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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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百科事典,encyclopedia)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특정 분야에 속하는 다양한 지식이 정리되어있는 문헌의 모음집이다. 주로 책, CD-ROM, 웹사이트 등의 형태로 배포된다. 내용의 공신력 및 정확성은 특정 대상이 백과사전인지를 구분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백과사전의 주요 지향점 중 하나이다.

인터넷이 보급된 21세기 언저리부터 백과사전의 출간이 많이 줄어들고 기존의 사전도 유무료의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목록

• 공식 백과사전
  • 브리태니커
  • 두산백과사전
• 온라인 백과사전
  • 네이버 백과사전
  • 네이트 백과사전
• 특정 주제만 다루는 백과사전
  • 간호학대사전
  • 면갤백과사전
  • 영어영작문대사전

오해

위키백과, 나무위키, 리브레 위키 등의 정보전달 목적이 있는 위키 사이트는 객관적인 지식을 적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기 때문에 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위키위키와 백과사전은 별개의 개념이다. 디시위키처럼 위키위키이지만 객관성은 전혀 없는 사이트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키백과의 위키백과에 대한 오해나 나무위키의 나무위키:나무위키:대문에서는 백과사전이 아니다라며 이를 강조하는 문구를 적어놓고 있다. 이러한 오해가 생기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위키백과의 영향력이 크지 않나 싶다. 위키백과는 위키위키라고는 하지만, 출처 제시를 통해 편향된 의견이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작성하는 것을 엄금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작성한 옛 백과사전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기 때문이다.

여담

• 책의 형태를 띤 경우 분야별로 권을 나누기도 하고 모든 항목을 알파벳 또는 가나다 순서대로 싣기도 한다. 책의 형태를 띤 백과사전에 누락된 항목을 넣어 새로 조판하는 일은 힘든 일이므로 보유편(補遺篇)을 추가해 새로운 항목만 담은 백과사전을 팔기도 한다.