원 가량의 [[문구점]]에서 팔던 싸구려 [[막과자]]들이나 길거리에서 번데기, 고둥, 분식, 냉차 등의 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된 [[군것질]]거리 등을 일컫는 말이다.


현제 싸구려 과자들은 일부 업체가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생산해서 정식 식품으로 팔리고 식약청에서 검사를 받고 정식 수입되는 과자들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현제 문구점에서 판매되는 싸구려 과자들은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문구점이 쇠퇴하던 시기에는 문구점의 버팀목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 4대악 척결정책에 읳 문구점에서 팔지 못하게 법이 바뀌면서 부터는 문구점에서 파는 것도 보기 어려워졌다.
'불량'이라는 어감 때문에 못 먹을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허가를 받지 않고 만들어 팔았고 음식의 모양새가 보기 안 좋았기 때문에 '불량식품'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것이다. 물론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것이기에 자주 먹으면 몸에 좋을 리가 없고 허가를 받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위생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자주 단속되곤 했었다. 하지만 과거에는 어지간한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은 눈 감아줬고 일부는 위생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과거엔 부모들이 이런 불량식품들을 사먹지 못하게 했다.


현재 한국의 싸구려 과자들은 거의 모든 업체가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생산해서 정식 식품으로 팔리고 식약청에서 검사를 받고 정식 수입되는 과자들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현재 문구점에서 판매되는 싸구려 과자들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수입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문구점이 쇠퇴하던 시기에는 문구점의 버팀목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 4대악 척결정책에 의해 문구점에서 팔지 못하게 법이 바뀌면서 부터는 문구점에서 파는 것도 보기 어려워졌다. 사먹어보고 싶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레트로 용품을 판매하는 가게 등지에서 사먹어야 한다.


2010년대 후반부터 수입과자 판매점이나 무인점포에서 일부 취급하고 있다.


==부정 제조된 식품==
[[일본]]도 불량식품이 존재하는데, 복고풍 물품을 판매하는 상점에서 볼 있다. 과자의 느낌은 예전 한국에서 보던 것과 비슷해서 향수를 자극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과거 한국이 일본의 과자들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일본은 '다가시야'라고해서 막과자를 파는 가게가 동네마다 있었다. 여기서 간단한 소완구를 취급했던 모습이 한국과 비슷하다. 현재도 드물지만 남아있는 로컬가게가 있다.
1번의 항목과 겹치긴 하지만 사람이 아예 먹을 없는걸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위해식품' 또는 '부정식품' 이라고도 불리운다. 과거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 - 70년대에 횡행해서 사화적 문제가 되기도 했으며 현제도 잊힐만 하면 사건이 터져서 문제가 된다. 대표적으로 벽돌을 갈아서 후추로 만든다거나, 세제로 맥주 거품을 만들고, 톱밥에 빨갛게 물을 들여 고춧가루로 속여 파는 행위등이 있다. 이거 중국에서 벌인 짓거리 아냐?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과거 한국에서 실제 적발된 사례들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쓰고 섭취해선 안되는 화학성분을 넣는 행위도 부정식품에 속한다.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식품을 발견했거나 섭취했을 시 즉시 포장지 혹은 먹다 남긴 것, 잘 찍힌 사진을 증거물로 남긴 후 부정·불량식품 신고번호인 1399에 연락하자.
 
 
== 추억의 문방구 과자 ==
초등학교 문구점에서 파는 일부 저렴한 과자들은 불량식품이 아니지만 편의상 불량식품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현재는 진짜 불량식품을 판매하지는 않는다. 아래는 불량식품으로 불렸지만 실제로 불량식품이 아닌 과자들의 목록이다.
 
* 네모스낵 - 쫀디기의 변형으로 쫀디기와 달리 양념이 뿌려져 있다.
* 콜라볼
* 자야 - [[1970년대]]에 [[롯데]]에서 생산, 판매되었던 [[라면땅]]형 과자. 현재 판매되고 있는 건 (주)싱싱에서 제조, 판매한다. 10년전 330원에서 950원 정도로 올랐다.
* 맥주사탕 - 정확히는 맥주모양 사탕이다. 맥주잔 모양으로 되어있고 거품 부분에서 톡 쏘는 듯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 거품부분은 파인애플맛, 노란 부분은 망고맛 이다. 1990년대생 분들은 이 사탕을 사먹던 추억이 한번 쯤은 있을 것이다. 멕시코의 베로사가 만든 제품이고 베로는 맥주모양 이외에도 다양한 사탕을 제조한다.
* 보석반지(롯데)
* 콜라맛 제리
* 숏다리
* 감자알칩
* 쌀대롱
* 피자타임 - 피자맛 과자라고는 하지만 정작 냄새만 약간 피자 비슷한 냄세가 나는것 뿐이고 맛과 식감은 소라 과자랑 비슷하다.
* 쫀디기 - 옥수수 과자로 쥐포처럼 얇고 쫀든한 식감이 특징인 과자다. 분홍색 포에 설탕이 뿌려진것과 검정색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것이 있다. 최근엔 불고기나 매운 양념이 뿌려진 쫀디기가 나오는데 MZ세대의 경우 대부분은 양념이 뿌려진 쫀디기를 기억할 것이다.
* 브이콘 - 슈퍼에서도 판다. 과자가 단단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 밭두렁 - 옥수수 알갱이를 튀긴 과자로 단짠 맛이 특징이다. 맛있긴 하지만 치아가 안좋다면 먹지 말것. 굉장히 단단해서 잘못하면 이가 깨질 수도 있다. 먹을 때는 입안에 넣고 물러지길 기다렸다가 먹어야 한다.
 
* 알약사탕 - 맛은 씹는 비타민 캔디맛 비슷하게 나는 츄잉캔디다. 약국에 알약같이 포장되어 있다. 동그란 모양과 별모양의 사탕이 있다.
 
* 테이프 과자 - 얇은 과자가 테이프 형태로 말린 것으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
 
* 차카니 - 치토스와 맛이 비슷한 옥수수 과자로 굵은 막대모양의 과자가 3개가 들어있다.
* 아폴로
* 꾀돌이 - 작은 초코볼 과자로 봉지에 넣고 팔기도 했고 뽑기기계나 문방구 오락기에 넣고 팔기도 했다.
 
* 달고나 - 대부분은 노점에서 파는 과자지만 드물게 문구점에서 팔기도 한다. 만들어진걸 포장해서 팔기도 하고 달고나 맛이 나는 사탕을 팔기도 하는데 달고나 맛이 나는 사탕을 파는 것이 흔하다.
 
* 닭강정 - 닭이 들어가긴 하지만 소량의 닭껍질이고 밀가루 함량이 많기 때문에 이름과 달리 닭맛이나 식감이 나지 않고 튀김옷을 양념에 버무려 먹는 듯한 느낌이 난다.
 
 
* 피져
* [[라티아오]] - 항목 참조 중국에선 불량식품 이라는 인식과 추억의 간식이라는 인식이 있다. 최근에는 무인점포에서도 보인다.
 
{{각주}}
[[분류:식품]]

2024년 3월 11일 (월) 15:38 기준 최신판

구운 쫀듸기
1970 - 1990년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아이템이다. 이 시기에 유년기를 보냈다면 한번 사먹다가 혼났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특히 집안이 엄격한 경우라면…….

불량식품(不良食品)은 쫀듸기, 아폴로, 달고나, 사탕 등의 100원, 200원 가량의 문구점에서 팔던 싸구려 막과자들이나 길거리에서 번데기, 고둥, 분식, 냉차 등의 허가를 받지 않고 제조된 군것질거리 등을 일컫는 말이다.

'불량'이라는 어감 때문에 못 먹을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허가를 받지 않고 만들어 팔았고 음식의 모양새가 보기 안 좋았기 때문에 '불량식품'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것이다. 물론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것이기에 자주 먹으면 몸에 좋을 리가 없고 허가를 받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위생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자주 단속되곤 했었다. 하지만 과거에는 어지간한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은 눈 감아줬고 일부는 위생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과거엔 부모들이 이런 불량식품들을 사먹지 못하게 했다.

현재 한국의 싸구려 과자들은 거의 모든 업체가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생산해서 정식 식품으로 팔리고 식약청에서 검사를 받고 정식 수입되는 과자들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현재 문구점에서 판매되는 싸구려 과자들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수입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문구점이 쇠퇴하던 시기에는 문구점의 버팀목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 4대악 척결정책에 의해 문구점에서 팔지 못하게 법이 바뀌면서 부터는 문구점에서 파는 것도 보기 어려워졌다. 사먹어보고 싶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레트로 용품을 판매하는 가게 등지에서 사먹어야 한다.

2010년대 후반부터 수입과자 판매점이나 무인점포에서 일부 취급하고 있다.

일본도 불량식품이 존재하는데, 복고풍 물품을 판매하는 상점에서 볼 수 있다. 과자의 느낌은 예전 한국에서 보던 것과 비슷해서 향수를 자극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과거 한국이 일본의 과자들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일본은 '다가시야'라고해서 막과자를 파는 가게가 동네마다 있었다. 여기서 간단한 소완구를 취급했던 모습이 한국과 비슷하다. 현재도 드물지만 남아있는 로컬가게가 있다.


추억의 문방구 과자[편집 | 원본 편집]

초등학교 문구점에서 파는 일부 저렴한 과자들은 불량식품이 아니지만 편의상 불량식품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현재는 진짜 불량식품을 판매하지는 않는다. 아래는 불량식품으로 불렸지만 실제로 불량식품이 아닌 과자들의 목록이다.

  • 네모스낵 - 쫀디기의 변형으로 쫀디기와 달리 양념이 뿌려져 있다.
  • 콜라볼
  • 자야 - 1970년대롯데에서 생산, 판매되었던 라면땅형 과자. 현재 판매되고 있는 건 (주)싱싱에서 제조, 판매한다. 10년전 330원에서 950원 정도로 올랐다.
  • 맥주사탕 - 정확히는 맥주모양 사탕이다. 맥주잔 모양으로 되어있고 거품 부분에서 톡 쏘는 듯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 거품부분은 파인애플맛, 노란 부분은 망고맛 이다. 1990년대생 분들은 이 사탕을 사먹던 추억이 한번 쯤은 있을 것이다. 멕시코의 베로사가 만든 제품이고 베로는 맥주모양 이외에도 다양한 사탕을 제조한다.
  • 보석반지(롯데)
  • 콜라맛 제리
  • 숏다리
  • 감자알칩
  • 쌀대롱
  • 피자타임 - 피자맛 과자라고는 하지만 정작 냄새만 약간 피자 비슷한 냄세가 나는것 뿐이고 맛과 식감은 소라 과자랑 비슷하다.
  • 쫀디기 - 옥수수 과자로 쥐포처럼 얇고 쫀든한 식감이 특징인 과자다. 분홍색 포에 설탕이 뿌려진것과 검정색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것이 있다. 최근엔 불고기나 매운 양념이 뿌려진 쫀디기가 나오는데 MZ세대의 경우 대부분은 양념이 뿌려진 쫀디기를 기억할 것이다.
  • 브이콘 - 슈퍼에서도 판다. 과자가 단단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 밭두렁 - 옥수수 알갱이를 튀긴 과자로 단짠 맛이 특징이다. 맛있긴 하지만 치아가 안좋다면 먹지 말것. 굉장히 단단해서 잘못하면 이가 깨질 수도 있다. 먹을 때는 입안에 넣고 물러지길 기다렸다가 먹어야 한다.
  • 알약사탕 - 맛은 씹는 비타민 캔디맛 비슷하게 나는 츄잉캔디다. 약국에 알약같이 포장되어 있다. 동그란 모양과 별모양의 사탕이 있다.
  • 테이프 과자 - 얇은 과자가 테이프 형태로 말린 것으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
  • 차카니 - 치토스와 맛이 비슷한 옥수수 과자로 굵은 막대모양의 과자가 3개가 들어있다.
  • 아폴로
  • 꾀돌이 - 작은 초코볼 과자로 봉지에 넣고 팔기도 했고 뽑기기계나 문방구 오락기에 넣고 팔기도 했다.
  • 달고나 - 대부분은 노점에서 파는 과자지만 드물게 문구점에서 팔기도 한다. 만들어진걸 포장해서 팔기도 하고 달고나 맛이 나는 사탕을 팔기도 하는데 달고나 맛이 나는 사탕을 파는 것이 흔하다.
  • 닭강정 - 닭이 들어가긴 하지만 소량의 닭껍질이고 밀가루 함량이 많기 때문에 이름과 달리 닭맛이나 식감이 나지 않고 튀김옷을 양념에 버무려 먹는 듯한 느낌이 난다.


  • 피져
  • 라티아오 - 항목 참조 중국에선 불량식품 이라는 인식과 추억의 간식이라는 인식이 있다. 최근에는 무인점포에서도 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